전기차는 토크가 압도적으로 좋습니다. 그리고 배터리가 중앙-바닥에 깔리기 때문에 일반 전기차 세단조차도 미드쉽 슈퍼카 혹은 그 이상의 무게배분까지 갖추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를 가지고 제조사들이 여러가지 준비를 하고 있지만 본격적인 모터스포츠가 탄생하지 못하는 이유는 배터리팩으로 인하여 차량 전체의 무게가 올라가기 때문이고 하드한 지속 주행시 열관리에서 아직까지 기존 내연기관 차량에 비해 문제가 많기 때문입니다. 600마력이 넘는 ev6 gt의 경우도 트랙에서 지속주행시 무거운 무게 때문인지 브레이크 및 타이어 등 구동계가 버티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레이싱 차량들은 어떻게 해서든 무게를 줄이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는데 내연기관차의 엔진이 차량에서 차지하는 무게 비율 보다 전기차의 배터리팩이 차지하는 비율이 훨씬 더 큽니다.
그리고 그걸 극복한게 현대의 수소-전기 하이브리드 차량입니다. 넥쏘의 수소탱크2개(불과4.2kg)와 배터리팩이 조합되어 배터리의 열관리에 이점을 가져가서 지속 주행시 안정적인 출력을 보장하며 더 적은 무게 와 더 긴 항속거리 를 확보하여 비로소 기존 레이싱 카들과 동등 이상의 기동성을 발휘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런 이점을 현재 국내에서 기동형레이저무기에 적용하고 있고 한화, LIG넥스원 등에서 개발하고 있는 레이저무기를 현대로템의 수소전기 하이브리드 시스템에 통합하려 하고 있다는 것이죠. 보다 넓은 탑재공간을 가진 차륜형지휘차량 + 에너지대비 보다 낮은 무게에 발열제어를 가지는 수소-전기하이브리드 로 최대 100kw대의 기동형 레이저 무기가 탄생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는 현재기준 세계최고수준의 기동형레이저 무기의 탄생과 일맥상통합니다.
한국차 극딜의 선봉에 섰던 탑기어에서 이제는 한국의 시대라고 언급 할 정도로 그 어떤 슈퍼카 보다 압도적인 레가시(포니+드로이안+백투더퓨처)와 더불어 그 어떤 슈퍼카 메이커도 발을 디딘적이 없는 미지의 미래기술 영역에 진입 한 차가 바로 N VISION-74 입니다.
레이져는 빛 입니다. 레이져 발진은 대개 반도체 발진기(led 와 같은..)를 사용하고 이를 렌즈 혹은 미러로 집중 시켜 출력을 올립니다.
이때 중요한 요인이 거울의 반사도와 렌즈의 투광도 입니다. 99.99% 반사와 99.999% 반사는 단순 계산하면 출력이 10배 차이를 낼 수 있죠.
렌즈도 카메라를 아시는 분은 알겠지만 렌즈의 밝기(투광도) 에 따라 가격이 올라갑니다.
이러한 부품을 조합한 총합이 레이져포의 출력이 되겠죠.
레이저관련한 출력부분만을 이야기하는데 사실 레이저투사무기의 핵심은
충전입니다.
즉, 고전압관련한 일시적인 출력이후 급속한 충전능력을 얼마나 짧은시간에 가능한가입니다.
그다음이 발전장비의축소화이고,
이러한 부분에서 개발방향성이 상당히 달라지게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출력관련한 부분에서는 일정수준이상의 기술력을 확보했고,
충전관련한 전압기술과 이에 기반한 배터리기술은 사실상 기술적인 우위를 가지고 있는 부분이기도하지만,
실제적인 군사적이용목적으로 봤을때 실전배치를 하기에는 40%이하의 성능만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대부분은 국가는 이러한 부분에서 기술개발을 하지만, 대부분 36% 이하의 기술력만 가지고 있다고 보면됩니다.
단 미국만 실전배치에 관련한 70% 정도의 기술력을 가지고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발전축소화관련해서는 이게... 이야기가 많이 달라집니다.
우선은 레이저무기관련한 전술적인 활용도를 볼때,
근접단거리저지를 위한 목적으로 사용될수밖에 없다라는 이야기입니다.
방어적인 목적으로사용이 가능하다라는수준.
보병수준의 무기를 저지하기에는 무자람이 없다라는 것이죠.
박격포까지는 저지가 가능한수준으로 봤을때 진지구축에 상당히 좋다라는것이죠.
주둔진지에대한 근접방어력에 상당한 관심을 표하는 국가들이 많습니다.
특히 파병이 잦은 미국은 이에대해서 상당한 관심과 개발을 하고 있기도 하고,
즉. 트레일러2대분의 SMR 발전소를 개발하고 있다고 합니다.
여기에대해서 수소까지 생산이 가능한 발전소를 개발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에대한 발전으로 인해서 레이저무기의 근접방어에 대한 전력공급량도 충분하게 되고 말이죠.
즉, 기존은 방어전력에 의한 탄약의 보급문제와 연료보급문제를 동시에해결한다라는 부분입니다.
단순히 차량한대의 소형화관련한 부분에서 이야기하기에는 통이 너무작다라는 느낌이 들기는 합니다.
작성일 : 23-03-29 0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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