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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04-09 15:07
[뉴스] 중국 언론) 갑자기 대만을 경유한 한국 군용기, 수상해!
 글쓴이 : 노닉
조회 : 3,755  


※ 2월 중순 기사임.
※ 맨 아래 요약 있음.


[제목]

한국 군용기가 느닷없이 대만의 가오슝 공항에 착륙하여 수상한 경유를 했다.


[내용]

최근 한국 공군의 블랙호크 공중시범팀이 운용하는 9기의 T-50 훈련기와 1기의 C-130 수송기가 대만의 가오슝 국제공항에 착륙했다가 그 날 오후에 호주로 갔다.

호주 언론에 따르면 호주 공군은 2월 28일 ~ 3월 5일 동안 멜버른에서 에어쇼를 진행할 예정이다.

해당 에어쇼에 한국 공군의 블랙호크 시연 팀이 해당 에어쇼에 참가하기 위해 대만, 필리핀, 인도네시아를 거쳐 호주로 간 것이다.

오후 1시 40분, 2시, 2시 20분에 걸쳐 T-50B는 대만을 떠났고, 보급을 위한 C-130 수송기도 뒤따라 호주로 갔으니 대만에서 정비를 마친 것으로 보인다.

대만 언론에 따르면 한국의 블랙호크 팀이 정비를 위해 대만에 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작년 8월 18일에도 블랙호크 팀이 T-50을 이끌고 가오슝 공항에서 비행하여 많은 항공기 팬들과 밀리터리 팬들의 이목을 끌었고, 2014년 2월 20일에도 한국으로 돌아가던 T-50 9기(편대 2개)와 C-130이 연료 보급을 위해 가오슝 공항에 착륙한 적이 있다.

C-130 허큘러스는 4개의 엔진을 탑재한 미국산 중형 다목적 수송기이다. 1950년대에 개발되었지만 다양한 개량형이 존재하여 현재도 캐나다, 호주, 한국, 영국에서 사용되고 있다.

C-130은 특히 다목적 수행 능력이 좋아서 군용 수송 뿐 아니라 민간 수송과 특수 작전에도 투입 가능하다.

한국에서 군용기가 대만으로 날아온 것은 이 뿐만이 아니다. 대만으로 가는 미국 의원들과 미군 장성들은 대부분 한국을 경유한다.

특히 최근 한국의 대 중국 정책이 강경해지고 있으므로 우린 한국을 대만 해협 상황과 연관지어 더욱 경계할 필요가 있다.


[요약]

1) 호주 에어쇼에 참가하는 한국의 블랙호크 팀이 대만을 경유했다.

2) 사실 한국 군용기가 대만에 착륙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고, 대만으로 가는 미국 주요 인사들도 대부분 한국을 경유한다.

3) 최근 한국이 중국에 대해 강경해지고, 한국 군용기가 대만으로 날아오는 상황을 대만 문제와 연루해서 경계해야 한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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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gerstone 23-04-09 15:10
   
니들이 더 수상해
레로리 23-04-09 15:19
   
그저 다른 나라 에어쇼하려고 경유하는 훈련기에마저 지랄하는 졸렬족속
벽골재 23-04-10 06:02
   
잘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