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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04-13 14:53
[잡담] 캐나다, 차세대 잠수함 59조 도입사업 대우조선이 '유력'
 글쓴이 : MK통신소
조회 : 3,975  





캐나다가 잠수함 교체를 검토한다. 최대 12척 도입을 추진하며 대우조선해양의 수주가 유력시되고 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캐나다 왕립해군은 약 600억 캐나다달러(약 59조원)를 들여 잠수함 최대 12척을 구매하자고 현지 국방부에 제안했다. 600억 캐나다달러는 12척의 수명 주기비용을 포함한 금액으로 실제 척당 건조 비용은 약 2조원 안팎으로 추정된다. 다만 앞서 호위함의 사례를 고려하면 총 비용이 1000억 캐나다달러(약 99조원)까지 오를 수 있다는 관측도 제기된다.  캐나다 정부는 15척을 구매하며 당초 예상보다 660억 캐나다달러(약 65조원)나 많은 800억 캐나다달러(약 79조원)를 치렀었다. 캐나다는 현재 영국 해군으로부터 구매한 잠수함 4척을 보유하고 있다. 이 잠수함은 수중배수량이 2400t급인 중형 잠수함으로 1980년대 건조됐다. 캐나다는 2000~2004년 사이 잠수함을 인도받아 운용해왔는데 시간이 지나며 활용도가 떨어지고 있다. 2017년부터 2023년 4월까지 캐나다군은 3척을 총 529일 동안 바다에 띄웠으며 유지보수 비용으로 19억 캐나다달러(약 2조원)를 썼다. 한 척은 지난 5년 동안 한 번도 출항하지 못했다. 잠수함의 노후화에 더해 지난해 우크라이나 전쟁까지 터지며 잠수함 교체의 필요성이 커졌다. 현재 캐나다군이 보유한 4척은 2030년대 후반까지 운용할 수 있다. 새 잠수함을 건조해 배치하는 데 15~25년이 걸리므로 주문을 서둘러야 한다는 목소리가 캐나다 안팎에서 나오고 있다. 

캐나다군의 수장인 웨인 에어 국방참모총장은 지난달 오타와에서 열린 국방정책 회의에서 잠수함 도입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해군은 잠수함 대체 방안을 연구하는 'CSPS'(Canadian Patrol Submarine Project)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공기불요추진체계(AIP)를 탑재한 잠수함과 핵추진잠수함 등 다양한 모델 도입을 살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캐나다가 잠수함 교체에 나서며 대우조선해양의 'DSME 3000'이 물망에 올랐다. 가격과 성능, 크기 등 여러 측면에서 캐나다군이 요구하는 조건을 맞출 수 있는 잠수함이라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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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풍국 핵잠수함 도입한다고 하지 않았나요??

저건 또 다른사업인가요? 아니면 핵잠수함 도입 취소하고 재래식 잠수함으로 가는건지... 



인도네시아가 먹튀한 잠수함 부품 사용할수 있나?

인니새끼들 먹튀가 아주...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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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체인저 23-04-13 15:00
   
핵잠은 호주 아니었나요? 사실인진 몰라도 캐나다는 한국과 핵잠 공동개발얘기만 잠깐있었던거같기도하구
     
부엉이Z 23-04-13 15:18
   
미국이 프랑스 뒤통수친 핵잠은 호주맞아요.......
부엉이Z 23-04-13 15:17
   
인도네시아는 경제만 협력하고.........
국방 무기쪽은 블랙리스트에 올렸으면 좋겠네요.........
아세안 국가중에서 인구가 제일 많고 그리고 자원때문라도 쉽게 못버리는거 같은데 경제만 협력하자구요......
잘봤어요........
한이다 23-04-13 15:24
   
12척의 수명 주기비용을 포함한 금액으로 실제 척당 건조 비용은 약 2조원 안팎


2조원도 꽤 비싼거 같은데..우리나라 도산 안창호급이 7천억 정도인데..

몇톤 짜리를 만들려는 거지.
     
게임체인저 23-04-13 16:06
   
https://weekly.donga.com/3/all/11/2781277/1  DSME 3000은 한국 해군에 인도를 앞두고 있는 도산 안창호급(KSS-III)에 신기술을 대거 접목한 중형 잠수함이다. 체급은 길이 83.5m, 너비 9.7m, 수중배수량 3700t으로 도산 안창호급과 거의 유사하다. 다만 구식 납 배터리(Lead-acid battery)를 사용하는 도산 안창호급과 달리 최신형 리튬이온 배터리(Lithium-ion battery)를 썼다. 리튬이온 배터리는 납 배터리와 비교해 부피 4분의 1, 무게 5분의 1에 불과하지만 에너지 저장 밀도는 2배 이상 높다. 잠수함의 잠항 기간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차세대 에너지원으로 각광받고 있다. 그 덕에 DSME 3000은 최소 1개월가량의 지속 잠항 능력을 갖췄다. 쉽게 말해 한 달 동안 물 밖으로 나오지 않고 작전을 수행할 수 있는 것이다.
Tigerstone 23-04-13 15:38
   
이건은 별로기대가 안돼네 되야되나부다하지…
 프랑스가 군침흘리고있을듯..
문세 23-04-13 17:09
   
도산 안창호 함은 3척 개발비 포함 3조 금액이며,
batch II 3척  개발비 포함 4조가 이상입니다.
연개소문 23-04-13 17:18
   
결정 날때까지 가만히 있음 좋겠다 

괜히 설레발 치는거 아닌지?
도나201 23-04-13 20:56
   
사실 캐나다 쪽은 독일이 진입하기 힘든국가이기도 하고

프랑스 영국도 이사업에 참여할 상황인데.
경쟁자들을 보면 ....... 가격외에는 선택받기 힘든 상황입니다.

하지만 기타관련 나머지 무기사업과 관련한  탄약생산관련해서 연계 판매방식을 시도한다면 이야기는 달라지겠죠.

그래도 영국, 프랑스 잠수함의 선정될것으로 예상되기에  이사업은 그냥.... 접는게 나을겁니다.
캐나다 역시 호주관련해서 핵잠함을 갖는것에 대해서
미국이 호주사례처럼 갑자기 튀어나올수 있는 사업이라서
오히려 캐나다로서는 호주사례처럼 그냥 우리끼리 박터지게 싸우면 그때 미국이 기웃거리겠지..
하는 상황도 발생할수 있기에
큰기대는 안걸고 있습니다.
허투루 23-04-13 21:11
   
검색해보니 더그루라는 듣보 언론 기사 딱 하나네요
그리 의미부여 할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가생일껄 23-04-14 02:54
   
들러리만 할 가능성이 높아보임
ㅣㅏㅏ 23-04-14 08:57
   
호주사례처럼 미국이 핵잠으로 선회하게 하거나 프랑스, 영국이 더 유력하죠. 아무래도. 이런 건 정치외교 영역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