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밀리터리 게시판
 
작성일 : 23-04-14 00:10
[뉴스] 오늘 보도된 해군 합동화력함 요약
 글쓴이 : 나나
조회 : 5,049  

1-vert.jpg



[뉴스보도와 그밖의 언론 기사 요약]
> 현 해군 함정들은 수비용이기에 공격용 함정이 필요
> 합동화력함은 80발 이상의 KVLS2 탄도 미사일을 발사할수 있는 전함
> 개념설계 업체로 대우조선해양이 선정된듯
> 개념설계는 기초적인 설계 단계로 이후 사업 타당성이 판단되면 건조에 들어감
> 군은 합동화력함 3척을 건조해 2020년대 후반까지 실전배치 하겠다는 구상
> 합동화력함이 가세하면 육군의 지대지, 공군의 공대지 미사일과 함께 입체적 킬 체인이 구축될 걸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고


[진행중이거나 예정된 해군 함정 사업(항모 및 잠수함 전력 제외)]
> 정조대왕급 이지스 구축함 3척 (22년 7월 1번함 진수)
> FFX Batch-III 충남급 호위함 6척 (며칠전 1번함 진수)
> KDDX 구축함 6척
> FFX Batch-IV 6척 (광개토대왕급 대체)
> 중구축함 6척(이순신급 대체)
> 합동화력함 3척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도마리 23-04-14 00:34
   
음... 그런데 침몰하면 80발 한방에 잃어버리는거 아닌가?
     
운세대통 23-04-14 01:14
   
일단 북한용이라고 봐야겠죠..
예전에 잡지 소개된 걸로는 전기추진방식으로
소음을 최소화하고, 스텔스설계로(단순 설계로 하면
스텔스설계 난이도는 낮져) rcs값을 최소화 하긴 한다고
하더라구여..

일단 일반 함선과 달리 근접하는게 아니라 뒤에 멀찍히 떨어진
상태로 장거리 미사일 발사체라서 위험도 자체도 떨어질테구..
그렇다 하더라도 위성 + 극초음속 활공체 조합은 좀 위협적일것
같더라구여... 우리도 극초음속 활공체 방어수단에 대한 대비책을
세우곤 있지만...
     
새우당 23-04-14 01:16
   
항모, 이지스함 보다는 피해가 쌉니다.
          
운세대통 23-04-14 01:18
   
그쵸... 예전 여러 잡지에 나온 내용보니..
합동화력함 자체는 그렇게 비싸지 않다고 하더라구여..
아무래도 구축함등에 들어가는 센서들이 불필요하니..
미사일 생산수량을 늘려버리면 단가다운도 어느정도
가능해 보이고요
          
타키르사 23-04-15 01:02
   
함정 자체는 항모 이지스함 보다 피해가 적지만

유폭문제를 생각하면 만만치 않을겁니다.

합동화력함 주변에는 항상 호위함이 있어야하고

화력함이 터지면 그 유폭으로 어우....
     
운세대통 23-04-14 01:16
   
사업내용이 기존 현무4를 실는 개념이 아니라 해군에서 운용하는
대지 탄도탄을 kvls-2에 실는 추가적인 탄도탄 생산후 활용같더라구여
그냥 기존 대지 탄도미사일수량 + 추가로 해군이 활용하는 탄도미사일
숫자가 늘어난다고 보면 될것 같아여// 아마 순수 탄도미사일 수량으론
우리나라 정도 되는 나라가 세계에 거의 없을겁니다. (핵이 없어서 가능하긴
하지만서두..)
     
노세노세 23-04-14 12:47
   
80발이 아니라 최소300기 이상이죠...발사대가 80개란 소리입니다..
이름없는자 23-04-14 01:51
   
그보다 제가 예전에 제안한 반 잠수형은 어떨지요?
그러니까 최대 수심 30 미터 정도의 잠망경 심도로 잠수가 가능한 대형 잠수함.
항행 능력이나 잠수능력은 최소한으로 하고 그냥 수중 미사일 창고 역할
비싼 수중 발사능력도 대공 능력도 장거리 레이더 등 센서등 없고
단순히 부상 후 이지스함등의 유도를 받아서  미사일 발사.
     
천국입성 23-04-14 01:59
   
예전에 미국이 님과 같은 발상이 있었어요. 그 최종 진화의 무기가 핵잠수함의 SLBM과 상호 운영이 비슷하다 하여 아스날쉽이 취소 되었어요. 핵잠수함이 아스날쉽의 최종 호환의 무기죠.
          
이름없는자 23-04-14 02:05
   
미국의 목표와 한국의 목표는 다르죠. 미국 함정은 장거리 대양항해를 해야 하지만
한국이 아스널 쉽을 만들면 작전거리는 1000 km 이내의 연안함 수준이죠.
평소에는 한국 지상 방공망이나 이지스함의 방공망의 보호를 받다가
전쟁이 나서 작전할 때만 잠수해서 적의 목표 해안 가까이 1-200 km 정도로
잠항으로 접근해 부상 후 적국의 수도에 미사일을 발사후 다시 잠항해 도망가는 거죠.
     
zzanzzo 23-04-14 10:41
   
굳이 뭐하러 물밑에 그 큰걸 집어넣습니까
정비비용이 말도 못하게 올라가는데
비용대비 아무런 효과도 없다시피 하는걸
양철북 23-04-14 02:03
   
중요한건 배 자체가 아니라
육해공에게 골고루 분배된 전략 타격 임무를 해군이 수행 할 수단을 갖겠다는거죠.
육군과 공군은 어느 정도 진도가 나갔지만 해군의 성적이 매우 안 좋았기 때문
도나201 23-04-14 02:31
   
합동화력함의 공식발표로 인해서 예상되는 사항.
1. 기존에 계획하던 사업이 완성단계에 접어들었다. S급기밀.
2. 탄도체미사일과 초음속대함미사일의 존재가 실전배치단계에 왔다.
3. 기본설계가 끝났고,  이를 운영하기 위한 전단구성이 현실화 한다.
4. 핵잠에 대한 의지표명.
     
범내려온다 23-04-14 06:49
   
이제 개념설계 한다고함. 개념설계 끝나야 기본설계.
개념, 기본, 상세, 건조, 진수, 전력화 까지 가려면 7~8년은 걸릴것림
archwave 23-04-14 09:31
   
위 글에 있는 [ 군은 합동화력함 3척을 건조해 2020년대 후반까지 실전배치 하겠다는 구상 ] 이건 2030 년대 후반이겠죠 ?
     
나나 23-04-14 13:52
   
아뇨. 보도에서 분명 20년대 후반이라고 언급했습니다.
30년대 후반은 합동화력함용 미사일
사커좀비 23-04-14 14:34
   
뱀발로...
합동화력함에 굳이 헬기데크가 있을 필요가 있나요?
뭐.. 없는 것보단 있으면 좋지만... 굳이?
     
archwave 23-04-14 15:33
   
엔진, 연료탱크등 기관실 위치에는 VLS 를 넣을 수 없고, 그 공간 윗쪽에 헬기데크를 만들어두는 것이니까 낭비는 아니겠죠.

저 그림에 헬기 격납고가 없는 것을 보면, 헬기로 보급을 해주고 승무원들의 이동용으로 쓸 것 같네요.
개태성 23-04-15 20:11
   
원잠을 못만들게하니 스텔스 합동화력함으로 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