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맹이면 도청해도 문제없나?
미국의 도청 문제에 강하게 비판한 독일수상이었던 엄중한 메르켈 총리의 대응과
문재인대통령 방독때 재독동포의 환대에 따뜻한 미소를보인
메르켈의모습 이미지 와
굥 정부의 도청 대응 대처방법과 천양지차인 독일의 메르켈 모습이네요.
당시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오바마 대통령과의 대화에서 동맹에 대한 스파이 행위는
용납될 수 없다는 것을 분명히 밝혔습니다.
두차례에 걸친 전화회담을 통해 그녀는
독일 시민의 이익 차원에서 볼 때 도청은 총리 개인의 이슈가 아니라
모든 독일 시민에 관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동맹간에는 신뢰가 필요하고
그 신뢰는 다시 정립될 필요가 있다고 했습니다.
아울러 개인적 정보는 보호받아야 하며
이는 미국 유럽간 상호이해와 투명성에 관한 것이기도 하다고 말했습니다.
또 그래야만 동맹으로서 여려움을 함께 극복할수 있으며
그런 동맹관계는 상호신뢰위에서만 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도청이 용납될수 없다고 한 것은
독일 총리로서 시민들을 보호하기 위한 차원이기도 하다고 강조했습니다.
// 정말 현명하고 엄중했던 독일 총리 메르켈 이었네요.
작성일 : 23-04-14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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