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3891644?rc=N&ntype=RANKING

밥밥c, 댁은 일부러 이따위 같잖은 소리 하는 건가요?


 (그리고, 핵은 미국도 많으니 쓸데없는 걱정도
전혀 필요없구여.

반나절이면 러시아따위는 지구에서 완전히 없앨 수도 있어요.)

최소한 틀린 이야기는 아닌데요.

한국의 국방부와 미국의 국방부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구여.

실제 계획도 반나절입니다.

상호확증파괴가 뭔진 아세요?

 미국이 러시아 핵전력을 그 정도 따위라고 치부할 수준인가요?

미국이 12시간안에 완전히 박살낸다고 할때,

러시아가 막아낼 수 있을까요?

현재까지 보여준 것만 보더라도 절대로 불가능해 보이는데요.

보여준 것이 있으니 당연한 겁니다.

그냥 사실일 뿐입니다.

러시아는 맞고 가만 있나요?

 애초에 미국이 먼저 러시아에 전면핵공격 할 수 있다고 하는 자체가 희대의 개소리구요.

포탄지원은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우리 말고는 제공할 나라가 없어요.
미국과 척을 지니 마니 하는 터키도 무인기를 우크라에 직접 많이도 팔아먹었습니다. 그러면서도 러시아와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면서 평화협상을 주도하니 마니 이런 소리까지 하고 있죠.
우리는 러시아와 경제교류를 유지중인 몇 안되는 서방국가 중 하나입니다.
특히 동북아의 한국, 일본, 대만은 러시아와 여전히 별 문제없이 경제교류를 하고 있으며, 일본, 대만은 아예 러시아산 가스를 매일같이 잔뜩 수입하면서 전쟁자금이 마르지 않게 하는 역할을 하고 있죠.
결국 미국도 러시아가 고립되는걸 바라지 않는겁니다. 적당한 선에서 마무리짓길 바라는거죠.
이런 상황에서 우리가 설령 우크라에 직접 살상무기 제공했다고 한들, 러시아와 척을 질 이유는 없습니다.

그래서 말인데,

러시아의 대북 군사기술 및 무기 판매금지 기조를 유지시키려는 노력은 하고 있는지 궁금하네요.
도청당하면서 유출된 내용만 보면,
관련된 우려를 정부인사들이 고민하고 있는것으로 확인되는데, 이걸 내밀며, 어쩔수 없는 상황이라는걸 러시아에 알리고 설득하는게 좋다 봅니다.
표면적으로는 어디까지나 폴란드에 대한 포탄 대여일 뿐이다 라고 밝히고, 그 뒤로는 모르쇠 하면 됩니다.
윤대통령의 솔직담백한 발언은, 객관적으로 봤을때, 지능검사를 해봐야 하는것 아닌가 하는 걱정이 들게 만들어요.
당장 도청내용만 들여다봐도, 우리 정부 인사들은 제대로 고민하고, 제대로 판단했습니다.
문제는 멍청이가 입을 놀리는걸 제어못한다는것 뿐인듯 해요.

우리는 러시아와 잡은 손을 계속 쥐고 가면서 적어도 한반도에서만큼은 우리가 주도하는 상황을 가져가야 하며,
경제적인 이득도 확보해나가야 합니다.
전후 가스관 사업을 슬그머니 꺼내드는것도 좋겠죠.

포탄 지원 까진 그럴 수 있는데 K1 전차 우크라이나에 주든지 하면 러시아 눈 뒤집힐 수 있죠.

1. 포탄은 지원할 수밖에 없습니다. 한국밖에 없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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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그런 소리를 하는지? 본인 뇌피셜?

2. 터키를 생각해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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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야 우리처럼 북한과 같은 존재가 없기 때문에 이전부터 미러 양자 모두 왔다갔다 할수 있는 외교적 여지가 존재했습니다. 오죽하면 북한의 존재가 미국에게 필요하겠습니까? 한국을 통제하기 위해서

^^

미국의 입장에서 당연한 소리 아닌가요?
자기네 돈으로 전쟁물자 지원하고 있는데
어떤 꼬봉이 '그 돈 내가 낼께...'  한다면 누가 마다하겠습니까?
립서비스로 '우린 진정한 친구!  하하하'
이 정도는 얼마든지 해 주죠...
러시아 나가 있는 우리기업들 생각...
러시아가 북에 제공할 무기들로 인한 미래 위협...
그나마 남북통일을 지지하던 러시아를 완전 적으로 만드는...
그저 몇일 후 있을 바이든과의 미팅에서
노룩 악수 면하려고
나라가 어찌될지 생각도 없이 떠들어대는 한심한 대통령...

당연한 이야기를 당연하게 했는데 이게 왜 이슈인지 모르겠네요.
국제사회의 일원으로서 꼭 해야할 말이고 그정도로 대한민국의 위상이 올라갔다고 봅니다.
러시아가 주변국가와 분쟁이 일어났다면 당연히 중립적인 입장을 보여야겠지만 국제사회에서 금지하고 있는 타 주권국가를 침공한 내용이니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는게 당연합니다.
인권과 평화를 부르짖는 좌파계열에서 왜 이럴때만 중립타령을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밀게에서 정치적 발언은 자제하고싶기에 특정대상이나 단체 기관을 뭐라 하고싶진 않습니다만...
굳이 나서야 할 일인지 모르겠습니다. 이미 러시아에 대한 경제제재와 규탄에 동참했고 이이상 뭘 더 할피요는 없었는데 말이죠.

미국의 이런 반응으로 볼때 분명 물밑에선 우리에게 여러차례 압박이 있었을거라고 봅니다만 오늘 '우리가 어떻게 할진 러시아에 달려있다'란 발언으로 볼때 또 다른 관점으로도 보이더군요 최근 북한이 러시아에 의용군을 보낸다는 뉴스도 나오던데 그 뉴스의 진위가 확정된건 없으나 혹시 그게 실제로 일어난다면 북한이 공짜로 의용군을 보내는것도 아닐테고 러시아도 무언가 보상을 약속하고 의용군을 받겠죠 그러니 우리 입장에선 러시아에게 북한하고의 관계정리를 잘하라는 의미로 저런 쇼를 하고 있는건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해볼만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