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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04-24 12:18
[잡담] 많은 분들이 전쟁 너무 좋아하시는데요.
 글쓴이 : 땡말벌11
조회 : 1,108  

전쟁하자는 분들 중에서
만약 어디든 전쟁이 나면 참전해야만 하는 사람들이 있으신가요?
개같이 끌려가서 총 한자루에 탄약 120발 받고 돌격 앞으로를 의무적으로 해야하는 분들이
본인 혹은 가족중에 있으신지요.

본인은 가족들이랑 피난 갈 것이면서 
자신들이 만든 가짜 대의명분에 국운을 위태롭게 만들어놓고 남들보고 알아서 나라 지키기 위해서
싸우다 죽으라는 글들이시라면..............무섭습니다.

그렇게 푸틴이 싫고, 젤란스키가 싫고, 기시다가 싫고, 시진핑이 싫어서 다 죽이고 싶은 마음은
알겠는데. 지금 당장 총들고 주변국 지도자들 저격하러 가셔서 본인 분풀이 하고 혼자 죽으세요.
전쟁하자고 선동해서 다 같이 죽자고 하지 마시고..........

제발 전쟁 선동하는 글은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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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mbat 23-04-24 12:28
   
ㅋ 전쟁나면 먼저 굶어죽을것들이 제일 풀발기해요
     
땡말벌11 23-04-24 12:29
   
솔직히 전쟁나면 집이던 건물이던 다 박살나고 불바다 되는데.........
전쟁하자는 의미를 모르겠네요. 재산이 많을 수록 지킬게 더 많아서 전쟁을 반대할텐데요.
하물며 예비군 중에 신혼부부도 많고, 자녀가 어린 경우도 많아서 전쟁터에서 전사하면
가족들 정말 힘들게 살아갈 겁니다. 그런 가족들을 죽음의 공포에 물들게 하고 본인 전사시에
처자식이 정말 힘들게 살아갈 텐데도 전쟁 선동하는 분들이 있을까요?
부르르르 23-04-24 12:51
   
목줄 매인 개.새끼 마냥 짖어대는 거죠.
막상 목줄 풀어주면 꼬리 말고 귀때기 접을 것들이...

'안보는 보수'가 맞는데....
목줄 매인 개들은 보수가 아니라 "매국 수구' 하수인
bf109 23-04-24 13:05
   
그렇다고 그냥 실질적 조치 없이 헛소리만 떠드는 거에 쫄아서 우회지원조차 삼가야 한다는 꼴도 우습죠.

무슨 소리만 치면 꼬랑지 마는 강아지도 아니고

이전에 제가 말했듯이, 현재 한-러 관계에 있어서 누가 갑이냐고 따진다면 우리가 갑입니다.
     
부르르르 23-04-24 13:15
   
무국 조차 중국과 러시아에 외교적으로 두 채널(양다리)을 돌리는 마당에 우리가 갑이라고요?
미국도 그렇게는 못 하는데?
그렇게 갑질하다 중국 무역 아작난 건 인정하세요?
          
bf109 23-04-24 13:17
   
중국이랑 지금 러시아랑 같다고 보면 계속 그렇게 말도 안 되는 거 비벼보세요.

그래서 러시아가 지금 이거 가지고 우리 대한민국에 대체 뭘 하고 있는데요?

입 턴 거 말고 아무것도 없죠? 비우호국? 비자 발급 금지조차도 대한민국은 면제로 쏙 빼줬는데 무슨 의미가?

진짜 아무것도 없으니까 아무것도 없다고 하는데 뭘 자꾸 없는 걸 있는 것처럼 비빕니까 ㅋㅋ
               
현시창 23-04-24 13:23
   
그래요, 러시아가 나토한테 우크라 신경 끄라고 입만 털던게 2020년이었지. 그렇게 물어버릴지, 그리고 유럽이 그렇게 대책 없을지 누가 알았으려나? 그쵸? 러시아는 참 입만 터는 족속들이에요. 안 그래요?
                    
bf109 23-04-24 13:26
   
그래서 러시아가 나토 물었어요? 우크라이나가 나토예요?

러시아가 국제 사법 기구에 초음속 미사일 날린다고 해서 날렸어요?

패트리어트 들어가면 나토 때린다더니 때리고 있습니까?

하다못해 유럽 상대로는 서로 외교관 추방이라도 때리고 있지 대한민국 상대로는 그 비슷한 것도 안 하죠? 못하죠?

하다못해 극동에 군사 배치라도 하고 있나요? 오히려 극동 부대 빼다가 우크라이나 전선으로 보내고 있죠?

진짜 겁 많으시네 ㅋㅋ
                         
현시창 23-04-24 13:30
   
겉만 보고 있으시네. 중국이 북한한테 하는 짓거리를 러시아가 하면 어쩔 건데요?
그리고 댁 말대로 상황이 나이브하면 왜 폴란드는 미쳤다고 그렇게 열심히 재무장을 하고, 영구중립이 전통인 스웨덴까지 나토 가입을 추진하는 이유는 뭐고? 핀란드 가입은 또 뭐야? 거기에 유럽 나토 각국이 군비증강을 하는 이유는 뭐고?

당신 말대로 러시아가 우크라만 삼킬 별 볼일 없는 나라면 유럽이 왜 재무장을 하시냐고?
지금 유럽 국가들이 없는 살림에 우크라이나 밀어주는 이유가 재무장까지 필요한 시간을 벌어보려고 하는 건데. 지금 이 상황에 껴드는 게 굉장히 우스운 모양이에요? 허허.

우리나라한테 뭐가 도움이 되는데요?
막말로 유럽하고 미국하고 시장에서 만날 경쟁하는 게 한국이고, 그네들한테 무역과 경제 관련해서 어떤 특혜도 받지 못하는 판국에 뭐가 좋아서 바보처럼 실실거리며 판떼기 껴들어서 어그로 끄냐고요?
                    
bf109 23-04-24 13:34
   
그만큼 러시아도 유럽에 집중해야는 와중에 대한민국까지 건드린다고요?

거 상식이라는 게 없습니까?

지금 누가 우크라이나에 무기지원하자고 이래요? 그냥 지금처럼만 하면 러시아는 입꾹닫하고 우린 우리대로 실리 챙기고 할 수 있어서 하자는 건데

그 실리 챙기는 과정에서 누가 등신짓을 해서 그렇지, 행위 자체엔 러시아가 뭐 발끈 어쩌고 할 거 자체가 없는데

대한민국이 실리 챙기는 게 싫으신가봐요? ㅋㅋㅋ
                         
현시창 23-04-24 13:39
   
그럼 입을 계속 꾹 닫던가....
"우크라 중대 상황시 군사 지원" 이딴 말을 대통령이 지껄이시나?
이게 우회지원이고, 입 꾹닫이냐고? 당신은 이걸 입꾹닫는 거라고 생각하나 보죠?
지금 러시아는 윤석렬이 미국 가서 무슨 담판을 짓나 지켜보는 상황인데. 이걸 러시아가 아가리 닫고 입만 턴다고 생각하는 게 당신 수준인 거고. 나는 그게 한심해 보일 뿐이고.

아니, 액션은 시작도 안 했는데, 아가리만 털고 리액션은 없을 거라는 속편한 생각은 어디서 연원한 거지? 한국 액션은 이번 미국 방문인 거고, 러시아는 그에 맞는 리액션을 할 거라고 경고한 상황이고.

당연히 리액션은 액션 이후에 나올 판국에. 입만 턴다?
개그하세요?
                    
bf109 23-04-24 13:42
   
이야기가 갑자기 포탄지원에서 글로 튀죠?

그거 두창이가 잘했대요? 두창이 외교 좆같이 하는 거 모르는 사람 얼마나 있다고 그걸 또 꺼냄?

두창이 외교 좆같이 하는 거 집어치우고 나도 조용히 우회지원이나 하면서 이득 챙기고 꿀이나 빨았으면 해요 ^^
               
부르르르 23-04-24 13:24
   
"똥을 찍어 먹어 봐야 똥이구나" 할 분이시네...
세상 제일 등신 같은 짓이 외교죠? 입만 터는 건데
                    
bf109 23-04-24 13:27
   
카레 보고 똥이 연상된다고 그냥 다 버릴 분이시네
누가 외교 가지고 뭐라고 했습니까? 러시아가 입만 털고 있으니까 입만 털고 있다고 하지?
그래서 러시아가 뭘 하고 있냐니까 정말 아무것도 하는 게 없어서 기껏 꺼낸다는 게 논리적 비약입니까? ㅋㅋ
                         
부르르르 23-04-24 13:29
   
그니까.. 러샤는 원래 입만 터는 국가다?
아직 아무 조치도 안 하니, 입만 터는 국가로 보인다?... 아니.. 확신한다?
도박 좋아하시나?
                         
현시창 23-04-24 13:35
   
계속 입만 털지, 물어버릴 지 당신이 예측 가능한가 보죠? 허허. 대단한 전문가시구만. 미국조차 러시아는 독재국가 특성상 어디로 튈지 몰라 예측이 힘들다고 하는 마당에. 미당국조차 못하는 예측을 하는 전문가라...허허.
                    
bf109 23-04-24 13:37
   
그냥 우회지원인데

그걸로 빡이 돌아서 뭘 한다고요?

그럴 거면 국군에 들어갈 물자 폴란드로 수출했을 때 진작 터졌지 ㅋㅋㅋ

그럴 거면 이미 침공 규탄했을 때 한-러 관계 파탄 났지 ㅋㅋㅋ

어휴...ㅉㅉ
                         
현시창 23-04-24 13:45
   
이미 파탄이잖아? 그리고 미국에 건너간 윤석렬이 어떻게 할 지 보고 반응하겠다는 러시아쪽 입장은 보기나 했수? 아니, 액션도 안했고, 그에 따른 리액션도 안 나왔는데, 러시아가 입만 털거고, 아무 손해 없을 거란 예측은 어디서 연원했수? 어디 신당 차렸수?
               
현시창 23-04-24 13:26
   
지정학대로 움직이고 있는 게 러시아고, 그러다보니 지정학상 우호국이어야 할 한국하고 잘 지내는 것도 계산가능한 영역인데. 그거 믿고 러시아를 너무 자극해봐야 좋을 게 하나 없어요. 왜냐면 독재국가 특성상 궤도가 항상 정확한 편이 아니고, 변칙성이 너무 높거든.

지금 러시아가 북한하고 탄약 거래하고 있는 판국에 더 자극하면 입만 터는 게 아니라.
북한한테 뭘 좀 쥐어주면 어떤 파국이 도래할 것 같아요? 중국이 하는 짓거리 러시아가 조금만 따라해도 우리가 써야 할 돈이 얼마나 더 늘어날 지 계산도 못하는 판국에.

러시아가 짖기만 한다고? 별 거 없다고요? 허허허.. 세상 참 편하게 사는 양반일세.
                    
bf109 23-04-24 13:28
   
그래서 러시아를 너무 자극 안 하잖아요.

우회지원하잖아요.

뭐가 문제임?

북한한테 뭘 좀 쥐어주면 상호주의로 가면 되는 거고, 그럼 타격 더 크게 입는 건 러시아입니다.

그리고 러시아는 북한한테 뭘 좀 쥐어줬는데요? 왜 마치 여태까진 안 쥐어줬다는 듯이 말하나요?

아, 혹시 겨우 포탄 우회지원 때문에 북한에 짜르봄바 기술이라도 넘길 것 같으세요?

엌ㅋㅋㅋㅋㅋㅋ

세상 참 겁 많게 사는 양반일셐ㅋㅋㅋ 자동차도 사고가 무서워서 못 타고 다니시겠어욬ㅋㅋㅋ
                         
부르르르 23-04-24 13:31
   
자동차 보험 안 들었을 양반이네....ㅋㅋ
                         
현시창 23-04-24 13:34
   
우크라군 1달 포탄소모량이 6~7만발인데, 50만발을 밀어주면 러시아 입장에선 빡이 칠까요? 안 칠까요? 우회지원을 하려고 했으면 조용히나 하지. 다 들켰죠? 그럼 스무스하게 처리하던가, 뭐라고 했더라? 민간인 학살하면 군사 개입하겠다? 참 잘하는 짓이죠?

러시아가 썩어도 준치인데, 계속 어그로 끌어도 상관없다고 하세요.
당장 북한이 SLBM운용할 잠수함이 골프급 개조형이 참 시원찮은데, 킬로급 잠수함에 순항미슬 기술 변종 정도만 지원해도 당장 이렇다할 대응책도 없는 주제가 한국이라는 걸 전혀 모르고 있으니 얼마나 다행이야.

난 이 정권이 핵잠수함 토큰은 얻어 놓고 어그로 끄는 줄 알았는데 그것도 아니고. 참 아낌 없이 주는 나무라니까.
                    
bf109 23-04-24 13:35
   
러시아 입장에선 빡이 쳐도 미국한테, 폴란드한테 치죠.

무슨 어디처럼 전차를 자주포를 헬기를 전투기를 전폭기를 대공장비를 장갑차를 대전차화기를 맨패즈를 기관총을 소총을 방탄복을 헬멧을 보내는 것도 아니고

그냥 우회지원인데

그걸로 빡이 돌아서 뭘 한다고요?

그럴 거면 국군에 들어갈 물자 폴란드로 수출했을 때 진작 터졌지 ㅋㅋㅋ

그럴 거면 이미 침공 규탄했을 때 한-러 관계 파탄 났지 ㅋㅋㅋ

어휴...ㅉㅉ
                         
부르르르 23-04-24 13:40
   
들을 생각이 아예 없는 것 같고...
설득할 논리도 없으니, 이제 그만 좀 합시다.

설득할 능력도 없고, 들을 귀도 없는데
뭐하러 자꾸 분란글 올리시는지...
                         
현시창 23-04-24 13:43
   
그러니까, 입 꾹 닫고 우회수출이라고 하던가.
"우크라 중대 상황시 군사 지원" 이딴 소릴 대통령이 해버리면 어떻게 하냐고?
이게 소위 말하는 세련된 외교질인건가요?

아울러 포탄 모자랑 상황에서 50만발 혹은 그 이상을 우회지원하면서 뭘 얻어 왔는데요?
그 결과가 미국한테 마이크론 대체 디램을 중국한테 주지 말란 갑질에 보조금에서 한국차 전부 제외. 뭐 이딴 건가?

뭐 동참한다고 쳐. 그럼 뭘 얻어와야 할 거 아니야. 지금 포탄 50만 발이 몇 배의 가치인데. 그런 전략 물자 밀어주면 뭐라도 얻어오던가. 사방에서 쳐맞는 판국에 도대체 러시아가 짖고 말거다. 일단 서방한테 뭘 좀 주자? 이게 도대체 어느 나라 국적 발상이유?
                    
bf109 23-04-24 13:46
   
이야기가 갑자기 포탄지원에서 글로 튀죠?

그거 두창이가 잘했대요? 두창이 외교 좆같이 하는 거 모르는 사람 얼마나 있다고 그걸 또 꺼냄?

두창이 외교 좆같이 하는 거 집어치우고 나도 조용히 우회지원이나 하면서 이득 챙기고 꿀이나 빨았으면 해요

누구 '걱정'처럼 겨우 입 터는 거 무서워서 우회지원도 깨갱할 게 아니라요 ^^
Real블루 23-04-24 13:40
   
이 나라에 (적어도 북한, 중국, 일본 간첩 아닌 이상) 전쟁 나길
바라는 마음 가진 사람은 없을 겁니다.

근데, 이 갤에 대부분 분들이 납득이 안 가는 게,,

전쟁이 나거나,, 혹은 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준비태세를 해야 하고,
나더라도 우리가 피해 줄이고 이기기 위해 준비해야 한다, 혹은 북진 해야 한다 라는 거를

"우리가 전쟁을 주도적으로 일으킨다"로 오해 하시는데,,

이러한 발언이 나온 근본적인 이유가
북한이라는 국가가 (같은 민족이라는 낭만적인 생각 싹 다 빼고)
수시로 미사일 발사하면서 그게 사실이든/뻥카든 협박질을 하는데,,

저 위에 북한이라는 국가가 전쟁 혹은 무력 도발을 일으키니까 이러한 논리, 주장이 나온다는 건
생각을 못하시는 거 같아요.

즉, 전쟁을 일으킬 확률이 높은 호전적인 집단의 행동이라는 변수는 아예 고려 안하고
그에 대비해서 준비 또는 적극적으로 행동 나서자는 것이 왜 "전쟁선동"이고 "호전광"이라는
소리를 들어야 하는 지 1도 모르겠습니다.

북한에 대해 관점은 다를 수도 있지만, 적어도 저 집단이 우리 한반도에서 평화를 해치는
집단이고, 도를 지나치고 있다는 건 다들 동의하시잖아요? 당장 수도권에 방어 요격 체계
거의 무방비 상태에, 가끔씩 북한 미사일 발사정보도 미국/일본이랑 비교하면 틀리는 현실에서
대통령이 한 마디만 해도"저거 전쟁관 미쳤다" 라고 하고,,

이거 정말 적의 첩자라고 의심될 만한 언행이 한 둘이 아닙니다.
무조건 전쟁관, 매국노로 몰아세우기 이전에 저 북한이라는 집단이 어떻게 나올 지 먼저 예상 하셨으면.
우리가 저 북한을 컨트롤 못한다면 우리 내부적으로 시나리오 최악의 상황까지 하는 게 맞고
그게 곧 국민의 재산을 지키는 길입니다.

무조건 적을 해치는 발상, 논조 자체를 꺼내지 말자?
이건 굉장히 폭압적인 발상입니다. 전쟁광 못지 않게
     
땡말벌11 23-04-24 13:44
   
갑자기 북한만 이야기 하시는데요. 북한, 러시아, 중국에 시비 턴게 사실이잖아요.
이 와중에 북진하자는 글도 올라오고 양안전쟁에 참전해야한다는 글도 심심치 않게 올라오는데요.

아니 북한만을 상대하자면서 비축물량 줄이는 행위를 하면서, 주변국에 시비는 왜 털죠?
다구리 쳐맞자는 외교상황인데요?
호랑이 믿고 깝치다가 호랑이 병들면 곰이랑 족제비, 하이에나에게 물려 죽어요.
          
Real블루 23-04-24 13:54
   
님 북한이랑 중국이랑 따로놓고 보시는데
전시에 북/중/러는 한 몸 입니다.

즉,, 북진하면 당연히 중국이 음으로도 개입할거고
우리가 터지면 미국이 개입하는 것 처럼요.

북한만 건드리지 다 건드린다 하시는데 북한을 건드리는 게
이미 중국 러시아 다 건드리는 겁니다.

북한 무인기 용산 날라든 게 당장 이란제 무인기였고
북한이 수입하는 미사일 차량 및 미사일 기술, 부품,gps가 중국제입니다.
중국이 북한에게 군량미 지원해주고 잇고요.
작년에 고물이나 다름 없는 북한 전투기 띄운 것도 러시아가 항공유 지원해줘서 그런거구요.

따로 보시면 현 정부가 아주 싸이코로 보이겠죠. 근데 정부 엘리트들이
그거 모르고 중국 건드리지 않습니다.

호랑이 믿고 깝치다가 가 아니라 대리전입니다.
대리전,,, 6.25 보시면 이해 쉬울텐데,,
          
Real블루 23-04-24 14:00
   
한가지 여쭈고 싶은게

북진이 왜 나쁜 거죠???
저들이 우리 타격할 징후가 보일 때 피해 최소화하기 위해 우리가 선제 타격으로
제압해서 70년간 끌어온 이 전쟁 마무리 짓고,,
중국 인민군이 북한 잠식하는 거 막으려고 하는 건데
우리가 70년간 국방비 미친듯이 들인 이유도 이거 결국은 하려고,, 한 건데요?
그럼 북한이 우리한테 쏴도 방어만 하고 확전자제만 하고 있을 까요?


그리고 양안전쟁에 참여한다는 건 북한 리스크 제거하고 나서의 이야기이죠.
물자 지원은 몰라도,,

(저 개인적으로는  양안전쟁에 어느정도 참여하는 성의는 보여야 미국으로부터
유사시 한반도 상황에서 미국의 지원의 정도를 더 얻어낼 수 있다 생각하지만, 이 것과는 별개이므로 생략하겠습니다)
땡말벌11 23-04-24 13:41
   
러우전쟁도 10년이상 입만 털다가 제대로 어퍼컷 쳐맞은거에요.
그리고 전쟁은 최악의 외교수단인데 서로 입싸움 시작했다고 괜찮다는 건..........위험한 겁니다.
이와중에 러시아만 건든게 아니잖아요. 중국도 건드리고 북한도 건드렸어요.
그런데 당장 보이는 제재가 없다고 괜찮다니요.
전쟁 전에 각종 무역 문제가 먼저 터집니다.
우크라이나도 입만 터는 러시아 우습게 보다가 쳐맞기 전에 각 종 경제적으로 러시아가 시비털면서
군수수출사업이 큰 피해 입었습니다.

주먹질 하기전에 말싸움 먼저하잖아요. 이런 와중에 다구리 쳐맞으려고 여기저기 깝죽되는 것이 현상황인데
괜찮다니요?
     
bf109 23-04-24 13:44
   
10년 이상 입만 털다가 이러고 있넼ㅋㅋㅋ

아 크림 점령-돈바스 반군 지원 이런 과정은 죄다 삭제해버리고 입만 털다갘ㅋㅋㅋㅋ

하다못해 외교관 일부 추방 카드라도 나오면 몰라, 그것도 아닌데 겨우 목소리에 쫄아서 우회지원조차 못한다 그러면

그럼 반대로 그러다가 미국이 또 소리 지르면 그땐 우크라이나에 직접 지원 시작할 건가요?

ㅋㅋㅋㅋ
          
땡말벌11 23-04-24 13:46
   
러우전쟁, 크림반도 이전에 2005~6년에 그루지아전 때문에 상황이 안좋았고요.
우크라이나가 가스 몰래 빼쓰고 돈도 안내서 외교전이 악화되었습니다.
그 와중에 러시아계 탄압해서 크림반도 터진겁니다. 크림반도 전만 보아도 10년이고
크림반도 이후로 6~7년되겠네요.
               
bf109 23-04-24 13:47
   
러시아계 탄압해서 크림반도 터진 게 아니죠.

푸틴이 욕심 내서 그냥 크림반도를 강제 점령한 거죠.

애초에 대한민국에서 조선족/화교 좀 홀대 받으면 중국이 제주도 점령해도 되는 건가요?

아니거든요?

뭐 말이 되는 걸 비비셔야지 ㅋㅋ

그렇게 차근차근 시비 걸고 명분작 하고 하는 건 '단순히 입 터는' 게 아닙니다.

그거 구분 못하진 않으시죠?
                    
땡말벌11 23-04-24 13:55
   
알죠. 일본도 한국 침략하려고 독도 명분 쌓고 있으니깐요.
그리고 우크라이나가 러시아계 사람들 탄압한거 맞는데요.
그래서 독립요구했고 내전 터져서 러시아 개입한게 크림반도이고
러시아계 탄압을 평화적으로 선거를 통해서 멈추고자 했던게 젠란스키 정권이 들어선
계기인데 러시아계 탄압이 지속되는 와중에 나토가입까지 선언하면서 러시아가 개입한겁니다.
                         
bf109 23-04-24 13:57
   
???

크림반도는 아직 키이우에서 과도정부가 들어서있을 때 뺏어간 건데요.

탄압이고 뭐고 할 것도 없이 그냥 확 들이쳐서 가져갔어요.

그리고 나토 가입은 젤렌스키 이전에 헌법에 들어갔고요.

이딴 식으로 기본적인 인과관계도 제대로 파악 못하는 와중에 뭘 어쩌라는 건지?

진짜 기본적인 전후관계는 알고 와야지 않나요?
          
현시창 23-04-24 13:48
   
그래서 미국이 하라는대로 해서. 전기차 보조금 제로에. 미국 마이크론 제외 물량 중국한테 팔지 말라는 갑질이나 당하고 있으신가? 뭐 하나라도 얻은 게 있어야 참작을 해주지...미국한테 계속 두들겨 맞을거면 뭐하러 러시아랑 사이틀어져 가며 미국 말을 들어야 하지? 한국이 뭐 아낌 없이 퍼주는 동네 바보 호구인가?
               
bf109 23-04-24 13:49
   
그건 미국이랑 좀 제대로 외교를 했으면 좋겠구요~

근데 그거랑 또 별개로 러시아가 겨우 입 좀 턴다고 우회지원조차 못한다는 건 말도 안 되구요~

그 논리면 미국이 입 좀 털기 시작하면 우크라이나에 직접지원도 해줘야겠네요?

뭔가 앞뒤가 안 맞죠?

ㅎㅎ
                    
현시창 23-04-24 13:51
   
미국은 일찌감치 입을 털었고요. 그래서 그 입 턴 움직임에 과잉대응해서 포탄 팍팍 밀어준거고. 걸린 건 포탄뿐이지, 다른 물자가 어떻게 넘어갔는지는 확인이 안 되는 거고. 그럼 미국 입털기에 과잉 대응하는 논리면, 러시아가 입만 터는데도 과잉대응해야 하지 않나? 논리가 맞는 소릴 해야 들어주죠?
                         
bf109 23-04-24 13:56
   
포탄 팍팍 안 밀어줬어요

아니 직접지원도 아니고 우회지원인데 뭘 팍팍 밀어줘

기본적인 구분이 안 되면 막 그냥 말해놓고 보는 것 좀 그만하세요.
                         
현시창 23-04-24 14:25
   
월간 7만발 쏘는 나라한테 50만발 밀어준 게 팍팍 밀어준 게 아닌가 보죠? 전시 소모량 7개월분이 어떻게 팍팍 안 밀어준 게 되지? 그리고 우회지원이든 아니든 그 포탄이 우크라로 갑니까? 안 갑니까? 말장난 하지 말고.
                         
bf109 23-04-24 14:36
   
그러니까 직접 지원도 아니고 우회 지원인데 뭘 팍팍 밀어준 거냐고요.

아니 아예 전차 자주포 장갑차를 직접 지원해주는 곳도 있는데 겨우 포탄 가지고 팍팍이니 뭐니 하고 있네. 그게 오히려 말장난이지.
                         
현시창 23-04-24 15:35
   
그러니까 전시 포탄 소모량 7개월분이 대단한 게 아니면 뭔데요? 입장 바꿔 생각해 보시던가? 지금 우크라이나가 포탄 부어서 전선 유지하는 상황인데, 그 포탄을 대주는 나라가 여차하면 전쟁 개입도 하겠다고 엉기는데 퍽이나 이뻐 보이겠습니다?
                         
현시창 23-04-24 15:36
   
그럼 그 대단한 짓을 했으면 뭘 좀 챙기기나 하던가. 아니면 끝까지 입이나 다물던가.
땡말벌11 23-04-24 13:48
   
아니 애초에 우크라이나가 한국이랑 뭔 상관이라고 그렇게 얼굴 붉히는지..........
우크라이나가 한국 안보랑 무슨 상관이죠?
     
현시창 23-04-24 13:50
   
노르웨이등에서 벌써 독일한테 당해서 전차 못 팔아먹고, 여러 유럽 방산시장에서 카르텔에 밀리고 있는 판국인데. 그래도 러시아는 입만 털거라, 우크라 지원해도 상관 없다는 논조인데. 그러면 우린 뭘 얻는가? 에 대해선 전혀 설명이 없음..

그리고 탄약 그렇게 밀어줘서 얻은게 미국한테 통상으로 이렇게 개처럼 쳐맞는 거면. 안 하는 게 맞는 거 아닌가?에 대핸 질문에 대해서도 답이 없음. 결론적으로 국적을 초월한 한국을 장기말로 보는 초국적자가 아니면 할 수 없는 말들이 나오는 거 보면 참 신기함...

여기 한국 게시판 맞죠?
     
부르르르 23-04-24 13:50
   
그니까요....
러뽕에 포탄반출뽕에... 뒤죽박죽 엉망진창이네요
밀게에서 이 꼴을 보게 될 줄이야...
Real블루 23-04-24 13:52
   
그리고 덧붙여서 말씀드리면,

한국은 세계 유일의 휴전국가 입니다.
(키프로스나 중동에 몇 군데 있지만, 화약고라고 불릴 만한 곳은 한반도과 유일하지요)

휴전 국가이기 때문에,, 전쟁을 선동질하는 것 만큼
일어났을 때 경계를 소홀히 하는 것도 범죄입니다.
그 경계 차원에서 국익에 비추어 보았을 때 북진계획, 북한 상륙계획, 참수작전,
중공군 개입시 교전 시나리오, 최악의 자위대 상륙 시 그들과 연대 계획 (일어나서는 안 되지만요)
이것 까지 세우고 그거를 위해 한미연합훈련도 하는 것이고

북한이 위협 수위를 높일 때마다 우리도 그에 상응하는 것을
준비하는 겁니다. 이거를 반대한다고 했을 때 이유가 납득되는 주체는 단 한 명,, 김정은 뿐이죠.

누구 탓 이런 게 중요한 게 아니라 지금 동북아 정세모드 자체가 교전을 향해 가고 있는 겁니다.
윤석열의 탓도, 문재인의 탓도, 국민의 힘의 탓도, 더불어민주당의 탓도 아닙니다.

단 작금의 상황에서 교전에 준하는 상황 대비해서,, 그리고 거기서 쏟아질 수 있는 아이디어를
논하는 것은 딱히 전쟁 선동이 아니라고 보여지는데요?
왜 전쟁에 대해 논하는 것 자체가 전쟁광, 매국노 취급을 받아야하죠?

본인이 그냥 전쟁은 생각하고 싶지도 않으니 아몰랑으로 나오시는 거 아닌가요?
그리고 그 아몰랑 태도로 나오면 닥쳐올 교전 리스크가 줄어들기라도 하던가요?
그러면 제가 사과 드리고 백퍼센트 의견 따르겠습니다.

혼자 전쟁 가서 나가 죽으세요?
그게 여기서 왜 나오죠?
어느 누가 전쟁을 바라겠으며, 거기서 나가 자신과 자기 가족이 죽는 걸 원하겠나요?
세상에 인류역사상 이런 마인드로 전쟁 막은 예가 없습니다.

중국 건드리지 마라 러시아 건드리지 마라..
일견 국익에 비춰봤을 때는 맞지요.
저도 러시아 무기지원은 반대합니다.
하지만, 중국은 경우가 다릅니다. 중국은 북한의 군비를 배후지원 하고, 할 가능성인 높은
사실상 배후 조종 국가입니다.

저들이 대만을 점령해서 대만해협을 장악하게 되면 그 뒤에 있는

대만 - 오키나와 - 일본 큐슈 - 한반도 - 필리핀 이 라인이 순식간에 뚫려 하와이까지 진출 가능하게 됩니다.
그래서 미국이 기를 쓰고 막는 것이고,
일본 미국은 해양영토가 넓으므로 사실 조금 불편하지만 우회하면 됩니다.
하지만 대륙도 북한에 막혀있고 (이것도 중국이 원인이죠) 대만해협이 무역로 거의 90% 이상 차지하는
대한민국 국익상 당연히 현상을 파괴하려는 것엗 ㅐ해 반대한다..

이게 왜 대통령이 욕 먹어야 하는 일이죠? 이게 전쟁을 부르나요?
참 납득이 가지 않습니다. 전쟁을 준비하면 전쟁관이라고 하고, 국익에 맞는 아이디어를
내놓으면 니나 나가서 전쟁나가 죽어라 하고,,  전쟁을 피하고 싶은 건지
아니면 적에게 그냥 전쟁 시 쳐들어와 무방비로 다 내누자고 하는 건지..
사실 구분이 안 갑니다.
     
땡말벌11 23-04-24 14:00
   
답답하시네. 그렇게 치면 전쟁 개입 안할 나라가 어디에 있나요?
남중국해 진입지역인 미얀마에 중국의 지대함 미사일이 배치된건 아시죠?
그럼 미얀마의 친중에 의한 무역로가 길어질 수 있다는 위기감에
미얀마 내전에도 개입해야겠군요.
중국이 대만을 점령한다고 난리쳐도 대만 못먹습니다. 애초에 점령한다고해도
대만해협의 봉쇄만을 한국과 일본을 좌지우지 못합니다.

애초에 그런 위기의 대비로 전 정권에서 러시아와의 협력을 했던 것이고요.
중립을 표방했던 겁니다.
그래서 센카쿠에 대한 부분에서 일본과의 척을 지지만 중국과는 대립적 관계가 아니었던 겁니다.
중국의 입장에서 수틀리면 중국 동부해안을 초토화시킬 수 있는 나라가 한국입니다.
그래서 이이제이로 북한을 유지하려고 몰래 지원하고 있는 거구요.

평화적으로 국가적 이익과 안보적 문제를 해결하고 있고 그렇게 유지하고 있는 것을
틀어서 다구리 당하는 외교가 당연하다는 건가요?
          
pathfinder 23-04-24 14:09
   
저기 깡패가 다른 동네애 잡아 패고 있는데, 내 일 아니라고, 그건 경찰이 와서 할 일이라고 그냥 못 본 척 하자는 건가요? 허허... 

그런데 그 깡패가 꽤 힘이 쎄서, 경찰 만으로는 안되서 다른 시민들한테 도움을 요청하는데, 내 일 아니니까 그냥 난 모르는 일이다.. 내가 왜 남일이 끼어 들어서 손해봐야 하냐... 는 건가요?  그건 그 동네 애들이 알아서 할 일이지.. 내 일은 아닌거다..? 허허...

그 깡패가 하고 싶은데로 나두면... 동네가 어떻게 될까요? 너두 나두 다 그 깡패처럼 행동하지 않을까요? 다시... 일차 세계대전 이전으로 돌아가자..?? 허..
               
현시창 23-04-24 14:15
   
그런 프랑스, 캐나다 보고 하시고...한국보다 경제력 크고, 영향력 더 있는 나라들이 깡패한테 알랑방구끼는데. 그 프랑스, 미국, 독일한테 뒤통수 후두려 맞는 한국이 정의구현하자고? 허허허. 참으로 이상주의자 나셨네요.

한국이 그렇게 이상주의자 박애주의자 나셔서 개입했는데. 자동차 보조금으로 뒤통수 후리고, 노르웨이 시장에선 탱크로 뒤통수 후리고, 유럽 자동차 시장에서 보조금으로 후두려 맞고, 희토류 시장에서 또 두들겨 맞고, 심지어 미국 마이크론이 수출하는 물량 한국도 수출하지 말라는 갑질까지 당하시나?

댁 논리대로면 미국과 유럽은 그렇게 하면 안 되는데. 그렇게 하잖아? 그럼 왜 우리만 성인군자처럼 굴면서 뒤통수 맞고, 앞통수 맞아야 하는데? 지금 우리 경제 상황이 막 그렇게 호락호락해 보이나? 4월 22일까지 무역적자만 266억 달러인데, 이거 감당이나 가능한가?

지금 이 무역수지 가지고 내년이 보여요? 내 코가 석자야, 우리보다 경제성장률 높은 캐나다 프랑스도 중국한테 알랑방구 뀌고, 호주도 안 팔던 철광석, 석탄 팔겠다며 세일즈하는데. 왜 우리가 혼자 정의구현한다고 앞뒤로 통수 후루뎌 맞아야 하는지 설명해 보시던가?
                    
pathfinder 23-04-24 14:37
   
프랑스나 캐나다가 깡패한테 무조건 알랑방구를 끼나요? 아니잖아요..
할건 다하고, 깡패한테 괴롭힘을 당하는 약자도 도와주면서 하잖아요. 왜 우리는 못한다고 하실까요?

프랑스나 캐나다가 우리보다 경제력이 그렇게까지 크지는 않죠. 우리나라의 경제력이나 군사력, 종합적인 국력을 판단하자면, 우리도 그런 역할을 할 것으로 세계에서 기대하고 있지 않을까요?

나라의 종합적 국력은 G7에 필적할 만큼 커졌고, 모두 우리가 나토와 비공식적으로는 한 편이라고 보고 있는데, 우리는 이런 상황에서 그냥 여기도 좋고, 저기도 좋고.. 님도 보고, 뽕도 따고... 니들이 이겨도 좋고, 재들이 이겨도 좋고.. 그냥 그러자는 건가요? ㅎㅎ..

우리가 국제 시장에서 뚜드려 맞지 않으려면, 더욱더 우리 목소리를 키워야 하지 않을까요?
저 놈들은 그냥 입다물고 있으면, 암것도 못하는 놈들이야.. 이러는데 누가 우리를 존중할까요? ㅎㅎ
               
땡말벌11 23-04-24 15:55
   
그럼 소말리아 내전이나 미얀마 내전에도 개입하고, 정의를 위해서 멕시코 마약왕도 잡아들이고 해야죠. 왜 우크라이나에만 열성적이신지. 미국에 침략당한 이라크를 도와서 미국에 선전포고라도 하실 건가요?
          
Real블루 23-04-24 14:11
   
중국은 2025-27년 사이에 필연적으로 칩니다..
일본이 미국과 전쟁하고 싶지 않았지만 코너에 몰려서 진주만이라는 트리거를 건드려서
태평양 전쟁을 일으켜서 개 작살 난 것처럼..

그럼 미얀마의 친중에 의한 무역로가 길어질 수 있다는 위기감에
미얀마 내전에도 개입해야겠군요.
>
미얀마에서 한국 군함이 중국 미사일에 맞았나요?
대만은 우리가 당장 무역선 나갈 때 가장 먼저 마주치는 곳이고 무역로가 확보 되지 않으면
우리는 거의 봉쇄상태에 이르기 떄문에 그러는 겁니다. 우리의 군사적 이권이 없으므로
대통령도 그냥 반대한다만 하지 일본처럼 군사 배치하고 그런거 안하는 거구요..

애초에 그런 위기의 대비로 전 정권에서 러시아와의 협력을 했던 것이고요.
중립을 표방했던 겁니다.
>
님이야 말로 답답하시네,, 우러전쟁의 상징적 의미 모르시겠음?
군사적 행동은 외교의 연장선상이고,, 결국 돈의 흐름입니다.
즉, 금융, 기술, 무역의 차원에서 중국이 미국을 능가하려고 했고.. 얼마전에는 기축통화도 위협하려고 했고,, 그래서 미국이 중국을 명분 잡아서 줘 패려고 오랜시간 동안 트럼프 때부터 빌드업 해왔고 군사적 충돌이라는 "국면"으로 흘리기 위해
동맹국 줄 세우기 하려고 지금의 국면을 만든 거고, 그 상징적인 사건이 "우러전쟁"입니다.

문재인 때의 관점으로 왜 윤석열 정권을 보시죠? 외교라는 게 시대에 따라 처세술이 다른 건데? 중국은 미국이 주적으로 삼은 곳이고 우리는 미국 없이는 경제, 금융, 기술, 제조 어떠한 것도 돌아갈 수 없습니다.

쉽게 말씀드리면

중국이랑 척지면 우리 밥그릇의 반찬이 줄어들지만
미국이랑 척지면 우리 밥그릇 자체가 없어집니다.

그래서 중국이랑 편 가르기 하는 것이고,, 문재인 떄는 호혜적 미중 무역이라는 시대의
거의 끝물이었기 때문에 문재인이 한 거고,, 이제는 신냉전시대라고 불릴 정도로
편가르기 하는 시대인데,, 왜 자꾸 문재인 떄 관점으로 중립에 목 매달으시죠?
우리가 노력한다고 우리가 페이스 메이커가 아닌 이상 어쩔 수 없다니깐요?

님 말대로 중립을 지킨다면서 한국보다 국력 더 센

일본, 프랑스, 독일, 영국 등등은 왜 러시아 자원 끊어버리고, 무기 보낼까요?
이들이야 말로 러시아 가스 없으면 겨울에 생활도 못하거든요?
중립이라는 거는 이제 시대가 지난 철 지난 것이고,, 상황에 따라 중립을 취해야지
정부 지도자가 오히려 시대 뒤떨어진 체로 그러다가

구한말 중립국가 표방하면서 아관파천 하다가 나라 먹힌 고종의 악수를 재탕하는 꼴입니다.

다구리 외교?
>
우리나라가 다구리 안 당한 적이 있었나요?
문재인 때도 북한 핵위협 막지 못하는 그 상황에서 사드배치 하지마라고 요구했지만
은근슬쩍 미국이 주도하는 MD 체계 방어훈련 말만 안했지 사실상 참가 했고,
박근혜 떄도 전승절 열병식 참가하면서까지 친중하다가 미국한테 쿠사리 먹고,,
결국 탄핵당했고,, 비단 윤석열 때 만이 아니고,, 문재인 때만이 아닌데요??

다만 시대가 편가르기를 원하다 보니 이제 하나를 정해야 하는 시대가 온 건데요?
모든 강대국이 줄 서기 하는데 왜 님만 중립을 고집하시지요?
(저는 그렇다고 러시아 중국 적으로 돌리라가 아니라,, 큰 범주에서는 서되,, 사안별로
중립을 펼치는 게 맞다고 보는 겁니다)

그리고 G7 멤버 확대 및 가입 적극 찬성 한 게 문재인인데요?
이거 들어간다는 거 자체가 서방 질서에 들어가겠다는 상징적 의미입니다.
도대체 완전한 중립이 가능하다고 생각하신다는 거 자체가 이해가 안 갑니다.
     
현시창 23-04-24 14:04
   
1> 프랑스, 캐나나등 1세계 국가들이 중국한테 하는 외교를 보시길. 심지어 그 호주조차 중국에게 걸었던 철광석 수출금지를 풀었습니다. 대립은 대립이고, 돈은 돈입니다.

2> 우크라이나하고 한국하고 무슨 관계가 있죠? 현재 우크라이나는 유럽을 위한 시간벌이를 하고 있습니다. 재무장에 필요한 시간만큼 우크라이나가 러시아를 잡아채고 있는 겁니다. 국민 피를 소모하면서. 이런 유크라이나한테 포탄을 밀어준다는 건 반대로 러시아군 인명을 소모시키는 행위입니다. 이에 따른 리스크를 관리할 능력이 현정부한테 있어 보여요?

3> 우크라이나한테 우회 군사지원을 하면 결국 유럽과 미국의 전략적 이해에 종속하는 건데. 그렇다면 그 종속에 따른 결과물을 가시적으로 얻었습니까? 아니, 뉴스부터가 미국이 중국한테 못 파는 반도체는 한국도 팔지라만 소리만 나오던데? 그거 못 팔아서 손해보면 미국이 사준답니까? 이게 러시아랑 갈등일으켜 가며 포탄 밀어준 대가인가 보죠? 그럼 외교를 한 게 아니라, 속국외교, 호구 외교 한 건데?

4> 한국의 주된 전략산업들이 유럽과 미국 시장에서 연달아 규제를 쳐맞고 있습니다. 군비도 경제가 있어야 하는 건데. 현재 상황 어떻습니까? 대중국 수출이 사상 최대로 떨어져, 최대 흑자국이 최대 적자국으로 돌변했습니다. 이거 감당가능합니까? 지금 무역 통계가 감당 불가능하다고 말하고 있죠? 현재 무역상황으로 한국이 몇 년을 더 버틸 수 있을 것 같아요?

5> 1세계 국가들도 미국한테 안면몰수하고 중국과 통상외교를 하고 있음입니다.
왜 중국하고 러시아하고 외교를 하는게 문제가 되는 거죠? 미국이 우리 밥먹여 줍니까? 중국이나 러시아하고 이 따위 상황으로 몇 년이나 더 갈 수 있어 보여요? 4월 22일까지 누적 무역적자만 266억 달러입니다. 이 추세로 가면 누적 무역적자 7~800억 달러인데. 이 상태로 내년은 버틸 수 있을 것 같아요? 올해 무역 적자 추세 반전 못 시키면, 내년이면 2차 IMF 걱정해야 합니다. 지금 이 상황이 만만해보이세요?

6> 경제통계, 무역통계 보면 벌써 내년 전망이 안 보이는데. 벌써부터 전쟁 소린 왜 합니까?
당장 경제 10위권 국가가운데, 성장률 전망이 마이너스 조정된 국가는 한국뿐입니다.

[IMF, 올해 한국 성장률 전망 1.7%→1.5%로 낮춰…물가는 3.5%]

성장률이1.5%인데, 인플레가 3.5%면. 사실상 마이너스 성장하는 겁니다.
전쟁 나기 전에 경제로 자빠지게 생겼는데. 아직도 선악구분하면서 정의구현 외교 하자고요? IMF를 쳐맞은 나라 국민이 나이브하게 선악구분을 하면 안 되는 거 아닌가요?
전쟁도 전쟁 치룰 능력이 있을 때 걱정하는 겁니다. 우리가 왜 우리 살림 박살내가면서 미국과 유럽의 이익을 추종해야 하는데요? 그만큼 이익이 담보되었어요? 저거 프랑스, 캐나다, 호주도 중국하고 통상 외교하고, 미국 뒤통수 치는데 왜 우린 하면 안 되는데요? 미국이 밥먹여 줘요? 노르웨이 방산 시장에서 독일이 어떻게 우리 뒤통수를 후렸는데, 아직도 나이브한 동맹외교가 나와요? 얼만큼 뒤통수를 후두려 맞아야 나이브한 소리가 안 나올까 몰라...
          
pathfinder 23-04-24 14:13
   
그 프랑스, 캐나다도 우크라이나에 포탄뿐 아니라, 탱크나 장갑차도 지원하고 있잖아요.. 허허..

러시아도 그렇다고 프랑스랑 캐나다랑 필요한 무역은 하고 있고, 또 전쟁 끝나면 무역관계는 계속 할겁니다.

왜 우리나라는 러시아에서 한마디 하면, 그냥 아무것도 못하는 그런 나라로 찍혀야 하나요? 공갈 협박에 아무 것도 못하고, 비루먹은 강아지 마냥.. 허허..

전쟁 끝나면 결국에는 서로의 필요에 의해서, 돈의 논리에 의해서 경제 관계는 다시 이어질 겁니다..
               
현시창 23-04-24 14:18
   
우리나라가 나토예요? 아울러 러시아랑 외교를 하라고요 그럼. 중국하고도 하고. 왜 말쌈만 하는데? 프랑스, 캐나다도 무기지원하면서 통상외교하는데, 왜 한국은 못하냐고요? 설명 가능해요? 프랑스는 노골적으로 러시아편 들어주잖아요? 뉴스만 검색해봐도 나오는 사실이고. 그럼 한국은 왜 그렇게 못 하냐고요?

1사분기 지났는데 벌서 무역적자가 266억 달러인 나라가 뭐 무역관계는 계속한다는 자위질 그만하고 위기의식 가지면 안 됩니까? 지금 이 상태가 대한민국 건국 이래 최초라는 사실은 알고 계세요? 이 속도면 20개월이면 외환 보유가 끝장인데, 제 2의 IMF는 안 무서운가 보죠? 당장 이대로 가면 올해 하반기면 외환보유고 위기설 터질 거고, 외환시장, 채권 시장 박살이 날 판국인데?
                    
pathfinder 23-04-24 14:32
   
말싸움도 외교죠.. 암말도 않하고, "니 일 아니니까, 입 닥치고 있어", 그러는데 암말 안하고 있는게 외교가 아닌거죠..

문제가 있는데 말싸움이라도 하는게 외교죠.. 우리가 그나마 이 정도의 국력이 되니까, 말싸움이라도 할 수 있는거 아닐까요? ㅎㅎ..

프랑스가 노골적으로 러시아를 편들어줘서, 탱크도 보내나요? ㅎㅎ... 나름 미국에 뻣대기 하는거야, 드골때부터 내려온 프랑스의 유구한 전통인데요.. ㅎㅎ

경제 전문가는 아니지만 무역수지 적자가 이 속도로 계속 되지는 않겠죠..? ㅎㅎ
                         
현시창 23-04-24 15:34
   
3월까지 누적 무역적자 236억 달러, 4월 20일까지 누적 무역적자 266억 달러. 20일만에 누적 무역적자가 30억 달러군요. 사분기 말월 별로 확정되는 특성상 사분기 시작달은 무역적자가 크게 반영 안 되는데도 20일만에 30억불 무역적자입니다. 네, 무역적자 별로 개선되는 움직임 전혀 없으니, 반전 없으면 회복될 가능성도 없습니다.

그리고 프랑스는 나토죠? 우리랑은 입장이 다르죠? 그리고 프랑스가 누구처럼 전쟁 개입한다고 오두방정 떨었던가요? 허허.
               
부르르르 23-04-24 14:22
   
그 프랑스 캐나다가 미국에 뒤통수 쳐맞던가요?
프랑스는 내 집앞에서 불이 난 상태고...
캐나다야 미국 애완견에 사료도 듬뿍 담아주는데...
한국은? 왜? 뭘 기대하고? 뒷통수 다 내줘가며?

전제 자체가 오류
Real블루 23-04-24 14:31
   
현시창님)

1> 프랑스, 캐나나등 1세계 국가들이 중국한테 하는 외교를 보시길. 심지어 그 호주조차 중국에게 걸었던 철광석 수출금지를 풀었습니다. 대립은 대립이고, 돈은 돈입니다.
>
이거는 저도 님의 생각에 동의합니다. 저는 애당초 윤석열의 완전한 편들기 외교가 아니라
사안별로는 중립 지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대중 관계 제외입니다)

2> 우크라이나하고 한국하고 무슨 관계가 있죠? 현재 우크라이나는 유럽을 위한 시간벌이를 하고 있습니다. 재무장에 필요한 시간만큼 우크라이나가 러시아를 잡아채고 있는 겁니다. 국민 피를 소모하면서. 이런 유크라이나한테 포탄을 밀어준다는 건 반대로 러시아군 인명을 소모시키는 행위입니다. 이에 따른 리스크를 관리할 능력이 현정부한테 있어 보여요?
>>>
이 부분은 저도 우크라에 군사지원 한다는 건 입장 표명이고 뻥카 날린거라 보는 주의이고,, 실제로 보내는 것 반대이기 때문에 딱히 드릴 말이 없습니다. 리스크 관리는 일단 군사적 액션을 취해야 평가가 가능하기 때문에
그 전에는 사실상 망상이나 상상에 불과하기 때문에

3> 우크라이나한테 우회 군사지원을 하면 결국 유럽과 미국의 전략적 이해에 종속하는 건데. 그렇다면 그 종속에 따른 결과물을 가시적으로 얻었습니까? 아니, 뉴스부터가 미국이 중국한테 못 파는 반도체는 한국도 팔지라만 소리만 나오던데? 그거 못 팔아서 손해보면 미국이 사준답니까? 이게 러시아랑 갈등일으켜 가며 포탄 밀어준 대가인가 보죠? 그럼 외교를 한 게 아니라, 속국외교, 호구 외교 한 건데?
>>>>
한국한테만 중국에 팔지 마라고 하니까 자존심 상하죠? 근데 반도체 업계 슈퍼갑이 미국인데 우리가 안 듣고
반도체 돌릴 수 있을 거 같나요? 당장 미국에서 말 안 들으면 한국 반도체 제조할 때 미국 기술 사용 못하게 막아버리면 우린 바로 공장 멈춰야 합니다. 장비반입 안 되는 건 말할 것도 없고, 제조할 때 부품, 소재 수입도 다 막히는 건 말할 것도 없구요.. 수백개 소재, 부품이 있는데 우리가 국산화 다 해서 미국과 척 져가면서까지 할 수 있을까요?

저는 미국을 칭송하는 게 아니라 현실적으로 반도체 업계에 있어서는 슈퍼갑이 미국이고 이들이 얼마든지 우리 무역에 영향 끼칠 수 있고

갑이 까라는데 우리에게 덤빌 수단이 없는데 무역에 악영향 끼칠 수 잇으니 중국 시장 적더라도 줄이거나 미국 뜻 따르자는 겁니다..  만약에 님 말대로 중국에 미국 말 씹고 제품 수출하면 미국이 원천기술, 장비반입, 소재/부품 한국으로 수출 전면 봉쇄, 차단해버리면 대책 있는지 말씀해주세요. 그럼 제가 님 의견 따르겠습니다. 저도 미국이 좋아서 그런 게 아니라 어차피 싸워서 못 이길 싸움 줘 터지기 전에 그냥 따르자.. 이 논리입니다.

4> 한국의 주된 전략산업들이 유럽과 미국 시장에서 연달아 규제를 쳐맞고 있습니다. 군비도 경제가 있어야 하는 건데. 현재 상황 어떻습니까? 대중국 수출이 사상 최대로 떨어져, 최대 흑자국이 최대 적자국으로 돌변했습니다. 이거 감당가능합니까? 지금 무역 통계가 감당 불가능하다고 말하고 있죠? 현재 무역상황으로 한국이 몇 년을 더 버틸 수 있을 것 같아요?

5> 1세계 국가들도 미국한테 안면몰수하고 중국과 통상외교를 하고 있음입니다.
왜 중국하고 러시아하고 외교를 하는게 문제가 되는 거죠? 미국이 우리 밥먹여 줍니까? 중국이나 러시아하고 이 따위 상황으로 몇 년이나 더 갈 수 있어 보여요? 4월 22일까지 누적 무역적자만 266억 달러입니다. 이 추세로 가면 누적 무역적자 7~800억 달러인데. 이 상태로 내년은 버틸 수 있을 것 같아요? 올해 무역 적자 추세 반전 못 시키면, 내년이면 2차 IMF 걱정해야 합니다. 지금 이 상황이 만만해보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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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 대해서 진짜 잘못생각하고 계시는 데 중국의 목적은 반도체 메모리, 파운드리 자립화이고
한국/대만기술 베껴서 자립화하는 거지,, 우리거 계속 쓰려는 거 아닙니다. 즉,, 이미 8나노 공정? 거기까지
자력으로 양산 시도 들어갔습니다. 무슨 말이냐면 눈 앞에 중국 이익만 바라보시는데,, 어차피 우리나라 반도체고 첨단기술 중국의 투자에 밀려서 먹히는 거 정해진 수순이었습니다.

중국/러시아 시장으로 못 버틴다고 하셨죠? imf 난다고 하셨죠? 그거 제가 모르는 거 아닙니다.
대한민국 코스피/코스닥 주가 조절하는 쩐주가 어디라고 생각하시나요? 미국입니다.
중국/러시아에서 몇 십조 받아먹으려다가 작년에 주식시장에서 보셨듯이 미국이 돈 넣었다 뺐다 해서
기업 사냥하듯이 건드리면 기업 자체가 망합니다..
반도체 원천기술 관련해서는 이미 말슴 드렸고,, 큰 거를 보세요.
무슨 중국/러시아 시장 없으면 나라 망하는 것 처럼 말하시는 데,, 우리 입장에서 억울하지만

한국은 이미 금융이 97년 이래로 미국, 서방자본에 잠식당했습니다. 일본 자본도 마찬가지고요.
저는 미국이 작심하고 금융시장 돈 빼거나, 공격하면 일본 자본도 같이 나간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럼 오히려 님이 말하신대로 중국/러시아 시장 챙기다가 역으로 금융 때문에 부도날 걸요?
그리고 IMF에서 한국 신용도 급하락 시키면 이자 높아지고,, 국채 이자 겁나 올라가면 그것도 생각 해보심이?



6> 경제통계, 무역통계 보면 벌써 내년 전망이 안 보이는데. 벌써부터 전쟁 소린 왜 합니까?
당장 경제 10위권 국가가운데, 성장률 전망이 마이너스 조정된 국가는 한국뿐입니다.
[IMF, 올해 한국 성장률 전망 1.7%→1.5%로 낮춰…물가는 3.5%]


성장률이1.5%인데, 인플레가 3.5%면. 사실상 마이너스 성장하는 겁니다.
전쟁 나기 전에 경제로 자빠지게 생겼는데. 아직도 선악구분하면서 정의구현 외교 하자고요? IMF를 쳐맞은 나라 국민이 나이브하게 선악구분을 하면 안 되는 거 아닌가요?
전쟁도 전쟁 치룰 능력이 있을 때 걱정하는 겁니다. 우리가 왜 우리 살림 박살내가면서 미국과 유럽의 이익을 추종해야 하는데요? 그만큼 이익이 담보되었어요? 저거 프랑스, 캐나다, 호주도 중국하고 통상 외교하고, 미국 뒤통수 치는데 왜 우린 하면 안 되는데요? 미국이 밥먹여 줘요? 노르웨이 방산 시장에서 독일이 어떻게 우리 뒤통수를 후렸는데, 아직도 나이브한 동맹외교가 나와요? 얼만큼 뒤통수를 후두려 맞아야 나이브한 소리가 안 나올까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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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부터 전쟁 소리를 왜하냐고요? 중국이 대만 치면 북한이랑 전쟁 혹은 국지전 나는 거 기정 사실이니까 그러죠. 이 분 재밌으신 분이네.. 전쟁 얘기를 하면 안 되요? 지금 분위기가 역대 최악인데? 전쟁도 고려하고 생각하자는 건데? 님이야 말로 전쟁 안 난다고 보장할 수 있어요? 전쟁을 우리가 일으켜서 경제 살리자가 아니라 북한이 도발할 가능성이 역대 최고이고 중국이 대만치면 진흙탕 싸움 된다는 건데 아주 자기 마음대로 해석하시네..


전쟁도 전쟁 치룰 능력이 있을 때 걱정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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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각 하지 마세요,, 임진왜란은 전쟁 치룰 능력이 있어서 일어나서 개박살 당했습니까?
6.25는 우리가 전력이 있어서 일어났고요? 오히려 전력이 불안정해야 상대방이 치고 들어오는 겁니다.
우리 살림 박살내면서 왜 상종해야 하냐고요? 안할 수는 있죠.
대신에 우리 독자노선 가면,,  미국이 금융 보복 하겠죠.. 일본도 금융 보복하고,, 영국도 금융보복하고,,
그러면서 IMF에서 한국 신용도 "북한이 치니까 한반도 망했네? 우리 안 도와주니까 신용도 내릴게" 이러고
내릴 수 있고요..IMF가 미국 유대자본 입김으로 움직이는 기관이라는 건 아시죠?

님 하나 말씀드리고 싶은 게,, 혈기로 님 원하는대로 다 됐으면 지도자들이 왜 그 길 안 갔겠습니까.
한국은 금융, 제조업, 기술, 국방 어디 미국에 종속 안 된게 없어요. 그 배후로 큰거에요..
인플레 율이 경제성장률보다 더 높은데 왜 속국 처럼 시달리냐? 하시는데,,

그 성장률도 미국, 서방자본이 우리에게 투자하고 기술적으로 협력해줘서 이루어진 겁니다.
근데 그 물주, 쩐주가 우리 버리면 그 정도도 안 나와요..
무슨 대통령이나 외교안보라인이 미국만 붙으면 미국에 돈이 나와서 그러겠나요?
큰 그림 보고 하는 거죠..

얼마나 뒤통수를 후려맞아야 나이브 한 소리가 나오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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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뒤통수 안 맞고 우리의 국력 위치에서 할 수 있을까요?
옆 나라 일본은 경제 3위인데도 미국에게 30년간 뒤통수 이리저리 맞으면서 그래도
아무소리 안하고 따라갑니다. 왜냐하면 얘들은 미국에게 대항하면 국가 자체가 소멸 위기 간다는 걸
30년간 체험으로 꺠달았거든요.. 한국은 일본보다 국력이 센가요?
자존심,, 가슴으로 생각하지 마시고 현실을 보세요,,

한국이 님 말 대로 중립외교 하고 (저는 우러전쟁에 개입 찬성하는 거 절대 아닙니다)
중국/러시아에 반도체 설비 증강하고,,
미국 씹고 그냥 마이웨이로 가면

미국이 금융공격/보복, 기술수출 중지 (원전, 반도체, 방산) 등등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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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F) 참고로 KF21 엔진도 미국산 엔진이고, 소프트웨어 쪽도 미국산 들어있고,,
f35, f16, f15는 미국산 전투기라 미국이 코드 안 보내주면 시동도 안 걸립니다.
미국이 얼마든지 고철덩어리 만들 수 있따는 말입니다.

님 말대로 다 하다가 한국 5년도 안 되서 망한다고 봅니다.
님 말씀대로 경제 엄청 힘든데 미국이 금융공격 하면 나라하나 아작나는 거 한 순간입니다.
최악을 피해 차악을 선택하자는 데,, 나이브하다고 하시는데 참 안타깝습니다.
     
현시창 23-04-24 14:39
   
그럼 뭘 받아오던가? 전임정부보다 해준 건 더 많은데, 왜 받아오는 게 없는데요? 설명가능해요? 그냥 어쩔 수 없다라고 퉁치지 말고. 어쩔 수 없어도 해야 되는 게 국정이고 외교인데, 뭐가 이래서 안 되고, 저래서 안 된다...그럼 외교를 뭐하러 해요? 달라는 대로 다주고 망하면 그만이지.
          
pathfinder 23-04-24 14:50
   
이번에 가서 뭘 받아오는지 한번 같이 보시죠.. 아무것도 못받아오면, 등신 머저리라고 같이 욕하시죠.. ㅎㅎ..
               
현시창 23-04-27 22:56
   
등신 머저리라고 같이 욕하시죠? 멍청하게 130조원 바치고 얻어온 게 하나도 없던데? 핵포기하겠다고 다시 확약가지 하고 왔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