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 차 세계대전때만 해도 철강 생산량이 바로 국력이었고 군사력의 원천이며,
전쟁 수행 능력이었습니다.
우선 2022 년 조강 생산량을 (1만톤 단위) 보면
전세계 인구 1 인당 연간 0.232 톤을 생산하고 있는데,
도시화가 된 국가들의 경우 1 인당 연간 0.4 톤을 자국내에서 소모한다고 가정하고,
남는 생산량을 잉여생산량으로 계산했습니다.
잉여생산량 수치가 1,2 차 세계대전 당시 기준 전쟁수행능력이라 할 수도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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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량 |
잉여생산 |
전세계 |
183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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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
101300 |
44273 |
인도 |
12472 |
-44673 |
알본 |
8920 |
3980 |
미국 |
8070 |
-5530 |
러시아 |
7150 |
1328 |
한국 |
6590 |
4511 |
2022 년 수치, 단위 : 1 만톤
참고로 2021 년 우크라이나는 2137 만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동부, 남부를 먹더라도 일본 수준에도 미치지 못 한다는 얘기.
중국이 전세계 생산량의 55 % 나 차지하는 원탑이고, 인도가 압도적이진 않지만 2 위를 확고히 하는 셈이며,
일본, 미국, 러시아, 한국이 서로 순위가 바뀔 수 있는 그룹인 셈이죠.
물론 미국은 언제든 2 위로 오를 수 있는 잠재력이 충분하다 할 수 있겠습니다.
한국은 철광석등을 수입해야 한다는 점 때문에 장기적 전쟁수행능력에서 물음표가 붙을 수밖에 없겠네요.
일본 역시 그렇겠지만 한국보다는 형편이 좀 나은 편이겠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