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비리가 있었다면 진실이 밝혀지는게 당연합니다.
보통 비리는 힘있는 자가 자리에 있을 때는 밝혀지기 어렵습니다.
정권이 바뀌거나, 힘있는 자가 물러나야 밝혀집니다.
기업에서 고발까지 갔다면 증거가 분명할 것으로 보이네요. 증거없이 고발 및 공시까지 한다면 뒷감당이 정말 힘드니까요. 주가가 떨어지므로 주주들에게 형사고발에 대표이사는 민사까지 갑니다.
하지만, 비리가 아닌 것을 보복차원에서 고발하고, 떠벌리는게 아니었으면 합니다. 과거에도 그런 경우가 간혹 있어서...
이런 배임건은 사실 진실이 무엇인지 알기 힘듬. 신기술개발관련 업체들과 사전조율, 사전연구 등 무수히 있기때문에 돈이 연계된 악의성인지, 절차상 애매한 건지 실제는 관련자와 카이만 알것임. 이런 거 여러회사에서 보통 사내정치로 이전 임원들 날리고자할때 정치적 매도용도로 잘 사용하는 수법임.. 제3자로서 현재는 이게 어느게 진실인지 알기는 어려우나, 올해초 강구영사장 들어오면서 이전 크픅스 헤드들 다 아웃시키고 내부 숙청용도로 사용한 것일지도 모른다는 1프로이상의 가능성도 있을수있음. 배임이란게 참 애매해서 어쨌든 걸면결림...재판가서는 제일 명확한 유죄판결받기도 애매한게 배임이고, 명확히 돈이 오가거나 대가가 오간게 명확해야 성립이 쉬움.
이번건은 증거가 확보된 사항으로 보입니다.
공시까지 나왔다면 주가영향이 있을테고, 무고로 밝혀지면, 대표이사가 민사소송 당합니다.
아무리 딸랑이 대표이사지만, 물러나고 나서 소송당할 일은 하지 않겠죠.
그래서 상장기업의 경우 배임 횡령이 발생해도 쉬쉬하고 넘어가고, 공시가 나오는 경우는 경영에 심각한 영향을 주는 경우입니다.
이정도는 일반 기업도 검토하는 사항이라...
작성일 : 23-05-14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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