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 상의 방사능 수준보다 낮은 수준이며,
차라리 X레이 사진 촬영이 더 방사능 피폭이 높습니다.
참고로 관련 글 옮김.
"열화우라늄은 미약하나마 방사성을 띠므로 탄두가 장갑판을 관통할 때 발생하는 열화우라늄 분진도 미약한 방사능을 띠고 있다. 그러나 열화우라늄의 거의 대부분을 구성하는 우라늄 238의 반감기는 45억년으로, 이론적으로 열화우라늄의 방사능이 인체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거나 하기는 대단히 힘들다. 저 정도로 반감기가 긴 물질이면 분진을 한껏 들이마신다 해도 피폭량은 엑스레이 몇번 찍거나 국제선 항공기를 몇번 타는 것과 별다를게 없거나 더 적은 수준이다.
사실 열화우라늄의 위험성과 독성이 문제가 되는 이유는 열화우라늄이 방사성 원소이기 때문이 아니라 단순히 우라늄이 중금속이기 때문이다. 우라늄이 대기 중에 노출되면 우라늄과 산소와 결합하여 생성된 산화우라늄이 미세한 분말 형태로 흩어지는데, 이를 흡입할 경우 건강에 치명적인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 일단 이건 엄연히 납이나 수은같은 중금속이다. 때문에 미군의 경우에는 열화우라늄 장갑 혹은 열화우라늄 탄을 적재하고 있는 전차의 경우 피격시 불어오는 바람을 안고 퇴피하도록 교육하고 있다."
열화우라늄이 위험한 것은 맞지만 그 원인은 분진에서 나오는 방사능이 아니라, 중금속이라는 사실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