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는 노르웨이와 110km, 에스토니아와 라트비아와 330km, 폴란드와 접한 국경이 약 200km로 합이 약 640km에서,
1200km 늘어나서, 전보다 세 배 늘어난 전체 약 1840km 국경을 나토와 접하게 됨.
작은 혹 떼려다 낙타 혹 달게 된 꼴, 나토가 창설된 이래 최대 확대를 도와줌. ㄳㄳ
최대 패배자: 러시아
최대 피해자: 우크라이나 (전후 러시아의 배상금과 미국, EU 지원으로 피해 복구 가능하고 막대한 지원으로 경제적으로 고속 발전 가능하나 러시아의 나치스 이후 가장 악질적 전범 행위로 인한 막대한 인명 손실은 돌이킬 수 없으니)
최대 승자: 미국과 중국
미국은 느슨해진 나토 재결집과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의 최대 수혜자
중국은 러시아에 목줄 걸고 갖고 놀 수 있게 됐음. 중국이 수십 간 요구했으나 무시당하다가 결국 블라디보스톡항 이용권 받은 건 아주 큰 의미가 있음, 차츰차츰 갈아 먹어들어 갈 것(이게 중국이 가장 잘 하는 방식임. 작은 요구부터 관철)
푸틴이 실권하고 러시아에 민주적 정권이 들어서면 다른 흐름을 탈 수도 있는데 푸틴에 대한 러시아 국민들의 지지가 견고해서 여전히 실권 가능성은 낮고 내년 선거도 승리할 것으로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