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생각보다 적도 많죠.
중남미는 아주 박살났고
중동에서도 이스라엘을 못 놔줘서 혼돈의 도가니탕 그 자체이며
아프리카에서도 솔직히 좋은 것도 아니죠.
그런데 이렇게 외교 못하는 미국도
비교 대상을 옆에 두기 시작하면 상대적 선녀가 됩니다.
여기서 비교 대상이란 세계의 자칭 패권국(실제론 조폭국), 자칭 패권국(약함), 패권국 이었던 것, 패권국(웃음)만 꼽아봤습니다.
비교대상 1. 중국(중화인민민주주의공화국)
그냥 사방에 적이라 국제 왕따인 북한 러시아랑 붙어야 함
비교대상 2. 러시아
그냥 사방에 적이라2
그나마 지금 있는 CSTO도 관리 못해서 하나둘씩 뛰쳐나오는 중
비교대상 3. 영국
영연방 한정으로는 외교가 되는데
제국주의 시대에 싸놓은 똥이 워낙 많아서
비교대상 4. 일본
잊을만 하면 자기가 일본인지 일본 제국인지 헷갈려하는 꼬락서니가 인상적인 놈들
까놓고 말해서
미국 정도면 대한민국 입장에선 진짜 선녀입니다.
지금 미국 위치에 중국, 러시아, 영국, 일본이 있다고 생각해보세요.
대한민국으로서는, 미국이 그냥 있는 게 평균적으로 더 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