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많이들 오해들 하시는데....한국은 R&D 즉 연구개발은 몇십년동안 세계최상위급 투자국가입니다 민간 국가 학계해서엄청난 돈과 인력을 쏟아붓고 있어요 단지 국가발전에 우선시하는 순위에 몰려서 그렇지 그로인한 파급효과로 지금의 대한민국이 된거죠 국방도 전세계 통틀어 미국말고 전투기 잠수함 함정 탱크등 모든걸 개발생산할수있는나라는 몇없어요 그것도 근70년안에 이리한거는 어떠한 설명도 부족하죠..그리고 미사일이나 로켓트개발은 솔직히 미국의 견재에 마음껏 개발할수가 없었죠 문님이 미사일 사정거리 해제 민간로켓 감시제외라는 국운의 힘으로 단 몇년안에 성과를 얻은거죠~~
미국이라서 마구 쏴 재겼다는 건 말도 안되는 소리구요. 미국 한번 쏘기 전까지 엄청나게 꼼꼼이 작업하고 실패하고 나면 의회 불려나가서 다구리 당하는 건 이미 전통입니다.
그 결과 한번 쏘기까지 일정 지연은 필수이고 그 때문에 예산 늘어나는 것도 당연시 되었지요.
트라이얼앤 에러 방식은 전통적으로 구 소련의 방식으로 중국과 북한도 적극 적용하고 있는 방식입니다.
상대적으로 인건비와 생산비가 자본주의 사회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왜곡되어 있기 때문에요.
스페이스엑스가 지금 시대에 와서 이 트라이얼앤에러 방식을 도입한 이유 중 하나는 설계 시뮬레이션 기술 향상 때문이긴 합니다. 트라이얼 숫자와 에러 숫자를 과거보다는 훨씬 줄일 수 있다는 팔콘시리즈의 경험으로 적극 적용하고는 있는데 스타쉽에서 그게 먹혀 들어갈지는 좀 더 두고 봐야 할 듯 하네요.
스타쉽 1 트라이얼 비용을 얼마나 감당해 낼 수 있을 지 두고 봐야 할 듯
하지만 그 외 블루오리진등은 스페이스 엑스만큼의 공격적인 방식을 수행하고 있지는 않더라구요. 기존 나사 방식 만큼은 아니지만 상당히 보수적으로 개발하고 있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