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김치냉장고가 러시아 전차에서 나온 냉기장치롤 참고해서 만들었다는 썰은 유명한데요.
사실이 아니라고 합니다. 김치냉장고는 1984년 LG에서 처음으로 만들었고
1993년 (주)빌텍이 6리터와 22리터 짜리 초소형 김치냉장고의 시판에 들어가면서 필티어 소자를 활용했죠.
T80U전차는 96년에 한국에 들어왔으니 썰은 썰일뿐이죠.
불곰사업 1995년 ~ 2007년까지의 사업인데 시기적으로도 만약에 러시아 탱크의 냉각 장치에 가져왔다면 뜯고 연구하고 실용화 단계까지 거친다면 1995년이 아니라 몇년더 연구해서 김치의 발효 온도와 보관온도 이것을 김치 냉장고에 접목시키는 연구까지 해야하기 때문에 못해도 5년 이상은 걸렸을거라고 봄
양압장치는 핵전쟁을 대비해 반드시 필요하고, 에어컨은 거주성을 위해 필요한데, t80이 통합장치로 구성되어 있어, 양압장치에 에어컨이 딸려왔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양압장치가 필수이고, 별개장비였다면, k2, k3 그 이상의 전차라고해도, 에어컨이 안 달려 있을 거능성이 있습니다.
양압장치=에어컨이 아닌데 왜 자꾸 이런 소릴하는지 모르겠네.
양압장치라는게 공기를 정화를 해서 내부에 신선한 공기를 공급해서 정화 되지 않은 공기가 들어오지 못하게하고 내부기압을 높여서 공기를 밀어 내는건데 거기에 에어컨 기능을 추가해서 나올순 있어도 반드시 에어컨 기능이 있는게 아님.
우리 K-200 장갑차에 양압장치가 있어도 에어컨은 없다는거 알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