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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06-07 03:02
[육군] 국경, 동료잃고 빡친 러시아군 징집병
 글쓴이 : 황구라요
조회 : 3,940  



1분부터
친애하는 친구들, 나는 평범한 러시아 연방군일세. 
내 이름은 블라디미르 이바노비치 밀료프, 138연대, 보병이지. 
어제까지 우리부대는 벨고로드주 우크라이나 국경에 있었다네. 우리 위치로 망할 하이마스가 포함된 막강한 포격을 받았지만, 위치를 사수하라는 명령을 받았고, 명령에 따랐지. 

몇 시간이 지나고, Ukrop(러시아 자원병)들, 미친 셀 수 없이 많은 Ukrop들(이 들이닥쳤지). 

응사하여 반격했지만, 수가 너무 많았다네. (지휘부에) 후퇴명령을 내려달라고 요청했지만, 거절당했네. 그 결과, 우리는 80%의 병력을 잃고, 지원병력도 없이 후퇴할 수 밖에 없었다네.

우리는 국경에서 달아났고. 시간이 흐른 뒤(에 보니), 똑같은 일들이 다른 두 부대에서도 벌어졌지. Ukrop들이 우리연대 전체를 도륙했다네. 우리는 지휘관이 (우리 위치에 대한) 적의 공세에 대해 사전에 알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네. 

이 벌레같은 새X끼는, 뭘 기다리고 있었던거야? 상부의 명령? 우리가 다 죽게 생겼다는 보고는 X도 신경도 안쓰대?

콜친 대령, 우리 애들의 죽음은 전적으로 네놈에게 있다. 네놈은 평생 네놈 손에 묻은 우리의 피를 씼어낼 수 없을거다, 이 썅X의 새X!

네놈때문에 우리 분견대 애들 대다수가 죽었고, 국경을 잃었고, 보급로를 잃었으며, X나 많은 병력들이 항복했다. 너, 이 쓰레기새X가 사무실에 쳐앉아 기다리는 동안에.

이제 책상이 아니라 니 자신이 참호에서 국경을 수복해야 할거다.
내가 하고 싶은 말은 이게 다일세. (내 얘길) 들어줘서 고맙네, 친구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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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시윤 23-06-07 03:15
   
결론은 1천5백명 우크라 젊은이 사망임. 러샤는 모르겠고. 왜 죽어야 하나. 그들이.
     
황구라요 23-06-07 03:26
   
소스가 어디임?

안믿기지만 러시아국방부에서조차 250명이라는데.

우크라이나군이 아니라, 자유러시아군단임.
250명 중에 우크라이나군이 섞여있었다면 러시아가 지랄 났을 것 같은데?

전황관련 영상들 찾아봐도 온통 벨고로드에서 포로가 되거나 시체가 된 러시아군 영상들만 나오고, 대피못한 러시아 주민들이 거리를 활보하는 FRL군들 숨어서 촬영하는 영상들만 가득한데.

러시아군 전과라고 나오는 폭격영상조차 FRL 숨어있는 건물 폭격도 제대로 못해서 애꿎은 건물 옆 도로 자동차들만 파괴되는 영상만 나옴. FRL이 찍은 영상에는 건물안에서 전폭기 지나가면서 건물 옆에 폭탄 터지는 소리만 들림.
벽골재 23-06-07 06:04
   
잘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