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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06-08 08:50
[잡담] 러시아의 침략전쟁을 나토의 동진 탓이나 우크라이나의 잘못으로 몰고가는건
 글쓴이 : 마다가스카
조회 : 881  

일의 선후를 기억 못 하는 돌머리 때문에 발생하는거임.
최근의 단편적 사건만 보고 " 어. 나토가 러시아 코 앞 까지 왔네?,
그러면 푸틴이 가만히 못있지., 우크라의 젤렌스키가 나토가입 으로 깝치네? "
이런 사고의 흐름 자체가 국제 정세에 대해 개뿔도 모르고 통찰적 사고및 종합적 판단이 안된다는거임.

원래 구소련에서 독립한 독립국가들 및 동유럽은 러시아의 영향이 강했고 이들 독립국 정부의 권력 또한 친러들이 장악해왔음.
그런 친러 세력과 각 독립국들 영토내에 러시아계 주민들이 독립국가들 설립후에도 러시아로 돌아가기 보다 각 독립국에서 그 나라 주민으로 섞여 살면서 독립국  국가들의 분쟁의 불씨 및 그 나라 주권을 위협할 위험성이 항시 존재하게 됐음.
근데 초기 부터 최근까지는 친러 세력 들이 정권을 잡아 왔기에 러시아계 주민들의 불만이 폭발하지 않았지만 이들 친러정권 들이 독재정권으로 자신들의 권력을 위해 각 독립국의 원 민족들의 권리를 과도하게 제한시키고 탄압을 시작했음. 
그리고 경제적 이권 또한 친러시아계 주민이 사는곳에 집중되게 하는 정책을 펼치게 되자 이들 각 독립국들의 원 민족은 다시금 시위와 정권교체를 통해 친러권력에서 자신들의 원민족 세력의 권력을 구성하게 됐고 오랜 시간 러시아계 주민보다 경제적으로 열악한 열망은 이들 나라도 잘사는 서유럽처럼 그들과 교류하며 그들의 일원이 되고자하는 열마으로 나타난거임.

그러자 항상 분쟁의 불씨였던 러시아계 주민들과 친러세력은 이들 독립국의 주권을 무시하고 그동안 자신들의 이권과 권력을 위해 무장 투쟁 나아가서는 독립을 요구하기에 이러렀고 이를 눈여겨 보던 잃어버린 소련의 영광 재현이라는 망상에 빠진 푸틴의 러시아는 이들을 적극 활용하여 다시금 소련해체후 독립한 독립국의 주권을 무시하고 자신들의 영토 확장에 이용하려 했고
이게 대표적인게 08조지아 즉 그루지아의 남오세티에서 일어난 전쟁이 었음. 
그 전쟁의 여파로 동유럽 각 나라들은 러시아의 위협에 직면 했고 앞다투어 나토 및 유럽연합 가입을 열망하게 만드는 계기가 만들어졌음
그 사건 이전에도 동유럽 몇 몇 국가는 서유럽과의 경제적 교류등으로 자신들 또한 경제적 부흥을 위해 나토 및 eu가입을 희망했지만 이 사건은 전체 동유럽의 안보위협으로 나토 가입을 희망하게 하는 계기가 된거임.
그리고 2014년 우크라이나의 민주적 열망으로 정권 교체를 뒤엎고 다시금 친러 세력에 의한 반란 내전으로 크림반도 먹어 삼키고 우크라이나의 동쪽 지역을 먹어 삼키는 러시아로 인해 이들 국가의 불안은 더 심해진거고
강한 소련제국의 부활이라는 망사을 꿈꾸는 러시아의 푸틴은 이 망상이 더 심해 졌던게 이번 우크라이나의 침공이었음.
크림 과 동부 우크라이나 뿐 아니라 키이우 까지 무너뜨려 다시금 우크라이나의 병합 내지는 친러정권의 재집권을 통한 러시아화가 푸틴의 원래 목표였음.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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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말벌11 23-06-08 08:57
   
이 정도면 우크라이나 정치게시판에나 어울릴 글인듯
     
태양속으로 23-06-08 09:01
   
너도 짱/깨였구나!
          
땡말벌11 23-06-08 09:04
   
그럼 태양속으로님은 일본인 이신가요?
               
태양속으로 23-06-08 09:09
   
쩍바리랑 나랑 뭔 상관이야?
생각해 보니까 잃본을 싫어라하고 일본 가는 사람도 싫어라 하지만,
그래도 죽기 전에 함 다녀와야 하는데.
     
bf109 23-06-08 10:20
   
이런 인간 특징 : '그쪽' 인간들이 밀리터리랑 상관없는 글 올릴 땐 조용히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