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밀리터리 게시판
 
작성일 : 13-03-22 04:57
[육군] 전투핼기 도입 사업 전형적인 전시행정 아닌가요?
 글쓴이 : 행복하자
조회 : 3,333  

안녕하세요 이번에 가입했고. 처음 쓰는글입니다.
전투핼기 도입에 관한 저의 생각입니다.

제가 볼땐  이번 전투핼기 도입 사업은  심각한 돈낭비라 보여집니다.
아파치 같은 대형전투핼기는  적의 탱크같은 기갑부대를 잡는 용도 입니다. 
애초에 아파치를 개발한 이유가  이라크 같은 사막 개활지에서 적 전차를 원거리에서 때려 잡기 위함이었습니다.  
그런데. 우리나라는 전차전력이 강합니다. 충분히 우리가 보유하고 있는 탱크만으로도  북한의 중기갑부대를 이길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굳이  2조 가까이나 되는 돈을 퍼부어  외산무기를 쌩돈 그대로 주고 사들여 올필요가 있는지 의문입니다.

솔직히 북한군 전차가 밀고 내렬올 상황이라면. 그건 100% 전면전 상황인것입니다.  
전면전을 상정하고 도입하는 무기라면.. 전투핼기를 사서는 안되는 겁니다.

한반도에서 남북한 전면전이 나면. 그건 이기고 지고의 문제가 아닌 겁니다. 
당연히 남한이 이길수 밖에 없습니다.   지금의 제레식 무기만으로도  남한이 북한을 제압할수 있습니다.
중국이 개입을 한다면,,  그건  미-중 간의 전쟁이 되는 것이기에  다른차원의 문제가 되는 것이구요.

혹, 북한이 핵무기나 생화학무기를 쓴다거나, 간접적으로 중국의 지원을 받는다거나 해서, 남한의 군사력을 제압한다 하더라도.  태생적으로 북한은 남한을 먹을 수가 없습니다.

국제사회가 북한이 남한을 먹게 내버려 두질 않습니다.
한국에 투자된 외국자본이 얼마이고, 한국에 거주중인 외국인이 몇명인데요.
대한민국은 하이테크국가 입니다.  방대한 고급기술력을 지는 국가란 말이지요. 
국방무기(전차,잠수함,구축함....) 기술력 부터, 최첨단 IT기술은 말할것도 없고,생명공학,로봇공학, 원자력 기술력, 선박, 고속전철,등등등   막대한 기술 제산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을  북한같은 불량국가 그냥 꿀걱하게 내버려 둘거 같습니까?   
우리나라에  보유중인  재처리 안된, 사용후 핵연료만 해도  핵무기 수천발을 을 찍어낼 량입니다.  이걸 북한이 그냥 꿀꺽하게 냅둘거 같습니까?   과연 전후 살아남은  백여만명의 공산당 인원이  자유주의를 살던 5천만 인구의 사람들을 공산주의 체제하의  통제하고 복종시킬수  잇을거 같습니까? 
전쟁이 나도요.  북한은 절대 남한을 먹지 못합니다.   국제사회가 그렇게 냅두질 않습니다. 
즉.한반도에서의 전쟁은  이기고 지고의 문제가 아닌겁니다.

우리의 국방이 나아가야 할 방향은  전쟁이 나지않고 통일하는 것이 무조건 첫번째 이며,   
만에 하나 전쟁이 터졋을시에는  최대한 도록 피해를 적게 입는것이  두번째 인겁니다.

북한이 늘쌍 떠드는게 서울 불바다 론입니다.
탱크가 밀고 내려오는 상황이라면..  서울은 불바다 된 후 일 겁니다.  연평도 포탄 포격한방에  코스닥 주가가 얼마나 출렁이는지 아시죠?    서울이 불바다가 되면 남한경제는 그냥 끝장나는 겁니다.    아파치 핼기 있어서 수월하게 북의 남침을 막아내고 휴전선 밀고 올라가냐.아니면 좀 힘들게 전선을 밀고 올라가냐가 대수가 아니라는 말입니다.

남북간의 전쟁은  초기 2시간이  전쟁의 90%를 결정짓습니다. 
승패를 결정짓는다는게 아니라. 남한의 피해정도를 결정짓는다는 말입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한반도에서 전쟁이나면. 그건 이기냐 지냐가 관건이 아니라.  얼마나 피해를 줄이냐가 관건인것이고. 그렇기에 선재타격으로  북전력을 거의 모두 괴멸시키고 들어가야 하는게 가장 중요한 것입니다.  

실제로 전쟁이 터지면. 우리는 선재타격을 하여 2시간안에  북한전력의 90%를 먼저 괴멸시키고 시작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계획이 아직 제대로 구축되지도 못하고 있는 상황이란 말이지요.

수도권을 향하고 있는 북한 장사정포,방사포만해도  어마어마 합니다.   전쟁 딱 터지는 순간  한시간안에  수만발의 로켓탄과 포탄이 서울에 무작위로 떨어집니다.  그순간 서울은 그냥 잿더미가 되는거에요.  
그거 막아낼려고, 지금 k-mlrs 수백대를 찍어낼 계획이잖습니까.  그런데 그것도 지금 예산이 없어서 허덕이는 판국 이라고요.  

거기다 정말 무서운건  북한이 보유한 핵무기와 생화학무기죠. 정말 전면전을 생각할거 같으면, 우리는 북한 지하핵시설, 생화학무기시설 부터 뽀겔 능력을 확보해야 하는게 우선입니다. 중형급 벙커버스터로는 북한 지하시설 파괴 불가능입니다.  북한 지하시설 파괴할려면 전용전폭기 보유해서 대형급 벙커버스터 운용해야 합니다.  하물며 우리는 지금 타우러스나 재즘 조차 제대로 보유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런데 아파치가 그리 급합니까?   어짜피 지금 육군은 강하잖아요.  막강 육군인데 아파치가 그리 급합니까?  2조원이면  타우러스를 2천발 살돈입니다. 

그리고 대형전투핼기는  우리나라 지형상황에 그리 적합한 기체가 아닙니다. 
핼기라는 것 자체가  산악지형에서의  개릴라식 대공화기의 공격에 매우 취약합니다. 

북한이 보유한 휴대용 대공화기가  절대 무시할 수준은 아닙니다.
SA-16 기반이라지만.
당연히 세월이 지난만큼 어느정도 업글되어 성능개량되었을 것이기에. 무시할 수준은 절대 아닐것입니다.
걔내들이 그걸 양산한것 자체가.  우리나라  핼기전력을  잡을용도로 만든것입니다. 더군다나  수만기를  보유하고 있다는데 말이지요. 
북한은 핼기전력에서  우리에게 상당히 열세 입니다. 그래서 북한은 우리나라의 핼기전력을 상대하기 위해서 그런 휴대용미사일을  대량으로 찍어낸 겁니다.   산악 구석구석에 잠입해 있는 적을 무슨수로 잡아낼겁니까.  결국 대형전투핼기는 개활지에서 말고는 사용하기 힘들것이기에  작전능력에서도  우리나라 지형상 여러 제약이 따릅니다. 
거기다. 우리가 도입할려는 아파치 핼기는  그 아파치 특유의 둥근 레이더 마져  제외시킨다고 하죠. 

예 물론 아파치 좋습니다.  좋죠.  있어서 나쁠게 뭐가 있습니까.  아파치가 좋지 않다는게 아니라.  지금 우리실정에 우선수위에 있어  그리 급한 절실한 무기는 아니라는 거지요. 
정~ 도입을 하겠다 하더라도, 기술이전이나마 제대로 받는 조건이라면.  그나마 자주국방에  도움이 된다 볼수도 있겠지만. 기술이전 마져 아주인색 하거나,심지어 거의 없다 시피한 수준이니 말입니다. 

애초에 우리나라가 핼기를 운용하는 목적은  기갑전투용이 아닙니다.  
우리가 육상에서 핼기를 운용하는 목적은  레이더 기지 같은 주요거점 파괴, 보급 지원루트 차단 같은 전략적 기동 목적으로 운용하는 것이고,  그런 목적에 있어서   대형전투핼기는 필요가 없습니다. 수리온을 공격핼기버전으로 만든 정도만 해도 충분합니다.   즉.  이번 대형전투핼기도입은  필요에 의해서  계획에 따라 도입되는게 아니라.   그냥 이밴트성으로  도입되는  전시행정이라는 거지요.

MB정부 들어서자말자.  국방예산 대폭 삭감시키고, 각종 국산무기개발 사업 연기시키거나 철회시켰습니다.
그랬다가  천안함,연평도,  사건 연발로 터지고.  온갇질타를 받고  안보상황에 위기가 느껴지니. 부랴부랴 미국에 건너가 오바마 대통령이랑 유대강화하고,  긴급 국방예산 대량 편성해미군무기 도입으로 매꾸려드는 거지요.   쉽게 말해  미국무기 사주고, 좀더 미국에게 우리의 안보를 보장받자는 겁니다. 

이건 간단한 논리 인겁니다.   "한미일공조에 의존할수록 자주국방은 약해진다."    
대한민국엔 이런 간단한 논리조차 모르는 인간들이 있습니다.
늘상 사대주의 기질을 가진자들이 있어왔습니다.
스스로 강해지길 두려워 하는 자.  힘있는 자의 가랭이 밑으로 기어들어가 안위를 보장 받으려는자.
신진사대부나,조선시대 노론부터  친일파,친미 이승만정권까지.  그후 지금의 친일파 후손들까지. 전부다 똑같은 기질이지요.  단지  중국 섬겻냐, 일본을 섬겻냐, 미국을 섬겻냐의 차이일뿐.

이런식으로 가다가는 대만꼴 나는 수 있습니다. 대만을 보십시오. 경제는 일본에 의존하다 완전 종속되어  일본의 하청업체로 전락하였고,  국방은  미제무기 비싸도 좋으니 , 바가지라도 좋으니. 팔아만 달라고 구걸해야 하는 상황까지  되었습니다.    이게  추후 한국의 미래가 될수도 있습니다. 



최민수 주연의 "유령"이라는 영화가 생각이 나는군요.
"지금 유령이 침몰하는 건 저까짓 어뢰하나 때문이 아니야. 강해지는걸 두려워한 우리 스스로의 나약함 때문이야."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Nine 13-03-22 06:41
   
전투헬기 도입 비용을 타우러스 등의 미슬 구입에 반영하자는 말씀에는 어느정도 공감합니다..
 
  전쟁 발발시 우리의 공군은  육군을 지원하지 않고 f-15k를 앞세워 적 주요 군사시설을 폭격하게
 
 될텐데요.. 그 사이  수량을 앞세워 내려올 북의 기갑전력에 대항마는 우리의 k1a1 까지도 사실 필요가 없겠죠.

 하지만 그 육군의 싸움에서 파를 흘릴 젊은이들이 너무 안타깝네요.  전투에 동정심을 느끼는것은

 우스운 일이겠지만 우리의 희생을 최소화한다는 보장하에 전투헬기 도입에는 부분 찬성하는 입장입니다.

 제 사견으로는 북의 전력을 대비코저 한다면  아파치 훌륭한 무기임은 틀림업지만.

 수리온의 전투개량형도 현 시점에서의 북 전력을 감당하기엔 무난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를 통해

 국내 무기기술 증진에도 도움이 될테고 여분의 자금으로 말씀하신 벙커버스터류의 미슬이나 전폭기 한대

 더 구입하는것이 좋아보이네요.
사람인 13-03-22 07:21
   
단순하게 생각하면 됩니다. 글쓴이 님이 산에서 적을 매복중일 때 탱크가 무섭겠습니까? 헬기가 무섭겠습니까? 아파치 성능을 몰라서 하는 말씀이라고 생각하죠. 전쟁시 아군이 흘리는 생명을 아낄수 있는게 아파치 아니겠습니까?
이눔아 13-03-22 07:51
   
내륙이야 기갑부대로 밀어 버릴 수 있다지만, 서해 5도쪽을 기습 점거하려는 북괴의 공기부양정은 뭘로 막아야할까요?
후후 13-03-22 09:22
   
공헬은 산악지역에서도 저승사자 아닌가요?
     
푸우님 13-03-22 09:36
   
대공미사일을 가진 보병이 산의 울창한 숲속에 매복하고 있다고 생각해보세요 산도 산나름이죠 민둥산인 아프간과 한국은 달라요
          
현시창 13-03-22 10:47
   
맨패드 SAM은 울창한 숲속에서 매복은 할 수 있지만, 발사는 불가능합니다-_-;
부스팅 단계에서 나뭇가지만 스쳐도 자세제어가 흐트러져 오발사고 불발사고가 납니다...발사장소는 탁 트인 장소로 한정되기 때문에 저고도 방공레이더로부터의 상황전파 없이 운용되다간 탁트인 지역에서 대기타고 있다가 먼저 박살나기 일쑤입니다...숲속에서 미사일을 발사한다는 상상은 좀 무리입니다. 하다못해 메티스-M등의 대전차미사일조차 런칭 직후 상승기동을 하는 이유가 매복공격시 리스크를 줄이기 위함입니다. 지대공 미사일이라면 더더욱 그렇지요.
블래기01 13-03-22 09:31
   
우리 군의 효율을 높일려면 무엇보다도 육방부를  국방부로 돌려놓고
해(해병대)-공군 에게 보다 더 비중을 두어야 만 될것 같긴 합니다.

우선 서울-경기 지역을 향하고있는 대규모 장사정포 진지등을    타격 받는 즉시 실효성이 떨어진다고
알려진  지상화력으로 제압하겠다며  돈지랄하는것부터  보다 효과적인 공군력을 보충하는걸로
돌렸으면 좋겠네요.
허각기동대 13-03-22 10:15
   
북한도 야산들은 대개 민둥산입니다.  촌에는 연료가 나무잖아요. 게다가 조림사업도 한국처럼 오랜기간 정부가 공들여 하지를 않아서 더 그렇고.  그리고 밑에 댓글에도 어떤분이 언급하셨지만 맨패드는 생각처럼 큰 위협이 못된다고 봅니다.

  저도 방공출신이라 맨패드조가 제 분대에 포함되어 있어 포와 미사일을 함께 지휘했지만 그 물건 밧데리가 순식간에 닳기 때문에 공격타이밍이 몹시 짧아요. 알피지 처럼 쏘고싶을때 휙휙 쏘는 물건이 아니거든요. 미리 침로를 알고 기다리기 위해 저고도 방공망이 필히 유지 되어야 하고  필요한 지점의 방어를 위해서 거의 고정식으로 쓰이게 되거나 규모있는 지상부대의 방공을 위해 이동시 따라다니게 되겠지만  소조별로 산골짜기로 이리저리 들고다니다가 육안으로 발견하고 어 헬기네. 해서 막꺼내 쏘기는 어렵다고 보시면 됩니다. 대개 그 전에 먼저 죽겠죠. 

 신형 공격헬기는 먼저 보고 먼저 결심하고 먼저 쏜다는 국군의 대명제를 위해 도입하는 무기체계니까.  산악이든 평야든 고도의 센서를 달고 막강한 무장과 맷집으로 소리없이 날아오는 공격헬기는 눈 귀를 스쳐가는 총탄을 무릎쓰고 표적지 노릇해야할 우리 보병들의 수호신이 되줄겁니다 실전에서.
사실 현역이든 예비역이든 여기 계신분들 전쟁나면 거의 보병노릇 할거 아닙니까. 안전도에서 미군 발끝이라도 쫓아가려면 보병들은 기동이 됐건 공격이 됐건 무조건 헬기전력 증강이 급선무라고 보시면 됩니다. 고립되거나 험지를 타고 올라가 점령해야할때, 눈앞에 적이 어디서 튀어나올지 모르는 곳을 통과해야 할때 머리뒤에서 울려오는 아군 헬기의 로터소리는 천상의 소리와도 같다고 참전군인들이 증언하듯이.
쵸코바나나 13-03-22 10:38
   
물론 우리의 전력은 북한의 전력을 압도합니다 헬기전력은 물론이고 기갑전력까지....

하지만 우수한 무기가 꼭 전쟁을 위한 수단으로 생각하지 않습니다 전쟁 보다는 전쟁 억제력으로 사용 되죠

글쓴이께서는 전쟁이 일어난뒤 상황을 설명 하시는데 아무리 전력이 대단해도 전쟁이 일어난 다면 피해가 큼니다(남과 북의 위치를 생각하면)  최고의 상책은 우수한 무기를 도입해 전쟁을 막는겁니다

저는 아파치가 매우 우수한 무기인줄은 알았지만 밑에 영상을 보고 참 충격을 받았습니다. 사람하나를 죽이는데
무슨 게임하듯이 쉽더군요 거기다 무서운건 매우 멀리서 그것도 밤에 누가봐도 아이 노인 무기 종류까지 구분이

 가능한 성능에 소름이 돋았습니다 사슴인지 염소인지 똥싸는것까지 다보이더군요;;  이런 무기가 도입 된다면

 상당한 억제력은 물론이며 막강한 전력이 될것입니다

 에효 걍 국방비 더 늘려서 헬기도 사고 타우루스도 사고 했으면....
현시창 13-03-22 10:43
   
1> 서울을 사거리에 두는 모든 장사정포를 1시간동안 최대발사속도로 쏴도 1만발은 안 됩니다. 산수의 오류라는게 포탄을 장전하는 시간과 탄약을 재충전하는 시간이 빠집니다. 만약 그것을 더하면 방사포는 1시간동안 최대 2회 발사가 한계이고, 장사정평사포는 그보다 화력투사량이 더 떨어집니다. 1만발은 이미 예전에 논파되어서 언급할 가치도 없는 뻘소리입니다.

2> K-mlrs 런처는 70여량 찍어내고 말 예정입니다. 수백대 양산 예정이란 소린 어디서 들으셨는지?

3> 산악지형에서 공헬이 불리하다는 건 어느 사실을 근거로 말씀하시는 것인지요?
현재까지의 전쟁 전훈중 공헬이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사례는 카르발라 전투인데, 여긴 산악지대가 아닌 사막평원지대입니다. 아이러니하게도 공헬이 가장 큰 호평을 받은 지역은 한반도와는 비교도 안되는 산악을 넘어서는 고산지대인 보스니아와 아프가니스칸 지역입니다.

1,300미터에서도 아파치의 존재를 전혀 모르고 당하는 탈레반 병사들의 모습을 보고서도 산악에 매복한 견착SAM에 의해 공헬이 무력화될거라고 말씀하신다면 그건 별 근거가 없어보이는 소리로 들리는군요.

4> 견착용 SAM이 많으니 공격용헬기 운용은 xx시도란 말씀에 대해 한말씀드리자면...
견착용 SAM의 한계를 모르고, 공헬의 능력을 모르는 말씀으로만 들립니다. 우선 미스트랄과 같은 거치식 미사일의 최소사거리는 500미터정도지만, 이글라같은 견착식 미사일은 사수를 보호하기 위해 최소사거리가 800m입니다. 최근엔 개량형 모델이 탄두중량을 증대한 덕에 1Km에 가깝지요.

여기에 발사관과 미사일, 피아식별기, 조준기, 냉각기를 결합한 무게는 30Kg에 가깝습니다. 이걸 산악지형까지 이고지고 가서 숨어 있다가 공헬을 노린다라고 한다면 한말씀 드리자면 굉장히 좋군요. 그 무게만큼 탄약을 덜 들고 다닐 것 아닙니까?

아무튼 몇번이고 거푸 말씀드렸지만, 아프간 고산지대에서 탈레반은 1300미터까지 다가온 아파치를 전혀 눈치채지 못했습니다. 일부 영상에선 800미터까지 접근해도 모르더군요. 그런데 뭔수로 견착용 SAM으로 공헬을 털어버린단 말씀이신지요? 안다해도 접근거리가 800미터 수준이면 견착용 SAM으론 대응이 안됩니다. 이 때문에 이라크군이 막대한 견착용 을 보유했음에도 23mm대공기관포를 주력으로 삼아 공헬을 상대한 겁니다.

넌센스죠?
애시당초 우리군이 미스트랄, 이글라를 도입하고도 견착식을 버리고 거치식으로 변경한 이유는 애시당초 휴대용 자체가 아무데서나 쏘는 무기가 아니라, 거점을 구축하고 경계정보를 바탕으로 화망을 구성하고 기다리는 무기이기 때문입니다. 이라크군은 물론 아프간에서도 역시 휴대용 SAM은 둔중한 수송기나 수송헬기를 상대로 사용했으며, IRCM도입이후론 그 시도마저 없어졌습니다. 콘보이중인 공헬에게 녹아났거든요.

5> 수송헬기를 개조한 공헬이 존재하죠. 루이벌크라고... 대단한 실패작이 되었습니다.
애시당초 아파치가 1Km이 넘는 거리에서 체인건을 통한 공격이 가능했던 건 그만한 덩치가 있어서입니다. 거기에 국군의 공헬운용교리는 이미 카르발라 전투 이후 대폭 변경되었습니다. 거기에 수리온 개조 공헬이 들어설 자리는 없습니다.
스마트MS 13-03-22 10:55
   


대형공격헬기의 한국형 주임무로 대전차능력이 발휘되는 대기갑전으로 보시는 경향이 많아보이시는데
서울을 중심으로 수도권내를 향한 북한의 여러공세중 서북도서를 공기부양정이나 상륙정을 이용한 침투차단 방어임무 나
오래된. 그래서 쉬어터진 떡밥 저속침투기 안둘기 격추임무 산악이란 지형상 기동로가 제한되어 기갑전력이나 보병의 이동속도가 부족할시 근접항공 지원이나 정찰 관측임무 종심타격임무를 바탕으로한 작전(회전익기로 공습!)
공중화력지원으로 산악전장장악의 유리한 위력등 오히려 공헬의 장점이 많지 않을까요?
물론 제트기를 이용한 화력투사. 안정적이고 효율적이긴하나
육군항공대의 임무까지 공군을 로우급기종이라도 이리 부르고 저리부르고 소티를 출격하는것은 곤란해 보이네요
(미군이나 택시를 부르듯이 공중에서 대기중인 폭격기를 호출하여 폭탄놀이나 가능한사정이죠)

한반도의 산악지형 비중도를 생각해 보면 오히려 기갑전력의 기동이 불리하죠
산악능선 크고 작은 하천 공중을. 입체적으로 넘나드는 기동성과 파괴력의 공헬은 근미래 육군의 선택적이 아닌 필수적이 아닐까요?
(수리온이라든지 한국형 공헬개발의 움직임만 보더라도 기동헬기 공격헬기가 지닌 기동성은 매력적이죠)


그리고 근래에 들기 시작하는 생각중. 과연 산악지형이 마냥. 악조건일까? 라는점입니다

이미 미군조차 코만치가 나가리된 현재 신형 공헬은 정체되엇죠(129는 다음세대 기종이라기 보단 마개조 형식으로 보는지라)
하지만 많은 국경분쟁국가
하인드30여대를 운용하는 베트남과 중국의 국경
인도와 중국의 국경
인도와 파키스탄의 국경
그리스의 24대의 기본형과 롱보우1대의 아파치와 터키
터키와 이라크 동남부 국경

기갑전력 투입에 제한된 아프간공세시 산악전을 위한 하인드
이란 이스라엘의관계도 포함가능한지는 모르겟으나(코브라 근 40여대 근50여대의 아파치)
이탈리아 긴 해안선 방어용으로 오랜기간 활약한129
일본의 긴 열도 해안방어용 코브라80여대

산악은 공헬의 주전장이며 해안방어용으로도 효율적인 병기가 아닐까요?
황당 13-03-22 11:42
   
공격헬기사업이 결코 전시행정은 아닙니다. 육군의 오랜 숙원사업이라고 알고있습니다.

다만 그 예산을 공군에 투입한다면 좀 더 효율적이겠지만.....

꿈이야 육.해.공 모두 꿈꿀수 있는거니깐요.

해군은 정규항모나 원잠 정도 될까요? 그리고 이지스함 20대정도 프리킷함 60대 잠수함70대  ^^;

공군은 스텔스기능의 최신하이급기체 120기 완편정도 전자전기 24대에 공중급유기 12대......

육군은 3.5세대 이상 기갑전력2000대에 자주포5000대 야포 일만에 대형공격헬기 10대대급 이상

국가예산 대부분을 국방예산으로 쓴다면 가능도 하겠네요 ^^? 안될까요?
호랭이님 13-03-22 11:54
   
맨패드에 대해 많은 호감을 갖고 있으신것 같은데 몇부분은 환상적인거 같은데요.
맨패드는 울창한 숲속에서는 함부로 못날립니다. 그리고 레이더가 없는 이상 맨눈으로 공격헬기의 위치를 알기 어렵습니다. 참고로 아팟치 같은 경우엔 적 맨패드를 4km이상에서 탐지합니다. 열영상이라든지 적외선이라든지를 이용해서요. 한국군의 코브라도 적외선으로 적 지상세력과 맨패드를 잡아낼 능력이 있습니다. 사정거리는 넘사벽 수준이구요. 그리고 적에서 레이더라도 방출하는 날엔 먹잇감 됩니다. 물론 맨패드에 레이더도 없겠지만요... 철저하게 공격헬기에 유리한 전장입니다. 아 참.. 공격헬기는 자신이 락온되었다는걸 감지하는 속도가 무척 빠릅니다...이건 맨패드세력에게 치명적이죠.
그리고 공격헬기가 산악지형에 약하다는 말은 정말 코미디입니다. 위에서 말한 것 같이 탁트인 사막같은 개활지에서도 무적이지만 아프가니스탄에서 아팟치는 하늘의 제왕이었습니다. 탈레반이 스팅거같은 맨패드로 쏘기도 전에 맨패드 사수는 죽어 나자빠졌으니까요.. 높은 고도에서 적을 탐지하고 멀리서 미사일이나 캐틀링으로 긁어버립니다.
더구나 장갑도 어마어마해서 20mm기관포에도 안뚫리는 장갑입니다. 동체가 엄청 강해요.
기만장치도 주렁주렁 달고 다니고 방어전력도 대단한 수준입니다.
예전 아팟치 도입 때 시민단체라는 분들이 산악지형에 약하다고 헛소리 하다가 밀덕들한테 엄청 까였죠.  공격헬기의 성능조차도 이해 못하고 발언한다고...우스갯소리로 한국군 코브라가 거의 1개 보병사단에 육박하는 전력이라는데 아팟치는 어느정도이겠습니다...
담배연기 13-03-22 12:09
   
국방에는 돈아끼면 안됨
참치 13-03-22 12:15
   
아파치가 휴대용sam의 위험을 넘어서는 잇점이 있어보이는데요. ㅇㅅㅇ... 지상군의 첩보를 받고 야간에 떠서 30미리를 쏴대는 아파치를 북괴들이 육안으로 식별하고 미사일 쏜다는게..;; 과연 상상한 것만큼 큰 타격이 될지....

암튼 여러모로 아파치는 필요하다 봅니다.
스마트MS 13-03-22 13:04
   
발제자께선

아파치이전 공헬 도입 시도 자체에 대한 회의론이신듯 하네요

아파치. 바이퍼. 129.  성능의 차이는 존재하나. 각 기종의 필요성은 육군과 군당국에 큰 도움이. 전력이 돌듯 하네요
행복하자 13-03-22 14:34
   
"황일도 동아일보 기자가 저서 <김정일, 공포를 쏘아올리다>에서 분석한 바에 따르면, 개전 초기 1시간 동안 170밀리 자주포의 3분의 1이 사거리 연장탄을 사용한다고 가정했을 경우 170밀리 자주포가 시간당 900발, 240밀리 자주포는 6,400발, 총 7,300발이 서울 시내를 타격할 수 있다고 한다"  -한겨례

170밀리 자주포랑, 240밀리 자주포만으로도 한시간에 7300발 이라 합니다.  장사정포가 이것만 아니라 다른종류도 더 있지요.  거기다 방사포 까지도 있고요.  그럼 충분히 한시간안에 수만발이 떨어질수가 있지요.
하물며 지금도 계속적으로 북한에서 증강되고 있는 무기가 바로 방사포 입니다.

그리고 제가 언제 육군장병들 목숨이 중요하지 않다고 했습니까?  왜 이야기를 하면 고딴식으로 몰고 나갑니까?
제가 아파치 사지 말자는 말이.  육군장병 죽이자는 소립니까?  정말 앞에 있으면  한대 날리고 싶게 말들 하시네요.
그리고. 공기부양정 잡는데 아파치 핼기 들이는게 합당한 전력이라 생각하십니까? 오버스팩도 상당히 오버스팩이지요. 그리고 아파치 핼기 들이는게 순수 서북도서 배치용도는 아닌걸로 압니다만. 서북도서 공기부양정 침투는  처음에 MD500 배치하겠다고 발표했다가.MD500으로  바닷바람 맞으며  북한공기부양정 상대하기는 무리라하여 지금은 K-1 경공격기로 방어할 계획으로 가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그것역시 제가볼땐 호버링도 안되는 경공격기로  공기부양정 잡는다는게 무리같아 보여, 해상용 공격버전의 수리온 핼기가 절실히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하지만 공기부양정 잡는데  아파치 핼기는 솔직히 오버스팩이지요.

그리고 말그대로 지금 서북도서 공기부양정  상황만 봐도 알수가 있잖습니까?  북한에서 그거 공기부양정 기지 짓느다고 하니까  그제서야 대응전력 마련하고 난리인데.
사실, 국산공격핼기 사업이 한창진행중이었는데.  그거 예산깍아버리고 보류시켜버린게  MB정권 아닙니까?  플러랑 로거메두사 까지도 다 개발해놓은 상태였는데 말이지요.  그러고는 이제다시 또 개발한다고 난리를 치고 있지요. 

아파치 들이는 사업은  우선순위 사업에서도 한참 후순위 사업이었습니다. 지금 미군무기 대량 도입하는 사업이 애초에 계획된 사업이었습니까?  아니잖아요.  3차 전투기 도입사업 말고는  북한 도발때문에 급작스럽게 진행된 사업아닙니까?  그거 들이는 배경자체가 연평도 터지고  대책마련 하다가 급하게 들여 오는거 아니냐고요.  일이터지니까. 부랴부랴  큰형님 미국찾으며, 무기사드릴께요~ 이러며 동맹다짐 받는 꼴 아니냐 이말입니다.

글을 써놔도 이해를 못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아파치 핼기가 안좋다는게 아닙니다. 우선순위가 있다는 거에요. 기갑전력이야 짱짱하잖습니까.  흑표도 앞으로 양산모드 들어가는 상황인데 말입니다.  결국은 그 사업자체가  국방강화라는 차원에서  논리적으로 진행되는 사업이 아니라.  한반도 정세가 불안해지니 한미동맹강화 용도로 정치적 차원에서 미국에 떡고물 주는 사업아니냐 이말입니다. 평소에는 북방관련 예산 다깍아 먹고,  국산무기개발 사업들 줄줄이 보류시키더만.  일터지고나니까  그돈에 열곱절을 들여서  미군무기 사들여 오겠다하는거 자체가 제대로 된짓거리 입니까.

쉽게 말해서 자주국방 소홀히 하다가.  뒤늦게 일터지니 어이쿠~ 하고 미국에 달라붙어 돈 질러대는 꼴이
조선시대  말기 왜놈들 전쟁준비 엄청나게 해대는데도,자주국방  안일하게 굴다. 뒤늦게 일터지니. 명나라 굽신거렸던 꼬라지랑 뭐가 틀립니까?  그런 사고방식이 잘못되었다는 겁니다.

그리고 북한의 이글라 계량형 유도미사일을  "별거 아닐거다" 아주 단정을 짓는 분이 계시는데요.
북한에서 그기술 받아 배치한적이 언젠데. 계량 되어도 많이 되었을건 당연하죠.  어떻게 그성능을 "별거 아닐꺼야~" 그렇게 장담하며 무시할수 있습니까?  한두기도 아니고 수만기인데. 
아파치요?  실전에서  알피지에 맞아 박살나 격추된적도 있습니다. 하물며 이글라 계량버전이 위협이 안될거라고요? 뭘가지고 그렇게 장담을 하십니까? 

전쟁억지력 전쟁억지력 하시는데. 전쟁억지력 차원에서 봐서도 아파치는 아니죠. 전쟁억지력으로 따지면 탄도미사일 3천기 확보하는게 최고죠.  탄도미사일 3천기 확보하면 중국도 못덥빕니다. 

지금 우리한테 시급한 것은  북한 비대칭 무기에 대한 화력인겁니다. 
핵무기,생화학무기,장사정포  이런것들을 제압하는게 제일 중요한거란 말입니다. 
핵무기가 터지고, 생화학탄이 터지는데  아파치가 먼소용입니까?  그거 지금 상대할 전력이 전무하잖아요. 서울상공에 포탄 수만발이 떨어지는데  아파치가 우선입니까? 

비싼 전투기 사들이면 뭐합니까?  미사일이 턱없이 부족해서 전쟁터지면 제대로 싸우지도 못한다는데,
아래 기사를 보세요.
http://defence21.hani.co.kr/?mid=media&category=69&document_srl=33778
지금 우리 상황이 이런 상황입니다.
이것뿐만아니라 잠수함 전력만해도  우리나라가 북한에 비해 엄청나게 열세 입니다. 말이 뭐 3000톤급 개발이지  지금 3천톤급은 커녕. 새로 개발될 500톤급  잠수함 제작에 들어갈 예산 마져 아직 확보도 안된 상황입니다.

1조원 1조원 뭐 쉽게들 말씀들 하시는데 그게 적은돈이 아닙니다.  정말 어마어마한 액수의 돈입니다.
우리가 돈이 남아돌아  일본처럼 미국한테 해상초계기 100대씩 도입해주고 그럴수 있는 나라가 아니잖습니까?
타우러스 1000발이 나을까요?  아파치 30-40대가 나을까요?    비교할 가치도 없는거 아닙니까?

아파치는  우선순위로 따지자면  순위권축에 들지도 못하는 사업이었다 이말입니다.

북한의 핵,생화확,장사정포 의 치명적인 화력을 제압할 방안도 확보조차 안되었고, 전투기는 주먹도 없고, 구축함도 심각히 부족한 상태고, 잠수함 전력은 북한에 엄청나게 밀리는 판국에.  비싼돈 퍼부어  예정에도 없던 미제무기 사들이는 판국이다  이말입니다.  임기초기 국방예산 다깍아버리고  전 정부에서 추진했던 국산무기개발 다 축소시키더만. 일터지고 나니  그제서야  혈세 퍼부어서  미국무기 사들여  한미동맹만 바라보는 꼬라지가 잘못되었다 이말이에요.
     
먹구름9 13-03-22 15:15
   
동의 합니다. 물론 공헬 전력도 어느 정도 추가되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굳이 우선순위를 두자면 지금 독일이 폭탄 세일해서 팔겠다는 타우러스 미사일부터 구입하는게 적절하다고 봅니다.
          
행복하자 13-03-22 16:15
   
예 타우러스 도입으로 결정 되는듯 하다고 합니다.  핵심기술 이전까지 다 이전해준다고 합니다.
그래서 향후 K-타우러스 개발 계획으로 갈 상황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도입 수량이라는 거지요. 
저런 아파치 도입에 2조원씩 쓸게 아니라. 
이런 정말 전략적으로 필요하고, 기술이전도 짱짱하고, 이런데 돈을 써야 한다는 겁니다.
대기갑 전력은 지금 우리나라에서 제일 빵빵한 전력입니다.
빈약한 부분이 얼마나 많은데.
탄도미사일도 아직 엄청나게 부족하고요.
구축함도 많이 부족합니다.  해군기지 까지 지금 지을려 하잖습니까.  만들면 머합니까 그거 채울 구축함도 확보안된 판국에 말이지요.만들어 놓고  결국 오키나와 미군애들이나 이용안하면 다행인 상황입니다.
잠수함 전력은 말도 못하게 열세이고요.
서울 불바다는 막을 방도도 없습니다.
북한 지하 핵시설, 생화학무기 시설 파괴는 아직 대책조차 마련 안된 상황이고요

이런판국에 예정에도 없던,  대기갑부대 강화 도입사업을  2조원씩이나 처들여 급작스럽게 추진했다는 거지요.
               
먹구름9 13-03-22 16:31
   
저는 사실 공격헬기 도입에 아주 반대하는 입장은 아닙니다. 그렇지만 최대한 가격거품 후려치고 기술도 일부 얻을수 없다면 굳이 지금 살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그런데 저는 제주도에 해군기지는 필요하다고 봅니다.
     
현시창 13-03-22 16:29
   
1> 서울까지 사거리가 닿는 장사정화기가 170미리 곡산형 자주포와 240미리 방사포뿐인데요? 여기서 다른 어떤 병기가 서울까지 사거리가 닿습니까? 인용하신 저서에선 곡산형자주포의 수량을 100문, 240미리 방사포의 수량을 240문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말입니다. 어떤 야포와 다연장 로켓이 몇십분동안 계속 사격을 한단 말이지요? 결국 7000발 주장은 말 그대로 산수만 따진 이론적인 이야기일뿐입니다. 게다가 서울을 불바다로 만들 사거리연장탄 역시 어느 정도 수량을 가졌는지는 아무도 모르고 있으며, 이미 전연군단과 비등한 대우를 받는 1급부대인 해안포부대가 연평도에서 그 강력한(?) 전력을 유감없이 뽐낸 바 있습니다. 날아가가 물에 빠진 불량탄이 전체의 절반이상이었죠?

게다가 그 엄청난 산포도까지 따진다면 솔직히 말씀드려 시간당 7000발을 비정한 자체가 말도 안되는 헛소리입니다. 말 그대로 이론상 스펙상 최대치를 곱하고 더한 결과물이 시간당 7000발이고, 그건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소립니다.

2> 명박이 까고 샆은 건 이해하는데 깔려면 똑바로 까죠...
LOGIR는 말입니다, 개발주체인 DD조차 공기부양정 상대론 위력부족이라 대놓고 인정하는 무기체계입니다. 더구나 해무가 수시로 끼는 서해안 환경에서 열상은 무리입니다. 이미 대한민국 최초의 대함미사일이 그 유도방식의 한계로 사장된 바 있죠. MMW유도방식인 헬파이어가 사거리 부족으로 지적받고, 그 대안으로 시스쿠아등이 각광받는 이유는 딱 그 정도 레벨이 되야 공기부양정을 일격에 수장시킬 수 있고, 밀리파레이더 유도방식이 그나마 알맞기 때문입니다. LOGIR라는 대안이 있는데도 안 한게 아니라, 대안이 안되니까 때려치운 겁니다.

3> 국산공격헬리콥터는 애시당초 존재하지도 않았습니다만? 언제적 이야기하시는지...
국산공격헬리콥터 사업이라고 알려진 사업자체가 500MD를 대체하기위한 경공격헬리콥터 사업이었고, 중형 공격헬리콥터 사업은 초지일관 아파치급임을 명시하고 있었습니다.

4> 아파치가 RPG에 피격된 최초의 전례는 카르발라 전투이고, 그때 격추된 아파치는 딱 1기이고, 그 1기도 23기관포에 피탄되어 격추되었지 RPG에 격추된바가 없습니다. 더구나 평원지대에서의 초저고도 비행에서 당한 것이지요. 즉, 이걸 기지고 북한군 휴대용 대공미사일에 대입하는 건 크나큰 오류입니다.

왜냐하면 북한군이 도입한 그 물건의 최소사거리는 1킬로미터가 넘고 러시아가 개량한 이글라 최신버전의 최소사거리역시 800미터수준이거든요. 카르발라의 경우에 대입하면 그 거리라면 휴대용은 대응도못합니다. 과소평가가 아니라 있는 그대로 사실이라니까요. 휴대용이라면북한못지 않게 보유한 군대가 이라크군이란걸 왜 모르실까요?

게들이 바보라서 사용을 안 하고 운용을 안 한게 아닙니다.
애시당초 휴대용 SAM에 대한 이애학 없으니 삼림에 숨어 쏜다느니, 기습적으로 쏜다느니 하는 소리가 나오는 겁니다. 이글라 최신버전 이 시커 냉각하고 대기시간 3분이면 방전되서 고철되는 건 아십니까? 그런데 산악전에서 아파치를 때려잡아요? 어떻게요?
     
현시창 13-03-22 16:34
   
타우러스를 1000발 살 돈 있으면 걍 현무2B와 번개사업으로 개발한 전술탄도탄을 도입하면 됩니다. 타우러스란 무기의 특성상 장사정포가 아닌 레이더와 SAM사이트, 유류저장고와 사령부등을 타격하는 개념입니다.

애시당초 1000발씩이나 필요한 무기체계가 아닙니다.
그리고 토마호크를 3000발 갈긴 이라크전에서도 공격헬리콥터의 가치는 퇴색하지 않았습니다. 아파치 대신 타우러스 1000발 산다고 아파치가 필요없어지는 게 아니란 뜻입니다. 그리고 타우러스 1000발 역할을 할 무기체계는 이미 가지고 있씁니다.

타우러스는 1XX단위면 충분합니다.
타우러스로 장사정포 혹은 탄도탄 잡는 얘기는 정말 육군이 아파치 사겠다는 소리보다 더 사치스러운 소리로 들리는군요. 무엇보다 타우러스 정도의 탄두중량따위로는 말씀하신 북의 전술탄도탄이나 대형 을 잡기엔 턱도 없이 위력이 부족합니다. 그래서 나온게 탄두중량 1톤급 탄도탄이고요. 아파치 말고, 타울허스 사자고요? 반대로 말씀드리죠. 그 돈 가지고 걍 1톤급 탄두를 가진 500Km급 탄도탄을 지르자고 하세요.

발당 7~80억이니까, 화력투사량만 따지면 타우러스랑 얼추 값이 비슷할걸요? 북한만 상대할거라면 타우러스따위 필요없이 그냥 탄도탄 올인하면 됩니다. 사실 후방에서 가격하면 타우러스가 목표물에 도달하는 시간보다 현무2시리즈가 도달하는 시간이 더 빠릅니다.
타우러스로 북한전역의 모든 표적에 대해 10분 이내 도달이 가능이나 합니까? 말씀하신 바대로라면 타우러스도 외국에 돈 가져다 바치는 돈지랄입니다...

타우러스가 강점을 지니는 분야와 도입목적이 뭔지 정확하게 알고 계신거 같지가 않군요. 도입목적은 물론 강점을 지니는 분야와 동떨어진 임무를 거론하며 1000발을 사자는 소리를 하시니 말입니다...
          
먹구름9 13-03-22 16:45
   
타우러스가 1000발까지 필요없다는건 동의하는데 짚고 넘어갈께 타우러스는 발당 7~80억짜리가 아니라는거랑 지금 폭탄 세일 중이라는겁니다.
          
행복하자 13-03-22 17:07
   
1000발을 사자고 말한적 없습니다.  지금 아파치 살돈이면 타우러스1000발을  살돈이라 했지. 누가 1000발을 사야한다고 말했습니까?  글을 똑바로 읽으시던가  없는 이야기 지어내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타우러스로  북한 장사정포 잡아야 한다고 누가 그러던가요?  제가 그러던가요?  글을 읽는 이해력이 딸리시는 겁니까?  왜 하지도 않은 이야기로 소설을 쓰십니까?  남의 글에 댓글을 다실려면. 최소한 글부터 정독을 하시는게 우선입니다.
스마트MS 13-03-22 15:12
   
대형공격헬기 도입의 원인은 연평도가 아닙니다

주한미군 아파치 대대의 공백. 수백여대의 500 대체와 주력 공헬 코브라의 대체등 육군 항작사의 전력강화에 잇는겁니다
군당국의 한개의 작전사령부급 조직의 전력상승을 위한것이지. 나라를 좀먹는 매국적 극악의 전시행정은 아닌걸로 보여집니다

고작20~30분 기동에 야간작전 임무수행 역시 어려운 코브라로 저강도건 고강도건 군작전 수행 현대전으론 어려움만 더해질 뿐입니다
그렇다면 아예 항작사 해체후 예산을 타군으로 전환하고. 산악여단과 제트기로 강원도 북부 북한의 미사일 기지
타격해야할까요?  그리고 kt1을 기반으로 한 ka-1은 06년 12월 20여대로 생산이 종료될정도로 적은 수량과 공헬의 대표격 아파치와 비교해 무장량이5t가량 차이가 나기 때문에 해안 방어용 주력은 힘듭니다

군계획상 흑표의 양산은 분명하지만. 생산물량은 오히려 감축되엇습니다
차기 자주포 개발구상도 멈춘상태이고요
아직 육군용 수리온 물량생산조차 버겁고
해상용 개발조차 미미한 진행속도에
언제 해상형에 공격무장형 건쉽을 개발완료하고 양산에 들어갈까요?  해안방어용으로 실전배치 까지 10년은 걸릴겁니다
그리고 탄도미사일 사업은 이미 별도로 수조원의 예산을 바탕으로 나아가고 잇습니다
그리고 알피지로 아파치가 격추된적이 잇다니요?

베트남전 당시 코브라라면 모를까 흠
걸프전 당시 재미본 아파치 종심타격으로 쉽사게 진행하다
이라크전에서 된통당한. 아파치 역시 피격은 되엇으나 격추 완파는 생각외로 적엇죠
대형 공핼 만능론은 아니지만. 공헬의 도입 반대론도 역시 좋은의견은 아닌듯 하군요
     
행복하자 13-03-22 15:51
   
그러니까 제말이 해안용방어용도가 아니라는 말입니다.
위에  서북도서 방어용도 라고 말하는 분이 계셔서 그게 아니라고 답글해놓은겁니다.
그리고 아파치는 500MD 대체용도 아니고요. 기존 코브라핼기 대체용도 아닙니다.
기존 수백대의 노후된 공격핼기 대체할  국산공격핼기 개발 사업은 따로 지금 또 진행하고 있어요.  그사업이 이명박의 임기초 국방예산 삭감정책 때문에 늦춰진거란 말입니다.

아파치는 노후핼기 대체랑은 전혀 상관없이  이번 연평도 포격사건 후 따로 추진시킨 사업입니다

그리고 아파치 이라크랑 아프가니스탄 때도 출격 거의 하지도 못했습니다. 의외로 대공화기 무장한 적 매복전력에 상당히 취약하고요. 적외선센서 달은 아파치가  야간기동작전에서 조차 이라크매복병에 발각되어 퇴각했었습니다. 그래서 이라크전때  아파치 핼기 거의 놀다 시피 했습니다.  그래서 종심 타격용도로 부적절하다고 판명이 났잖아요.  그래서 실질적으로  기갑부대 교전시 후방에서 때려 주는 용도밖에는 안됩니다.  물론 개활지에서 탱크잡는 용도로는 최강이죠.  그런데 지금 우리가 약한건 대탱크전력이 아니란 말입니다.

그리고 아파치  알피지 맞아 격추된적 있습니다.  그것도 턱트힌  개활지  도심상공에서 작전시 날아가 말이지요.  그 흔해빠진 아프리카 반군애들도 들고 다니는 rpg-7 말입니다.
          
먹구름9 13-03-22 16:14
   
아파치가 알피지에 격추되고 안되고나 어떤 전략적 용도로 쓰일수 있냐마냐는 큰 틀의 전략에서 보면 지극히 제한적인 의미 밖에 없다고 봅니다.
중요한것은 어떤 것부터 보강해야하냐와 그 외에 어떤 변수/기회가 있냐입니다.
제가 볼때 한국군 공격헬기 노후화 문제보다는 한국군의 장거리 미사일 전력 보강이 더 시급하다고 봅니다. 거기다 특별 세일이라는 기회가 생겼다는게 중요하죠.
또한 이런 제3국으로부터의 무기구매는 향후 미국과의 협상(공헬 구매 포함)에서 유리한 이점이 됩니다.
          
현시창 13-03-22 16:36
   
행복하자님, 선후를 바꿔 생각하시는 것 같습니다...
연평도 사건과 공기부양정은 원래부터 존재하던, 즉, 수리온이나 KAH보다 먼저 존재하던 AH-X를 합리화시킨 핑계입니다. 선후과정을 혼동하시는 것 같습니다.

AH-X는 IMF이전부터 존재하던 사업이었고, 코브라를 대체하겠다는 게 주목적인 사업이었씁니다. 즉 말씀하신 기저부터가 전혀 틀린 말씀이라고요.
          
스마트MS 13-03-22 16:37
   
Ah-X이란 대형사업은 결코 연평도 포격사건으로 급하게 이루어진 결코 아닌
1991년부터 2013년까지 이어져온 육군 항작사 전력강화를 위한 사업이며
노후화와 현대전속 성능부족 대안. 코브라 공헬의 임무를 상회하는 다목적 군사작전을 가능케하는 기종을 선정호고 도입하는것이 목적이랍니다
연평도가 이 사업에 준 영향은 언론이 띠우기 시작한 해안방어 서북도서 방어 임무까지 추가 시킨것 뿐이지요
그래서 당시에 지금은 모르겟지만. 상륙함에 코브라 여섯대 를 실어날아 해풍에 염기에 노출될까
꽁꽁 잘넣어 보관하기도 하엿죠

아프리카 민병대가 무얼 맞힌것인지는 모르겟지만 기동중인 아파치의 대전차미사일 격추는 생소하군요

미군의 아파치 종심타격 부적절 이야기는 당시 잘 살펴보면

걸프전 당시 지금은 고인되신  노먼 슈 사령관 휘하 미군의 그린베레와 연계한 최초의 공헬 공습의 성과를 이어
스무대인가 서른대인가 아파치'만'으로 이루어진 특수작전이
중간에 ㅏㄹ각되어 거의 피탄 되고. 한대만 격추된 카르 전투시에 나온이야기죠
그래서 이런 실전데이터를 바탕으로 블록1에서 개발연구를 지행하여2~가 완성된거죠
롱보우는 이때 이것을 계기로 완성햇다고도 볼수잇는 사건이죠
게다가 한국은 아직 종심타격을 활용할 계획으로 아파치도입을 원하는걸로 알고잇습니다
미군이 부적합 판명낫다고 한국까지 전술교리까지 바꿀정도는 아닐듯 보입니다만
노후화가 극에 달해 비전투 손실이 가장높은 축인 500과 야간작전능력이 부족하고. 20~30분 기동에
토우형 대전차 미사일로는 대기갑전 수행같은 고강도 임무나
침투. 근접지원. 기동헬기 엄호등 다양한 임무수행이 어려우며
현 주한미군의 아파치대대의 공백까지 고려한 사업이란게 저의 입장입니다

항작사의 전력강화 완료이후 순차적으로 퇴역할 500의 대체 사업겸이 lsh죠 이것역시
목업만 전시된 상황에서 공백시기를 줄여나갈까요?
준비는 해놓고 뭔가 시작하는게 최선으로 보여집니다만
먹구름9 13-03-22 15:22
   
확실히 독일이 지금 팔겠다는 값이 알려진 세일가라면 최우선 구매해야한다고 봅니다.
이건 저가에 장거리 타격 가능한 정밀 유도 미사일 다수 확보라는 큰 전력 상승도 있지만 향후 미국과의 무기구입 협상서 레버리지로 쓸수 있는 카드가 되기도 합니다.
     
행복하자 13-03-22 16:29
   
타우러스 도입자체는 거의 확정으로 가는듯 합니다.
재즘은요. 안예 미국애들 부터 판매할 계획을 안가지고 있더군요.
재즘이 지금 f-16인가. F-15K 인가 거기에  한쪽밖에 인티가 안되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다른 쪽에도 달려면 날개를 다른쪽으로 접어야 하는데 그게 안되서.  그걸 따로 제작을 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하더라고요. 아니면 한쪽만 달고, 다른쪽에 동일무개의 무개추를 다른쪽에 달아야 하는거죠. 전투기란게  양쪽 무개 대칭이 되어야 하니까요. 
그런데 이것저것 떠나서, 재즘은  판매승인조차 아직 안났습니다. 사실상 대상에서 제외입니다.

그리고 성능에서 타우러스는 500Km입니다.  재즘에 2배이상 깁니다.  관통력도 더 좋고요. 명중율은 역시 동급혹은 그이상이구요.  모든 면에서 타우러스가 월등합니다.  거기다 기술이전까지 적극적으로 다해주겠다 했지요.   

가격까지 기존 발당 30억 하던걸.  지금  재즘이랑 동일 혹은 좀더 싼가격인 기당 11억까지 낮춰줫지요.  한마디로 이건 독일이 배팅을 때린겁니다. 이기회를 절대 놓치면 안되는 겁니다.
그런데  대신  대량 구매를 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많이 사야 한다는거죠.

우리나라는 타우러스 같은 미사일 엄청나게 확보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살려면 대량으로 사는것이 우리에게도 당연히 합당하고 유리합니다. 즉 아다리가 딱 맞은 상황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예산이죠.  거기 예산을 맞출려면 다른예산을 줄이는 수 밖에 없는거겠지요.

결국 아파치 같은 저런  전시행정차원의  도입사업이  국방예산의  구멍을 초래한다는 겁니다.
          
현시창 13-03-22 16:39
   
걍 그 돈 가지고 전술탄도탄 사자니까요...
20억이면 100Km급에 탄두중량 250Kg급 CEP 3~5m급 미사일을 사제끼는데 뭐하러 타우러스를 삽니까? 타우러스를 장사정포에 대응시킬 거라면 그냥 전술탄도탄 사는게 낫습니다. 고작 방사포나 장사정포따위에 발사할거라면 타우러스는 진정한 돈지랄 밖에 안 됩니다.
               
먹구름9 13-03-22 16:48
   
타우러스는 장사정포용이 아닙니다.
                    
행복하자 13-03-22 17:12
   
그러게 말입니다.  타우러스를 장사정포 용도로 쓴다니.  어떻게 되면  저런식으로 생각할수 있는지 그수준이 짐작이 가내요. ㅎㅎ
                         
현시창 13-03-22 17:18
   
그럼 장사정포가 상대가 아니라면 타우러스가 1000발씩이나 필요한 표적이 북한에 존재나 합니까?  피식... 본인이 쓴 글을 읽어보세요. 어떤 늬앙스인지. 그리고 아까부터 말씀드렸잔항요? 1XX면충분하다고. 아니면 아파치 대신 사자는 무기를 타우러스가 아닌 다른 걸로 드시던가...
스마트MS 13-03-22 16:42
   
어차피 재즘 도입물량은 500여발 미만이엿습니다
아직 재즘도 구매한것도 아닌상황에서 고스란히 예산이 남아잇을텐데
16. 15의 장착개조도 안된 상태에서 1000발씩 대량구매 ㄱ가능할까요?
대형 공격헬기 사업은 전시 행정사업이 아닌 전력징강을 위한 사업입니다
     
행복하자 13-03-22 16:55
   
그렇게 따지면 아파치도 도입가격만 1조8천억이죠. 그것도 우리가 책정한 가격일뿐 실제사업들어가면 더 올라가겠지요.
그건 둘째치고  향후 운용비 까지 계산하면.  미사일 보관비용 하고는 비교도 안되게 엄청난 돈이 들어갑니다.

아파치 30-40기 운용할 돈이면  타우러스 1000발은 가뿐하죠.

그리고  아파치 가격더 올라간다고 하죠.
바로 몇일전에  미국 국방부 조차 자국 아파치 도입사업 보류했다고 발표 났죠.
그말은 결국 단가가 더 올라간다는 말입니다.

그런데 제말이  타우러스 1000발을 도입하자는 말이 아니잖습니까? 
아파치 도입할돈이면 타우러스 1000발을 도입할수 있을 돈이라는 말이지.
타우러스 1000발을 도입하자는 말이 아니잖아요.

왜 말을 고딴식으로 돌리십니까?
          
현시창 13-03-22 17:05
   
산악전에서 공헬의 위력은 미군과 영국군이 증명한 바 있는데, 그렇다면 산악고지전에서 타우러스와 같은 미사일이 무슨 역할을 합니까? 사실 타우러스를 도입해야 할 이유로 역설하시는 그 부분은 이미 막대한 투자가 이뤄지고 있습니다만...(70량의 천무, 수천발에 대한는 전술탄도탄, 수만발의 230mm유도로켓) 결국 똑같은 분야에 대응하려고 중복투자하자는 것인지요?

손실을 줄이자면서요?
이미 수조원대 투자가 이뤄지고 있는 대화력전을 위해 아파치를 사지 말자고 하시면서 아군의 피해를 줄이자라...이해가 안 가는데요? 전쟁이 적의 고가치 체계만 파괴하면 끝이던가요? 그런 식이라면 아프간이나 이라크전도 삼일이면 끝난 전쟁이었습니다. 하지만 정작 손실은 저가치 표적에 대한 제압에서 발생했죠?

전장에서 산악고지를 차지하는 임무에 있어 미육군이나 미해병, 영육군이 가장 기댄 상대는 공핼이었습니다. 그리고 그들에 대한 보급을 책임진 존재가 블랙호크로 대변되는 기동헬기, 치누크등의 수송헬기였고, 이들조차도 아파치 콘보이 이후 생존률이 3배 이상 올라갔습니다.

모순이죠?
산악지형이라 공헬이 안된다고 하시는데. 사실 실제 일어난 전쟁의 전훈은 산악지형에서 헬기만큼 유효한 수단은 존재하지 않는다, 지요. 그리고 그 헬기운용을 위해 공헬의 콘보이는 물론 지상병력에 대한 직접화력지원은 필수불가결인데. 아군의 피해를 줄이자면서 공헬 도입말고 대화력전을 하자라니...(대화력전 예산이 적은 것도 아닌 마당에...)
               
행복하자 13-03-22 17:09
   
누가  타우러스를 산악고지전에 쓴다고 했습니까?  왜 계속 헛소리를 하세요?  제가 그런소리를 언제 하던가요?  글부터 똑바로 읽으시라니까요.  합당한 비판은 얼마든지 받아들입니다.그런데 비판을 하실려면 글부터 똑바로 읽으시란말입니다.  그건 기본 아닙니까?
                    
현시창 13-03-22 17:17
   
헛소리 해서 죄송합니다.
그냥 비유 한번 해본거고 본론은 세번째 줄부터 시작입니다.
          
스마트MS 13-03-22 17:14
   
고딴식이라니요?
어차피 10억가량의 가격대이니 1000발구매 도입 뉘앙스로 이야기한걸 충분히 도입론으로 해석할수도 잇는것 아닙니까?
그리고 말을 돌리다니요?
애초부터 AHx의 사업개요 부터 이해하지 못하고 연평도로만 연결 이상하게 해석함으로 시작한 공헬 도입 회의론은 그쪽이 먼저 시작한 거잖습니까?
태생이 순항미사일이라 한계가 잇는 탄도미사일의 관통탄두보다 부족한 소모성 유도탄 병기를
적정수량도 아니고 무조건 대량보유를 주장하니 저도 답답해서 그렇스비다
밑에 써논글이 잇던데 어차피 서로 수평적으로 의견 합의가 안되고 서로 보고 싶은거만 보면 될듯 싶군요

공헬도입은 전시행정사업이 아니며

연펑도이전부터 진행된 20년 을 기다린 대혐사업이며

200~500도 아닌 이 이상은 스탠드 오프 순항미사일 대량 보유는 무의미하다는거비다
행복하자 13-03-22 16:50
   
이해를 진짜 못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한번 이야기 해도 못알아 먹는 사람들은 백번천번을 말해도 이해를 못하죠. 아니 이해를 하기 싫은거겠지요.
간단하게 이야기 해드립니다.
2조원은 큰돈입니다. 어마어마 한 돈입니다.
아파치 30-40대는  이건 국지전용도가 아닙니다.  전면전 용도로 추진되는 사업입니다.

그런데 전면전 상황이라면.  우리나라는 적 핵시설,생화학무기를 상대할 방안조차 지금 마련되 있지 못하상황이고, 잠수함 전력은 엄청나게 열세이고,  구축함도 턱없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거기다 서울 불바다는 막을 방도도 없는 상황입니다.
최고급 전투기들은  미사일이 부족해서  전투자체가 제대로 안될 상황입니다.

반면 우리나라 대기갑 전력은 아주 강력합니다. 
그런데 연평도 사건 터지고나니까.  급작스럽게 예정에도 없던 아파치도입 추가 예산을 1조 8천억원을 배정합니다. 

이게 과연 정말 자주국방을 위한거라 볼수가 있습니까?

더이상 설명 안하겠습니다.  알아서 판단 하시기 바랍니다. 
한번 말해서 알아들을 사람은 알아듣고  못알아 들을사람은 못알아 듣는거죠.
사람은 누구나 자기가  보고싶은 것만 보고, 믿고 싶은것만 믿는 법이니다.
인터넷 뒤비면 이런근거 저런근거 합리화 시키는거야 일도 아니지요.
     
먹구름9 13-03-22 16:56
   
확실히 지금의 우선순위는 북한 핵시설과 미사일기지를 정밀 타격할수있는 미사일 전력이죠.
     
현시창 13-03-22 16:59
   
적핵시설과 생화학시설을 상대할거라면 타우러스 나부랭이론 답이 안나온다고요.
이해를 못하시는 겁니까? 개전 즉시 타격을 해야하는데, 항공기에 달아서 날리고, 날린 다음에 다시금 순항비행을 하는 타우러스 따위로 어떻게 실시간 대응이 가능합니까?

현재 결심후 5분내에 함경북도까지 타격가능한 체계는 현무2가 유일합니다.
타우러스는 평시 CAP에서 장착하더라도 결심 이후 발사에서 표적도달까지 최소 30분이 걸리는 무기입니다. 운용목적이 핵시설 생화학시설 장거리 탄도탄을 제거하는 것이라면 누구 말대로라면 제일 돈낭비죠.

그래서 나온게 북한전역을 10분 이내에 타격하고, 타우러스보다 2배 무거운 다목적 탄두(관통탄두, 확산탄두, 고폭탄두, EMP탄두)를 가지는 현무2 시리즈라고요. 애시당초 타우러스가 쓰일 상대는 그런게 아니고요.

북의 장사정포 대화력전을 할 병기는 천무로 대표되는 유도로켓탄그리고 번개사업으로 호칭되어 수천발을 찍어낼 차기전술탄도탄이라고요. 그거보다 비싼 타우러스를 뭐하러 1000발이나 사다가 헛짓거리를 합니까? 돈이 썩어돕니까?

타우러스는 애시당초 지상발사형 탄도탄등이 산사면반대편 장사정포에 대한 대응을 할 수 없게되자 소요가 발생한물건입니다. 그런데 최근 현무2와 차기전술탄도탄은 그러한 능력을 가지고 있지요. 즉, 타우러스가 아니더라도 대응할 무기체계가 존재한다는 것입니다.

결국 필요이상으로 타우러스를 산다면 그걸 가르켜 중복투자라고 하지요.
간단히 말해 외화들여 1회성 탄약 사는건 가장 바보같은 짓입니다.
          
먹구름9 13-03-22 17:06
   
미사일을 1회성 탄약으로 비유하는건 첨이네요.
근데 님이 말하는 1회성 탄약이란거로 전쟁의 승패가 갈립니다.
               
현시창 13-03-22 17:13
   
그러니까, 설명을 해보세요...


미사일이 1회성 탄약이 아니면 뭐죠?
재활용 가능한 미사일도 있습니까?
또 20억짜리 전술탄도탄은 수천발 단위로 양산하는 마당에 왜 타우러스를 사야 됩니까?
국산 단거리 전술탄도탄의 CEP가 3~5m수준이고, 탄두중량도 250Kg으로 타우러스에 뒤지지도 않고, 언젠간 언급하였듯 편심궤도를 택해 70도 이상의 낙하각을 보유하고 있어서 산사면 반대편 장사정포대 타격에도 무리가 없고, 예상 가격도 20억대이며, 무엇보다 후방사격시 3분 이내 타격이 가능한 체계지요.

왜 돈 들여 타우러스 사야 되는 거죠?
당연히 합목적성을 가진 임무가 있습니다. 타우러스에게도. 그러나 그 임무는 1XX단위면 족한 임무입니다. 몇백발씩 사봐야 소용 없지요. 있으면야 좋겠지만, 그 돈들여 딴짓하는 것보다 비용대 효과가 좋다고는 못하니까요.

타우러스 많이 사다 쟁여놔야 할 이유가 있습니까?
어차피 타우러스 사봐야 함경도 일대의 장사정 탄도탄기지 혹은 TEL에 대한 실시간 대응은 현무2 밖에 못합니다. 언급한 대화력전이니 뭐니 해봤자 타우러스론 그 특성상 실시간 대응이 어렵다고요. 그 돈가지고 차라리 현무나 더 뽑자고 하시지요. 그 편이 훨씬 합리적입니다.
                    
먹구름9 13-03-22 17:33
   
전쟁이란게 무슨 환경운동입니까? 재활용 운운하는게 웃긴거죠.
애초에 전쟁이란게 건설적인게 아닙니다. 그런식이면 어차피 다 나중에 쓸모 없는거에 돈 쓰는거 아닙니까?

그리고 저도 위에 분명히 미사일 천발까지 필요없다고 썼죠. 우선 이게 전략적으로 더 중요하고 또 지금 싸게 판다니까 이거부터 사자는 입장입니다.

그리고 사정거리가 500km인 정밀 유도 미사일을 아무리 멀리 잡아야 200km내외인 장사정포를 목적으로 쓰는건 아니죠.

왜 타우러스 미사일을 사야하냐고요?
우선 탄도미사일 참 좋죠 근데 재발사 시간얼마나 걸립니까?
그리고 발사한 탄도미사일이 100% 목표물 제거할수있을거라고 님과 님가족 목숨과 다른 5천만 국민 목숨을 다 걸수 있습니까?
한가지 공격방법에 올인하다가 실패하면 "아 망했구나" 하고 다 죽어야 하는겁니까?
저는 그러지 말고 그냥 대체 공격수단도 가지자는 겁니다.
                         
참치 13-03-22 20:20
   
ㅡㅡ;; 탄도미사일 재발사시간은 뭐지?;;ㄷ ㄷ ㄷ  그리고 타우러스 이전에 도입하려했던 재즘 사거리가 370km로 애초에 단거리 탄도탄의 대용으로 사용하려는 목적성이 보이는데요. 타우러스의 500km 사거리는 생각지도 못했던 덤인거죠..
                         
먹구름9 13-03-22 22:49
   
중장거리 탄도미사일이 무슨 다연장로켓처럼 한 발사체에서 일초에 몇십발을 쏠수 있을거라고 생각하는겁니까? 아니면 한국에 남아도는 탄도 미사일 발사대가 몇 천대가 있기라도 한다고 생각하는겁니까?
필수 타격시설 더 안정적으로 제거하려면 추가적인 공격 전략을 가지는건 상식적인거 아닙니까? 그래야 하나가 실패해도 다른걸로 목적을 달성할거 아닙니까?
          
행복하자 13-03-22 17:18
   
누가 타우러스를 1000발을 사자 했나요?  왜 없는 이야기를 지어내시냐니까요?

글 이해력이 안되십니까?

아파치 도입 할 돈이면  타우러스 1000발을 살돈이란 말이지.

누가 타우러스 1000발 사서,  산악전 하자던가요?  님은 그게 가능하다 생각하십니까?

수준이 어떤수준이시길레.  타우러스로  장사정포를 잡고,  산악전을 한다라는 소리를 해댈수 있는  참 어이가 없내요.

님 머리속은 어떻게 되어있길레 님마음대로 소설을 쓰십니까?

댓글을 다실려면  글부터 제대로 읽는건  기본중에 기본 아닙니까?

당신같이 기본이 안되는 사람은  상대를 안하는게 답이라. 더이상 대꾸는 안하겠습니다.
               
현시창 13-03-22 17:21
   
쓸 돈도 많은데 아파치 사지 말고, 타우러스를 사자는 이유로 대화력전과 장사정 미사일, 생화학시설등을 드시더군요. 그런데 이 부분은 이미 수십조대 투자가 이뤄지고 있어서 어리둥절해서 말이죠. 이미 투자가 이뤄지는데, 거기 투자가 필요하니 아파치 사자는 말이 상식적으로 이해가 가십니까?

그냥 아파치를 사지 말자는 소리를 만들기 위해 이유를 만드는 어색한 논리전개에 헛소리 좀 했을 뿐입니다.

아, 그리고 대꾸하지 마세요. 저도 이제 대꾸 안 할게요.
                    
행복하자 13-03-22 17:24
   
논리전개가 이상한게 아니라.  님 이해력이 떨어지는 거겠지요.

헛소리 하신거 인정 하시면 그만 찌그러 지세요.
                         
먹구름9 13-03-22 17:59
   
저분은 아까부터 이상하게 타우러스 미사일이 무슨 7~80억이라느니, 사정거리 500km짜리 미사일을 넉넉잡아 200km내외인 장사정포 때리는데 쓴다느니... 좀 이상하신듯.
맘마밈아 13-03-22 17:47
   
전원책씨가 늘 하는 말씀이 있죠. 아파치 2개 대대만 있으면 북한 장사정포 순식간에 무력화시킨다고..북괴가 가장 무서워하는 무기죠.
     
행복하자 13-03-22 18:06
   
솔직히 전원책씨는 국방에 대해선 아주 문외한이죠

몇일전 조선일보방송에 나와서 국방관련 하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정말 수준이  군사관련까페 가끔식 눈팅하는 이들 수준도 안되는 발언이더군요.

아파치는 대포병전력이 아닙니다.  대기갑전력이지요.
아파치를 사서는 그걸 대포병전력으로 쓴다는건 정말이지 최고의 돈낭비지요.
k-mlrs ,K-9 자주포, 같은것들이 대포병전력이지요.
산의 뒤쪽이나. 엄폐된 장사정포, 해안포 같은경우는 KGGB 유도폭탄 으로 타격하는 거구요.
          
먹구름9 13-03-22 18:11
   
전 이건 좀 아니라고 봐요. 전 공격헬기도 충분히 "경제적인" 대포병전력이 된다고 봅니다. 아파치가 꼭 비싼 미사일로만 공격하는건 아니니까요.

물론 핵심은 이런 아파치가 뭐에 격추되네 안되네나 아파치로 이것도 할수 있네 저것도 할수있네가 아니라 아파치로 전체적인 전략에서 끼치는 영향이 크냐 아니면 다른게 더 크냐가 더 중요하다는거죠.
               
행복하자 13-03-22 18:47
   
상황에 따라 간능은 하지만. 엄청 비효율적이죠.
그런데 그렇게 쓸 이유도 없고 효율도 떨어집니다.
대포병 용도로 봤을때도.  아파치가 인티할수 있을 무기는 핼파이어 정도밖에 없죠.
근접해서 기관포로 긁을수도 없는 거고요.
그런데 핼파이어를 포병 상대로 쓰는건 낭비죠. 

포병전력이라는게.  넓은 면적을 때리는 식이어야 한다는 겁니다. 말그대로 포병전력입니다. 병~전력이라는거죠. 탱크나 장갑차처럼  단단한 장갑속에 숨어 있는게 아니라는 거지요.
그걸 잡는데 특화된게 mlrs 잖습니까
 mlrs 같은건 에이태킴스 한방에  축구장3배 면적을 초토화 시키죠. 대대급 포병전력 전체가 한방에 괴멸이 되는 겁니다.  장사정포던,방사포던 곡사포던 하다못해 박격포든  그일대의 포병군집 자체가 다 괴멸이 된다는 겁니다. 
대포병 용도라면,  아파치에 어떤무기를 인티시킨다 하더라도.  아파치10대가  mlrs 한대 분량의 역활도 못합니다.  아파치는 넓은 범위를 타격하는 무기체계가 아니라.  탱크나 장갑차 같은  기갑차량을 파괴시키는  관통 공격을 하는 무기 체계이지요.
반대로 mlrs 같은 경우에는 엄청난 면적을 타격하지만.  관통력은  구형장갑차 정도 겨우 뚫을까 말까한 정도밖에 안되죠. 
그게 대포병전력과 대기갑전력의 차이 인거지요.

물론 님말씀대로 쓸수는 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쓸 이유가 없다는 거죠.
탱크 잡을려고 들인무기로 왜 포병을 잡습니까?  그거 낭비죠.  북한의 보유한 장사정포만 1만2천기인데.  대포병 용도가 아닙니다.

뭐 그래도 가능은 합니다.

뭐 하기야  보니까.  여기댓글엔.  타우러스로  포병잡는다는 엽기적인 소리도 하시는 분도 있는데 .. 
타우러스 화력이  뽀빠이 보다 약간 약한 수준인데, 뽀빠이 한방이면 아파트 한동이 날라가는구만.  그런 무기를  장사정포 잡는데 쓴다니. 정말 어이가 없는 소리죠. ㅎㅎ
                    
먹구름9 13-03-22 18:55
   
mlrs 좋죠 근데 가만히 숨어있는 적 포병 잡는건 공격헬기만 못합니다.

근데 중요한건 아파치로 이런거 할수있고없고가 중요한게 아니라고요...
                    
스마트MS 13-03-22 19:10
   
하아

왜? 어째서 못잡죠?
타우러스는 순항미사일 입니다 그 발사방식이 스탠드 오프. 전투기 탑재가 가능한 특징이 잇는거이지

무슨 화력이 무인타격기 하피 수준으로 판단하시는건가요?
480kg의 탄두는 각종류별로 목표물의 종류에따라 시설및 인마살상용 방공포대용 정박중인 함선용
타격이 가능한 산탄형탄두를 근접 공중폭팔도 가능하답니다
번개탄이니 다연장의 자탄과 유사한 위력역시 구현가능하다는거죠
장사정포요?
이미 공대지 크루져 미사일. 타우러스나 재즘이나. 지하화를 이룬 대시설 갱도화를 이룬 시설 타격이 목적이기도 하죠

많은 포대가 갱도내에서 운용하는 북한포병을 상대로 충분히 효과를 보일수 잇는 강화콘크리트 6m를
관통할수 잇는 미사일이라는거죠특히
타우러스의 벙커파괴 장면을 그대로 갱도화된 장사정포대에 적용시켜 보십시오
타우러스의 메피스토 탄두의 위력이라면 관통탄두가 적용되지않은 일반 현무2보다 더 효과적일겁니다
현무3나 타우러스나 동일한 순항 태생이고 탄두중량도 비슷한데. 화력이 이렇게 저평가라니
현무3도 비슷하게 평가는 자제부탁드리고 싶군요 흠
                         
먹구름9 13-03-22 19:16
   
장사정포를 못잡는게 아니라 그런거에 낭비하지 않는다는 논리겠죠.
                    
참치 13-03-22 20:34
   
ㅡㅡ;; 핼기가 장사정포를 못잡는 다는건;; 대체 이게 뭔 말인지... 그리고 타우러스는 장사정포 잡기엔 비싼 무기이고 좀 더 고급목표물을 잡아야 하는데 그정도 목표물은 이미 탄도탄 등으로 수요가 충분 다다는 것 아닙니까?  타우러스는 어떻게 보면 계륵이니 군에서도 도입량을 크게 잡지 않은거죠...
Nine 13-03-22 17:47
   
행복하자 님 현시창님 두분 모두 고견을 가지고 계신분인데..  헛소리니 대꾸니 하는 말들..
어른답지 못합니다..  납자답게 화해하심이 -_-; 밀게는 역시 화끈하군요.. 이 정도의 화력 지원이면 미군도
 두렵지 않다!!
잭키콩나물 13-03-22 18:01
   
맨패즈로 공격헬기 때려잡기란 ㅋㅋㅋ
우리 육군에서 공격헬기 잡을만한 무기가 뭐가 있을까요?
맨패즈가 무섭다면 전차, 자주포도 쓸 모 없겠죠.
맨패즈가 무서워 공격헬기를 도입을 반대하는 건 어이없는 발상입니다.
그렇게 생각하면 어떤 무기도 쓸모가 없죠.
포병은 범위 공격이라면 공격헬기의 능력은 범위 공격 뿐만 아니라 정밀 타격, 기동성, 기밀성, 산, 바다, 해안선을 가리지 않는 전천후 기체로 장점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포병 무기엔 어느 정도 숨을 곳이 존재하지만 공격헬기한테는 은폐할 곳도 거의 없죠. 공격헬기 한대가 괜히 대대급 이상의 전투력이 있는 게 아닙니다.
맨패즈는 시가전에서나 쓸모 있을까 산악지역이건 평야지대건 그거들고 깐족대다간 시신 찾기도 힘듭니다.

예전 제가 군생활할때 모 코브라부대 시뮬레이션을 했었는 데
북한 1개 사단 괴멸 시키는 데 불과 30여분 남짓 했습니다. 자세한 얘기는 보안 사항이라 언급하지 않지만 군사령부 있을때 시뮬레이션한 결과에 따르면 북한의 거의 모든 부대는 공격헬기 부대에 어마어마한 약점을 가지고 있고 놀랄 정도가 아니라 처참한 수준이었습니다.
먹구름9 13-03-22 18:33
   
좀 핵심에서 벗어나는거 같네요. 전체적인 전략에서 아파치가 맨패즈나 알피지에 격추되네 마네는 그렇게 중요한게 아닙니다. 또 아파치가 쓸모가 이만큼있네 저만큼있네도 마찮가지입니다. 아파치라고 무적인것도 아니지만 그렇다고 종이헬기는 더더욱 아니고, 또 아파치가 쓸모가 많다지만 그렇다고 아파치로 북한 핵시설이나 미사일기지를 효과적으로 타격을 줄수있는것도 아닙니다.
중요한건 탄도미사일 말고도 북한 핵시설이나 미사일기지를 공격할수있는 미사일을 "싸게" 살수 있는 "기회"가 생겼는데 아파치 사는것보다 이걸 "먼저" 사야한다는 거죠. 물론 갑자기 미국이 미쳐서 아파치를 똥값에 넘기겠다고 한다면 얘기는 달라질수도 있죠.
참치 13-03-22 20:58
   
애초에 370km 재즘 사려고 했던 물건이고 타우러스는 필요한 성능에 비해 스펙이 높고 그만큼 가격이 비싸서 제외시켰던 물건 입니다. 결국 한국군에서 타우르스를 사용하는 전략적인 포지션은 전방 370km이내 탄두중량 453kg 의 스팩으로 파괴가 가능한 표적이 되겠습니다. 여기에 대포병 전력이 대응할 수 있는 목표를 제외하면... 결국 단거리 탄도탄과 순항미사일의 포지션과 겹치네요. 

이쯤 생각하면 과연 타우러스가 아파치보다 우선되는 물건일까 하는 의구심이 듭니다... 게다가 타우러스는 위에 스마트님이 말씀하신대로 발사시간이 오래걸리고 지대지 탄도탄이나 순항미사일과 달리 항공자원을 이용하기 때문에 항공전력에 필요없이 소티만 늘어날 수 있는거죠.

개다가 미사일 협정으로 탄도탄 사거리가 늘어났죠..  제가보기엔 타우러스는 재즘의 대체물일 뿐이고 재즘은 정밀 탄도탄의 값싼 대체물일 뿐이라는 생각입니다. 탄도탄 보다는 값이 싸다는 것 외에는 그닥 좋아보이지는 않네요. 그렇기에 장사정포나 요격하는 데 쓰자는 말이 나오는 거죠..  일단 공격수단의 종류가 많으면 작전의 유연성이 좋지기때문에 군에서는 긍정적으로 도입하는 거라 보입니다. 타우러스가 엄청나게 좋은 무기라서가 아니고요.
     
먹구름9 13-03-22 22:45
   
우선 똑같은 말을 반복하게 만드네요.

탄도미사일 말고도 추가적으로 북한의 핵시설과 미사일시설을 공격할수 있는 "추가적인" 전술무기의 확보가 더 중요합니다. 특히나 지금같이 독일이 세일가에다가 특별히 기술까지 이전해준다고 하면 더더욱 그렇죠.

그리고 뭐 포지션이 겹친다고요? 이게 무슨 축구입니까? 아니면 야구입니까?
그런식이면 k2로 사람 죽일수 있는데 뭐하러 k1을 만든겁니까?
또 f16으로도 충분히 북한공군 이기는데 뭐하러 신형 전투기에 돈씁니까?
그리고 그런식이면 지금 전력으로도 충분히 북한이기는데 뭐하러 전투력 증강합니까?
          
참치 13-03-23 07:27
   
님 말씀대로 "추.가.적.인" 전술무기라는 거죠?? 그런데 이것을 님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이유가 독일의 특가세일에 기술이전이라는 옵션이 매력적이라서 이고요... 한마디로 좋은 무기를 유리하게 가져올 수 있기 때문에 많이 지르자는 것 아닙니까?? "추. 가. 적. 인" 전술 무기를요..

저는 타우러스 도입을 반대한 적도 없습니다. 공격수단이 많을 수록 좋다는 입장입니다. 그러나 아파치를 님처럼 무시하면서 물량을 늘릴 정도의 물건으로는 생각하기 어렵네요.

k2가 있는데 k1를 왜 만드냐고 말씀 하셨는데... 이건 무슨 말씀이신가요?? 설마 k1을 타우러스로 비유하신 건가요?? ㅋㅋㅋ

두말할 필요가 없습니다. 타우러스는 주요목표물을 타격하기이 탄도탄 보다 떨어지고 장사정포 같은 소형 전략시설을 타격하기에는 가격이 비쌉니다. 그러니 전략 다각화의 벙커타격수단 차원에서 1xx수량 정도로 충분하다고 봅니다.

오히려 아파치와 같은 대형 공격핼기라는 카드가 육군의 작전구상을 더 풍부하게 만들어 한국군에 유리하다고 생각됩니다. 아파치를 들여오면 북한은 이것에 대비하기 위해 저고도항공기에 대한 대비를 더 강화해야 하는 부담이 생기겠죠. 북한이 맨패즈에 자원낭비 하면 우리야 고마운 거고요. 공핼은 필요에 따라 투입하고, 불리하다고 생각되는 곳엔 안 보내면 그만입니다.
               
먹구름9 13-03-23 10:47
   
난독증 있는겁니까 아니면 단기 기억상실증이 있습니까?

'결국 단거리 탄도탄과 순항미사일의 포지션과 겹치네요.  '
이거 님이 쓴겁니다. 님 논리대로라면 flight mechanism이 완전 다른 탄도탄과 순항 미사일조차도 "포지션"이 겹친다고 가정하고 문제라고 인식하면 아예 똑같이 소총인 k1과 k2는 뭐냐는 논리아닙니까.

그리고 "추가적인" 전술무기 구입하는게 문제라면 코브라 있는데 아파치 뭐하러 구입하는거고 지금 전투기로도 북한 제압하는데 뭐하러 신형 전투기 돈 써서 구입하나요.
님은 전력보강의 기본적인 이해가 떨어지는거 같네요.

"장사정포 같은 소형 전략시설을 타격하기에는 가격이 비쌉니다. "
전 그런자고 한적도 없는데 2ch 애들 처럼 날조하는건가요? 아니면 제가 그랬을거라고 망상하는건가요?
자기 스스로 망상에 빠져서 한적도 없는 이야기 한것처럼 날조하지 말기 바랍니다.

남이 쓴글 이해 못해서 쳐웃기전에 "내가 뭔 뻘글을 썼길래 저렇게 썼을까"도 생각하기 바랍니다.
뭐 하긴 생각하고 글쓸 사람도 아닌거 같지만 "한심해서" 충고합니다.
     
행복하자 13-03-22 22:52
   
탄두중량 340kg 짜리 구식폭탄 팝아이도 한방이면  아파트 한동이 날라간다는데.

탄두중량 482kg 짜리 미사일을  장사정포 타격용으로 쓴다구요?  정말 어이가 없내요..ㅎㅎ

군사사이트 아니라 그런가 진짜 얼토당토 안한 소리들이 난무를 하는군.
          
참치 13-03-23 07:56
   
ㅋㅋㅋ 자꾸 장사정포 물고 늘어지시네.... 그만큼 중복되는 목표물이 많아서 하는 말 아닙니까??  타우러스는 적당한 수량 들여와서 벙커만 부숴주고, 독일이 기술 이전해주면 차기순항미사일 개발하는데에 쓰면 되는겁니다.

애초에 아파치를 미룰 정도로 수량을 늘려야할 그런 물건이 아니라는 거죠. ㅡㅡ;;
봉순경 13-03-22 23:17
   
부칸 포가 서울공격하면, 1시간동안 쏘도록 냅둔답니까 ??

이미 철원지역만해도...상당한양의 포가 북한 장사정포진지에 편사각을 조준하고 있답니다.

서울을 먼저 공격할것인냐 ?? 철원을 먼저 공격할 것이냐가 중요하지 싶은데 ??

먼저 수도권 타격주고...포진지 아작날건지...아님..포진지 먼저 타격주고...서로...맛다이 싸우다 공중공격에 아작날지.. 뭐 선택은 부칸이 알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