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마이단이 미국 CIA의 음모였다느니
헌법 제정 이후로 우크라이나어만이 공용어였던 걸, 원래 아니었던 러시아어를 공용어에서 퇴출시켜서 자극했다느니
물증 하나 없이 돈바스에서 러시아계 학살이 있었다느니
러시아가 이미 크림반도를 강제 점령한 시점에서 러시아랑 친하게 지냈어야 한다느니
우크라이나를 일제가 대한제국 집어삼키듯이 홀랑 먹으려던 러시아의 요구조건을 들어줬어야 했다느니
이런 개소리를 주워섬기고 있으면 러시아를 '옹호'한다고 할 수밖에 없는 겁니다.
실제로 관련 허접한 내용을 수준 미달의 근거를 붙여서 도배하다시피 올리는 내용을 보면 태반이 거짓이죠.
따지고 보면 축구 게시판에 '더 선' 기사로 도배하는 수준이고 동아시아 게시판에 한국사랍시고 환단고기만 계속 올리는 수준이니
이건 자기 의견을 제시하고 어쩌고 하기 이전에 게시판에 대한 고의적인 사보타주입니다.
아무리 게시판에 지정된 관리자가 없더라도 이런 것까지 관리가 안 되는 건 심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