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휴전 중일 뿐인 국가에 사는 인간이 할 소리는 아니지 않나 싶은데 말이죠.
모든 일에는 "선례"라는게 있고
국제사회는 힘의 논리로 돌아가는 것이 냉정한 현실이지만
우리나라가 미국도 아니고, 중국도 아니고...
힘의 논리대로 돌아가는 세계에 수긍하고 동조하면 안되는 특수한 지정학적 관계에 있는 국가잖아요.
다른 나라는 몰라도
우리나라, 혹은 우리나라 국민들은
"힘으로 다른 나라를 굴복시키면 안돼!" 라는 스텐스를 유지하고
국제사회의 분위기를 그렇게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는 게 중요하다고 보는데 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