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력한 권력을 가진 독재자가 외부와의 전쟁에서 승리하지 못할 경우 어느 시점에서 국민들이 실망하게 되고 그 지도자에 대한 경외심이 경멸로 차츰 바뀌고 눈치 빠른 기득권은 이를 약점으로 삼아 그 지도자를 제거하지.----------------
우러 전쟁은 이미 젤렌스키와 푸틴의 싸움이 됬고 더 디테일하게 들어가면 정체성 전쟁이다
러시아의 고향은 키예프이고 우크라이나는 키이우라고 하지만 역사 뿌리는 하나다
다시말하면 러시아 역사에서 우크라이나가 떨어저 나가면 우리나라 고조선이 없는것과 진배없다.
러시아 국민이 78% 전쟁을 지지 한다는데 그 이유는 푸틴의 권력이 탄탄하고 그만큼 국가 시스템이 원활하게 작동하고 있다는 것이다 국가의 행정 그립력이 건재하다는 것이다.
러시아가 이 전쟁에서 지면 푸틴이 위험하다는 것은 맞지만 그만큼 러시아 국민이 이번 전쟁에
정당성과 사활을 걸고 있다는 방증이다.
오늘의 거대한 러시아 영토를 만든 로마노프 왕가의 마지막 황제 니콜라이 2세는 영원한 권력을 누릴 것 같았으나 라일전쟁의 패배와 1차 대전에서 보여준 무력함으로 나약한 군주로 인식되고 결국 혁명군에 잡혀 연금 상태로 있다가 자기들을 지키던 군인들에 의해 일가족이 총살 당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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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재정 러시아가 낡은 봉건적 형태로 낙후된 산업과 귀족들이 농노를 수탈과 대토지를 소유
함으로서 부'를 이루었다...그렇지만 지금 러시아가 자본주의 제도가 들어서도 신흥 부유층들과
중산층들이 생겨났고 그들이 오늘날 러시아의 문화와 정치 근간을 이루고 있다.
그들은 오늘날 이념이 떠난 자리에 슬라브 민족주의와 정교 그리고 권위주의로 뭉처있다
아래 기층은 사실상 자본주의 아래서 모두가 부르주이며... 정치적인 격변 안으로의 레짐 체인지
과거 형태는 없을것이다.
정상적 사고를 가진 사람이면 알겠지만 러시아는 이미 전쟁에 졌음.
프리고진의 말마따나 국방부 발표대로라면 우크라이나를 몇 번 점령하고도 남을 정도의 전과 부풀리기로 국민들을 속이고 있는데 뻔한 거짓 선동은 오래 가지 못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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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적 사고라면 전쟁은 끝나봐야 알고 책임을 지는 쪽이 진거다
즉 전쟁이 한창 진행중인데 선언적으로 A는 젔다...B 젔다...이건 밀리터리 상식에도
맞지가 않다.
모든 인간사 푸닥거리는 끝나야 아는 법이고 .조용한 밤이 와야 비로소 안다.
과연 푸틴은 어떤 최후를 맞이할까. 니콜라이 2세? 히틀러? 무솔리니? 차우세스쿠?
개인적 생각으로는 측근들과 도망치다가 시민들에 잡혀 총살당한 차우세스쿠와 비슷한 최후를 맞이하지 싶음--------------------------------------
이건 개인의 뇌피셜이고 바램이 담겨저 있다 아마도 푸틴은 이 글을 쓴자에게 사과를 해야 할 정도로 죄를 진거 같다.인류애라 섰기엔 개인적 감정이 투사되있다.
컴맹에다 인터넷도 사용하지 않는 푸틴은 오로지 측근들의 보고만으로 모든 것을 인지하기에 아직도 이번 전쟁을 이기고 있는 줄 알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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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06-21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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