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 여일간의 여정끝에 파리로 입성했는데, 당시 프랑스 최대일간지 모니퇴르의 기사 제목들 변화가 가관이었죠.
처음에는 괴물, 폭군으로 비유하다가 날이 갈수록 이름으로 바뀌더니, 끝내는 폐하라며 납짝 엎드리는...
당장에 여기 러빠들의 입장변화도 유사하죠.
이번 프리고진의 모스크바 입성기는 어떨런지 참으로 궁금합니다.
반란 당일에는 쇼이구 나쁜넘, 모스크바로 진격 중인 남부입성 상황에서는 푸틴이 잘못했다... 모스크바 입성후에는 과연 어떤 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