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도 얘기, 높은 온도에서 견디는 소재 얘기도 있었고,
울 나라가 신소재를 개발 했지만, 미국, 일본보다 아직 뒤처진다는 얘기도 있었는데...
기술진의 노력으로 더 빵빵한 엔진 달고 수퍼크루징도 하고 그랬으면 좋겠네요.
PS- 번외 얘기로, KF-21은 날씬하여,
내부무장창을 만들더라도 뚱뚱이 F-35처럼 큰 무기는 못 넣을 것 같다고 하던데....
많은 부분 충족된다면 좋겠지만,
그 것은 미국도 어느 나라도 아직까지는 그렇게 할 수는 없는 일같고,
먼 미래 얘기, 다른 방법으로 날던가? 해야만 가능 할 것 같네요.
터빈엔진개발 중 가장 어려운게 엔진수명연장...
중국도 전투기엔진 개발에서 십수년간 가장 난항을 겪은것이 엔진수명 늘리는 작업이었음...
러시아는 물론 유럽도 미국 못따라감..
우리는 이제 시작이라 설레발은 금지..
뚝딱 만들수 있는 그런 물건이 아님..
전투기용 터빈엔진개발은 꾸준한 예산투자와 많은 시간이 필요함..
말씀하신대로 그 방식도 선진 엔진제작사에서 쓰는 기술이고 여러가지라 최적화된 냉각효율을 위한 개발중인 기술이더라구요. 어떤 합금을 하든 물리한계온도가 있어 터빈입구온도 1,400도만 되도 대부분물질은 산화된다네요. 그래서 그나마 오래잘 버티는 소재, 덜 열받는(자체냉각되는) 블레이드형상(말씀하신대로 공기유로가 블레이드내부에서 돌아돌아나가서 약간이라도 냉각되는)도 적용하고, 열차폐코팅도하고, 우회된공기흐름(바이패스공기를 터빈외곽에 흘려공냉 일부하고하는 등 모든 수단 다 동원해서 실제로 터빈입구에서 생성된 열에너지(터빈입구온도TIT)에 그대로 노출되지않고 터빈에 부딛힐때는 그보다 조금이라도 낮은 온도에 노출되고 조금이라도 오래버티도록(너무 임계온도를 초과하는 온도에 노출되다보니 시간이 지날수록 산화되고 부식,마모되는것은 피할수없으나 *,000시간이라도 버티게하는) 하는 게 기술인거고 그거(내구성확보가능 최대TIT) 10도 올리는것도 너무어려운 과제라네요. 100도 올리는데 10년이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