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다면 우리 위장도색이 적의 시력을 공격하는 효과가 있다는거군요

아군의 시력도 공격합니다만...

면역력 생겼는 디여.

근데 식생이 다르니깐 당연히 위장색 다른거 아님?
디지털군복전 군복위장도 저랬는데 각잡고 위장하면 진심 못찾았음

중요 훈련시 나무가지, 풀같은거 덕지덕지 올려서 전차도 위장하지 않나요?
한국인들 손기술 좋아서 움직이지만 않으면 드론도 육안으로는 찾지 못하게 기발하게 위장할겁니다.

올리브드라브,. 져먼그레이같은 것보다는 실전에서 좋은 위장색과 패턴인데 -_-

93년 팀스피릿 때... 울 여단장이 진급 욕심부리느라...
애들 졸라 뺑뺑이시켰는데...
그 중에 갈대로 울타리 엮어서 전차랑 차량들 다 가리고... 위장망 쳤었죠...
군단장이 2기갑 들른다고 헬기타고 오다가.. 어디 있는지 못찾아서.. 그냥 갔다는...
갑종군번이 투스타 달아 볼라고 엄청 난리를 쳐댔는데.. 결국은 그냥 제대..ㅋㅋ

아무튼... 숲속에 매복하고 있으면... 잘 안보인다고 하네요...
특히 하늘에서 계속 째려보고 찾는 것도 아니고...
스윽 보면서 갈건데... 열영상 아니면.. 찾기 힘들겠죠...

우리군들은 대체로 산악위주에 주둔하다보니 황토땅 나무색깔에 맞춰야 하기에 저게 맞을듯 나토군색상은 우리나라에선 튈수도 있죠 미군도 각 나라에 파견할때 사막위장 도심위장 개활지위장이 틀린것처럼...그렇다구요 ㅎ우리꺼 촌스러운건 맞아요

전쟁에서 촌스러운건 중요하지 않지요.
최대한 위장이 완벽해야 하는데 수십년간 걸쳐서 경험한 도색이다 보니 저 도색이 나오는거죠.
당장 처한 환경이 다른데 폴란드와 도색이 같다는거 자체가 말이 안되는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