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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07-12 12:53
[잡담] 스웨덴이 나토가입 푸틴의 패착?
 글쓴이 : 냉각수
조회 : 1,216  

스웨덴 핀란드가 나토 가입을 한다고 푸틴의 패착이라는 건데
이 나라들은 확실히 중립국이였지만 우러전쟁으로 나토가입을
기정사실화 한건 맞다
그렇다고 푸틴의 패착은 아니다..
패착같은 소리를 하는 사람들은 푸틴이 핀란드나 스웨덴을 공격한다는 전제하에 생각한 말같다
내 생각엔 스웨덴이. 핀란드는 보험을 들어둔 것이다
국경을 접한 푸틴은 신경을 안쓸것이다...그 국가들을 공격안하니까.
문제는 우크라이나다
우크라이나가 나토에 가입한다고 해서 전쟁한 것이라 생각하는 사람들의 발상인데
이미 모든 영상에서 우크라이나 나토가입 그 물밑에 국제정치의 흑막과
우.러 사이의 지리적 .정치적 갈등 도네츠크의 러시아계 국민 핍박등...
나토의 무한 확장과 모스크바를 겨냥한 전략 핵 배치...등...여러 복합적 요인들이 터진것이다..
스웨덴이 나토에 가입한다고 러시아가 빅 엿을 먹었다 하는데....출출할때 엿 먹은것 밖에 되지않는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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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f109 23-07-12 12:57
   
조선족
     
축구중계짱 23-07-12 13:25
   
정답!!
archwave 23-07-12 13:01
   
정신승리라는 것이 이런걸 두고 하는 말이구나 실감했음.

하도 배배꼬아놓은 글이라서 어디부터 손대야 하는지 견적 안 나와 포기.
     
냉각수 23-07-12 13:04
   
스웨덴이 나토에 가입한다고 해도 러시아는 전략적 패착이 아닙니다
러시아 핵심 포인트는 우크라이나였으니까요....지금도요...
스웨덴은 나토에 가입함으로서 안보 군사동맹에 가입한것입니다
공격을 받으면 나토 가입국이 도와주는 것이죠 그러므로 러시아는
스웨덴을 공격하지않는 이상 러시아의 패착은 아닙니다
만약 ? 러시아가 사전에 '스웨덴'을 침공하려 했다면 전략적 패착이겠네요...
그런데 아니잖습니까.
냉각수 23-07-12 13:11
   
나토는 북대서양 조약기구 이고 회원국이 공격받을때 도와주는 군사안보동맹체다.
 
논리적으로 러시아가 스웨덴을 잠정적으로 공격하려 했고 그사이 낌세를 알아차려서 스웨덴이 나토에가입했다면
분명....러시아의 전략적 실패다.

그러나 스웨덴을 공격하려 마음이 없던 상태에서 러시아가 두려워서 나토에 가입한것이면
그들 스스로 나토라는 보험을 든것이다
마시마로5 23-07-12 13:20
   
침략하지 않을것이므로 아무런 영향이 없다...신경안쓴다는게 러시아에 아무 영향이 없다 판단한다는거죠? 머 이런...
축구중계짱 23-07-12 13:24
   
이제 알리지 않아도, 사람들이 다 조선족임을 아는구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온더콩 23-07-12 14:27
   
만일 러시아와 유럽간 전쟁이 발발할경우 핀란드,스웨덴으로 인해
러시아는 방어 지역이 무한 확대되는 곤란을 격게됩니다. 것도 수도인 모스크바를 코앞에 두고요.
방어지역은 넓은데 수도는 전장과 가까우니 더 피곤해집니다.
반면 유럽은 작전지역을 다양하게 할수 있으니 그만큼 이익이 생길수 밖에 없죠.
이번 전쟁으로인해 러시아는 재래식으론 어림없음을 보였으니 핵말고는 대체가 없다는게 판명됬죠.
군사강국이 아닌 우크에게도 쩔쩔매는 러시아인데 유럽연합에게는 택도없죠.
     
slrkanfk022 23-07-12 14:38
   
빡대가리들은 그런 생각 못함.
안그래도 국경이 넓은데 그 두곳마저 나토면 지들이 나토와 전쟁하면 생각지도 않은곳에서
반격이 들어오는데 그걸 쉴드치넼ㅋ
     
하이시윤 23-07-12 15:14
   
러시아가 나토랑 왜싸움?
바보나 하는 짓이고 지금 러우전쟁은 바보들간 싸움은 아니라고 봄
구름위하늘 23-07-12 14:52
   
핀란드와 스웨덴은 러시아에 가까이 있는 나라이고,
핀란드는 2차 세계전쟁도 치른 나라입니다.
스웨덴은 그 이전에 전쟁이 있었고요.

핀란드, 스웨덴의 중립선언은 말 그대로 중립의 의미가 아니라,
러시아 눈치보기의 결과 입니다.

그런 핀란드 스웨덴의 나토 가입은 러시아의 외교 실패라고 봐도 됩니다.
러시아의 영향력을 무시하고 진행하는 것이니까요.
user386 23-07-12 15:32
   
내 늘상 하는 얘기지만 무식한데 머리까지 나쁜 조선족...

1949년 4월 NATO(북대서양 조약기구)가 창설되자 유럽의 힘의 균형이 깨어질까 무서워 곧장 소련의
동구권 위성국가 8개국을 모아 바르샤바 조약 기구를 만들면서까지 러시아는 소련시절부터 오늘날까지 나토의
분열을 위해 피눈물나는 노력을 한 것을 안다면 저딴 개소리 함부로 못하지...

그런데 2010년대 들어서 프랑스, 영국등 나토 핵심국가등 서방 경제가 안좋아지고 급기야 미국에 트럼프가
들어서면서 자국 중심의 정책을 피면서 안보는 미국에 무임승차한 유럽 이라며 맹비난을 시작...
나토의 균열이 가기 시작했고, 조지아 침공에 성공하면서 무기력한 나토를 보며 우크라이나를 침공하면
나토는 사분오열 될 것이라 믿었지만 막상 전쟁을 시작해보니 똘똘 뭉치기 시작하면서 우크라이나에 너나 할것없이
무기를 공급... 더구나 우크라이나 침공만 하지 않았더라도 지금도 중립기어 박고 있었을 핀란드,
스웨덴마저 나토 가입신청... 이 정도면 푸틴의 오판 및 전략적 실패 맞지...

그리고... 시간 있으면 1939년 11월에 벌어진 핀란드와의 겨울전쟁에서 러시아가 고전끝에 얼마나 많은 희생을
치루고 가까스로 승리를 했는지 알아보고, 더 시간 있으면 러시아 최대도시 상트페테르부르크, 수도 모스크바가
핀란드 국경하고 얼마나 가까운지 지도도 한 번 보고오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