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밀리터리 게시판
 
작성일 : 11-04-01 18:20
K-21장갑차 생산 재계여부4월결정 <기사>
 글쓴이 : skeinlove
조회 : 947  

'K-21 장갑차 결함 보완'...4월 전력화 재개 여부 결정

'K-21 장갑차 결함 보완'...4월 전력화 재개 여부 결정
 
 

  • 수상 훈련 도중 물에 빠져 인명피해까지 났던 육군 K-21 장갑차가 결함을 보완한 모습으로 다시 공개됐습니다.

    하지만 과거에도 임시 처방에 그쳤다가 사고가 재발한 적이 있어서 안전성 확보 여부는 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함형건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물에서도 운행이 가능한 육군 K-21 전투장갑차 12대가 줄지어 북한강을 건너고 있습니다.

    두 차례 침수사고로 이른바 국산 명품무기 개발사업의 대표적인 실패작으로 지적됐던 K-21 장갑차가 결함을 보완해 다시 언론에 공개된 자리입니다.

    엔진무게 때문에 물속에서 차체가 앞쪽으로 기울어지던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물에 뜨는 폴리우레탄 재질의 부력판을 새로 달았습니다.

    또 조종석으로 파도가 유입되는 것을 막는 파도막이가 휘어지지 않도록 지지대를 보강했습니다.

    엔진실 안으로 물이 들어오는 것을 막는 역류방지밸브도 달았고 배수펌프는 2개로 늘렸습니다.

    방위사업청은 장갑차가 물속에서 좌우전후로 수평상태를 유지하면서 운행하는 것을 확인했다면서 양산 재개 여부를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황종수, 방사청 기동전력사업부장]
    "향후에 종합적인 분석과 확인을 거쳐서 다음달 4월말 경에 전력화 재개 여부를 결정하겠습니다."

    K-21 장갑차는 1999년말부터 910억원을 투입해 개발에 들어가 2007년에 전투용 적합판정을 받고 70여대가 생산됐었지만 잇따른 침수사고로 지금은 전력화가 중단된 상태입니다.

    방위사업청은 지난해 2월에도 k21 장갑차의 문제를 보완했다면서 수상운행 시범을 보였지만 이후에 침수사고를 막지 못했습니다.

    성능개선과 전력화까지 신중에 신중을 거듭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YTN 함형건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꼬북이 11-04-01 18:30
   
잘읽고가요러브님
오카포 11-04-01 19:51
   
두고 봐야 아는일..
     
skeinlove 11-04-01 19:53
   
오카포님 보고 싶었습니다 ㅅㅅ

진짜로요
꼬북이 11-04-01 20:2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러니 11-04-01 23:07
   
그렇군요..흠..
삐유 11-04-02 19:09
   
그냥 땜빵만 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