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둘 다 성능은 괜챦은걸로 알고 있어요... ㅎㅎ 그래서 생긴게 더 아쉬움

ㅋㅋㅋ

수리온 공기흡입구 가지고 돼지코라고 하고 못생겼다고 하는데
그럼 수리온이 꿀꿀 돼지네~
우리 한국인이 제일 좋아하는 고기는 삼겹살, 돼지고기임
돼지고기는 값싸고, 맛있고, 영양가 많고 말 그대로 수리온은 한국인에게 돼지고기 같은 존재임!!
삼겹살, 족발, 돈까스,제육볶음 싫어하는 사람만 수리온 까라고~

헬기 설계든 생산이든.. 어느 쪽이라도 가능하다는 것만으로 감지덕지하고 절로 응원하게 되죠
하지만, 단점을 얘기 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하고싶은 말은 아마도.. '좀 더 나아져야 한다' 일 거라 봅니다
이금까지를 과정 삼아 또 다른 개발 프로그램을 준비하는 분위기라면 납득되지만..
이게 완성형이다 라는 듯 나자빠지려는 거라면 개수작 집어치라고 짜증을 부리는 거겠죠

개인적으로 수리온에 대해서 아쉬운건 이게 잘생겼다 못생겼다에 대한 것 보다는 좀 언발란스한 느낌이 있어서 입니다.

뭐라고 해야 할까요... UH-60과 비슷한 용도의 헬기지만 외형은 정반대의 느낌이라 마치 레슬링선수 처럼 생긴 축구선수를 보는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앞으로 점점 개선하고 발전하는데 기본 형태가 어떤 고질적인 제약이 되지만 않으면 좋겠네요.

LAH의 경우도 고정관념일수도 있지만 코브라나 아파치의 가느다란 동체가 형태가 이상적으로 느껴지기도 하네요.

엔진이상 로터이상 특정 부품 불량 이런것과는 차원이 다른 문제니만큼 나중에 아예 새로 만들지 않는 이상은 해결이 불가능하거나 어려운 그런 단점이 드러나지만 않았으면 좋겠네요

우선은  ..
1. 자국산 생산라인구축 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그에 대한 자체설계능력배양이 더큰 장점이고, 
다들 헬기생산이 쉬운줄 아는데...  인류가 발명한 현존하는 메카닉중 가장 어려운물건 하면 헬기입니다.
이건 태생자체가 자연에 역행하는 구조로 부터 출발해서  단순히 메카닉구조만 안다고 해결될 문제가 아니라는 사실이죠.    대표적으로 기골의 공명현상. 이에 관련한 부분에서 수리온도 피해가지 못했고,
이걸 해결하기 위해서는 현재도 연구중인 상황입니다.
기초과학력없이는 불가능한  설계능력배양이죠.

다른 국가 헬기들도 마찬가지고 ... 그나마 헬기로서 이 공명현상을 줄일수 있는 구조가 이중로터이고,
좀 복잡하죠.

2.속도가 느리다?
이건 헬기로서 한계성이 있는 부분입니다.  즉 이걸해결하기 위해서는 메인로터제작기술의 발전을 해야 하는데.
이것또한 기초과학력이 기반이되는 기술이라서 .
현재 우리나라는 이 메인로터관련한 개발기술에 대해서 기초과학력부터 다시 시작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조금 상당히 뒤쳐져 있는 분야로서 
속도자체만 해결로 보자면 기체중량을 줄여서 이문제를 roc에 맞추게끔 한 설계방식을 채택했습니다.
기술적으로는 조금은 뒤쳐진 방식을 채택해서  기체 밸런스자체를 재배열한 설계방식을
했습니다. 
중국은 이걸해결하는데 20년걸렸다고 보면됩니다.
하지만 수리온자체로 보자면.. 이걸 해결하는게.. 확실한 출력과 안정적인 성능을 가진 엔진덕분이라는데는  이견이 없는 상황입니다.

3. 방호력이 약하다.
위에서 거론했듯이 강력한 엔진을 바탕으로 가벼워진 중량설계로 인해서
검증하지 못한 공명현상에 대해서 해결하지 못했습니다.
그로인한 하판의 연료탱크의 방어구조자체에 많은 변화가 있었고,
후방테일부분의 연료탱크의 규모가 줄어서 생기는 밸런스문제를 조금은억지로 맞춘 설계를 한덕분에.
방호력자체설계를 의외로 ah64와 비슷한 연료탱크의 방호판의 이중설계방식을 채택하는바람에.
방호력자체도 그다지 나쁘지 않은 편입니다.

특히 . 기존 랜딩방식을 인입식 기어를 선택함으로 인해서 방호력은 더욱 상승하면서 중량은 줄어드는 효과를 발휘하게 됩니다.  하지만 기존 공간대비 축소경향이 심해서 ...  이에 대한 설계방식에 대한 안전성검증에 실패했다라는 게.. 사실입니다. 

5. 기동성이 안좋다??
춘천 육군항공대 관련해서 중도 이북에 있는 헬기훈련장이 있는데.
한번가서 직접확인하기 바람.  가서 닭갈비 먹으면서 구경하기 딱좋음.
현재 우리나라가 보유한 헬기중에서 기동성은 수리온이 최고임.
제발 개소리는 눈으로 직접확인하고서 하기 바람.
특히 개쩌는 능력...... 기상에 대해서 더이상 영향력을 받지 않는다라는 사실임.
태풍.  17m/s  이상 (정확히는 한계가 24m/s 로 알려지고 있으나 확인되지 않음)
에도 운영이 가능한 상황이고 이거에  야간비행까지 가능하다라는 사실임. 
현재 이러한 항공기는 수리온외에는 없음.  (ka32 도 야간항법시스템이 약해서 비행하기 힘듬)
즉, 한반도 의 기상상황 야간상황에서 운영할수 있는 항공기는 현재 수리온이 유일함.
lah 는 . 현재  기상상황에서 힘듬.    광주에서 아파트 골풍에 추락한 경우가 있어서.
이에 대해서 상당한 부담감을 가지게 되고 있음.      소방헬기추락.. ㅡ.ㅡ

마린온 추락사고 이야기하는데.... 이건 메인기어박스내에서 톱니바퀴가.... 균열이 발생해서 작살난 상황이고,
이에 대해서 프랑스정부에서 품질인증 과 함께 피해보상보험까지 가입한 상황임.
이게 얼마나 대단한 일인지... 모르겠지만,

쉽게 이야기하면  인도에게 기술이전해줬고, 자체생산하면서 as는 니네가하라 식의 요구조건임.
이거와 맞먹는 조건을 얻어냄...ㅡ.ㅡ  그래도 순국한분들에게 명복을 빕니다.

일명 고릴라 콧구멍
이게 구조적인 문제로 인해서 로열티문제가 섞이면서 발생한 참사로 보는게 맞음.

이게 메인기어박스의 설계방식이 몇가지가 있는데 ... 전방설계방식을 선택하면서 발생한 참사라고 보는게 타당함.
그로인한 엔진이 전방으로 전진하면서  배기구도 같이 나오게 되는 방식을 선택하면서 .
이게 애매하게됨.
기존 쿠거관련해서 공기가림막장치를 설치할 공간이 없어짐.
그로인한 중량감소를 이뤘으나,  이걸 엔진열을 순환방식으로 했어야 했는데... 중량감소라는 이유로 생략해버림.
그러다가.. 결빙현상이 발견되자 바로 순환방식을 채택함.
원래 이건 기존설계에 이미잡혀있었는데...  기체중량감소를 이유로 생략해버렸음. 하지만 설계자체는 이미 된 상황이여서 빠른 대응이 가능한 상황임.

전방식으로 한 이유는 바로 라이센스에서 자체설계양도 구매로 바뀌면서.
발생하는 로열티 관련해서.  엔진은 미국제를 도입하면서 발생한 상황임.
즉, 전방식이 아닌 후방식이나 중앙식으로 메인기어박스를 설계했을 경우. 발생될 로열티문제가 거론될 상황이였습니다.  그러니 돈아낄려고  그대로 설계양도구매설계대로 한것이 .... 저사태를 이르게 한것이죠.

수리온은 역시 과도기적인 물건이군요. 무식한 짱 깨가 잘 읽고 갑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