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비핵화때 아가리로 해주겠다는 약속들 보면
우크에 전쟁나서 자국군 파견도 없이 지원하는거는 새발의 피 수준임.
미국이 우크에 자국군을 파견하지 않는한 지원한 돈들도 엄밀히 말하면 쌩돈도 아니고
자기나라에서 쓰거나 교체할 장비 장부상 금액으로 환산한거라 안그대로 교체하거나
폐기할것등이라 실질적인 돈이 지원되는것도 아님.

자국군인이 직접 파견해서 부상이나 죽어나갈때 받을 정치적 리스크가 없기때문에
이건 유럽 나토도 마찬가지임.
직접 파견없이 지원은 결국 돈많고 여러국가에서 그것도 n분으로 나누어서 지원하기에
충분히 지속적인 지원이 가능함.

미대선 트럼프면 전쟁끝내겠다는 말은 그냥 트럼프 종특보면 아가리 파이팅 선전 문구이지
실제 그렇게 자기 마음대로 못하는게 미국의 정책의 지속성 차원에서 보면 답이 나옴
트럼프 한국에 방위비 6조 내라 안하면 철수한다고 협박했지만 밑에 관계자나 정부에서
트럼프 입을 막았듯이..지금은 철수니 뭐니 하지만 실제 우크전쟁이 지속되면 미국의 지원은
계속해서 이루어질듯.. 오히려 지원을 끊으면 결국 미국의 패배로 그동안 쌓여온 이미지 다 깎아먹으니
짱돌 굴려서 계속 지원하는게 유리하다고 생각하면 트럼프 아가리는 별 중요한게 아님.

이건 사실상 러시아 중국 완전히 거덜내겠다라는 심산이네요.
트럼프가 전쟁발발상황에서는 전혀 다른 결론을 내는 인물이라서 .
그의 생각은 최고의 이익 이  우선되는 인물이라서 .

중국의 충돌 보다는 옆에서 줄줄새게 만드는 역활을 선호하는 인간이라서.

그나마 바이든은 상황파악해가면서 조율하기 바쁜 인간이고,

오히려 지금 상황에서는 우크라이나의 전쟁을 좌지우지하는 방향보다는 마치 무기의폐기처분장으로 만들상황임.

지원적인 문제는 정밀유도폭격으로 인한 거점확보차원이 아닌 보급차단위주로 갈것이 뻔하기에...

1~2년만 더 해도 총 대신 몽둥이랑 칼들고 싸우게 될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