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는 분노가 일어서 분노를 해소하려는 목적이거나
두번째는 그냥 버릇처럼 자동으로 입만 열면 욕이 나오는 경우거나
세번째는 심리적으로 자기 방어 차원에서 욕을 하는 경우지.
처음 slrkanfk022 얘 댓글을 봤을때 무슨 분노와 한이 맺혔길래
입만 열면 대깨대깨 소리를 하고 욕을 해대나 궁금했었고,
그러다가 얘는 입에 걸레를 물었나 앞뒤없이 반응에 욕만 있어 싶다가
마지막에 든 생각은.....아 얘는 생존이 목적이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어
(일반적으로) 생존 욕구가 강한 사람은 쉽게 보수 성향을 띄게 마련인데
얘는 자기와 다른 생각을 하거나
혹은 자기가 지지하는 윤석열을 공격하거나 비판하면
자기의 지향성과 이념, 그리고 아이덴티티가 붕괴한다라는 과대망상에
사로잡혀서 입만 열면 자동으로 대깨 소리가 나오고 욕이 튀어나오는거지
(신기한건 본인이 대깨윤은 용서가 되고, 남의 대깨문같은건 절대 용납이
안된다는거야. 민주주의 사회는 다원주의 사회가 베이스인데, 남의 생각은
용납을 못하고, 본인 생각은 그 어떤것도 용납이 된다라는거지)
결국 이 모든게, 자기가 살고 싶어서 그러는 것. 이렇게 욕하고 반발하지 않으면
자기 내면이 죽을거 같거든.
그래서 slrkanfk022 이런 애들은
신원식이가 "일제시대 때보다 대한제국 시대가 행복했냐"는 망발을 해대고
신원식이가 "홍범도는 공산당 빨갱이여서 제거해야한다"라는 망발을 해대고
신원식이가 "사회 곳곳에 종북 좌익 빨갱이가 있다고 해대거나
"군인에 의한 쿠테타를 옹호하는 발언"이나
(모가지 발언이나 붕짜자 붕짜같은 발언은 예외로 하더라도)
신원식이가 "(나라 팔아먹은) 이완용이 어쩔수 없었다"며
망할 나라가 망한 것 뿐이고 일본의 잘못한게 아니라는 식으로
식민사관에 친일을 두둔해도, slrkanfk022 같은 애들은 그게 신원식 잘못이 아니라
신완식을 비판하는 사람의 잘못이 되는거겠지
일국의 국방 행정을 책임지는 국방부 장관이 나라 팔아먹는
식민사관과 이완용을 옹호하는데, 진정 보수라면 분개하고 화를 내야 정상인데도
오히려 왜 신원식이 잘못했느냐고 그런 비난하는건 다 대깨고
빨갱이고 공산당이라고 반응하는거지.
그래서 난 slrkanfk022의 이런 반응을 생존 욕구 기제에서 일어난
반응으로밖에 해석이 안되네. 애민 애족 애국은 없고, 친일해도 당연하고
나라 팔아먹는 것도 당연하고, 독도 군사 훈련안해도 당연하고
일본과 군사 동맹 맺는것도 당연한 slrkanfk022 수준의 상식 따위는
어떠한 것도 자기 생존 욕구에 반한다라면 다 적이되고
다 죽여야할, 제거해야할 대상이 되는거거든.
여튼, slrkanfk022를 보면 볼수록 신기하단 생각을 해. 특이하달까?
혹은 기이하달까?
여튼 볼수록 신기해.
이 구더기 같은 정치병 환자 ㅅㄲ는 기회만 있으면
군게와 와서 선동질이네.
구역질 나니까 너 같은 쓰레기들끼리 쳐싸우라고 정치게
만들어 놨는데 군게와서 꾸준히 벌레짓 하면 니들같은 부류한테
혐오감만 더 생기니까 헛짓꺼리 하지말고 좀 같은 정치병자 광신도
들끼리 정게에서나 쳐놀아라 이 개븅쉰 ㅅㄲ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