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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10-08 18:44
[잡담] 이스라엘 현 상황
 글쓴이 : 호랭이님
조회 : 5,389  

1. 전세계의 이스라엘 예비역들 집결중
    한국과 일본만 해도 2100여명이 이스라엘 정부가 마련한 전세기로 이동

2. 하마스 이미지 나락
민간인 학살을 자랑스럽게 틱톡에 공유하여 자랑질 하다가 서방권에게서 욕처먹음. 국제여론이 이스라엘에 더 많은 힘이 실릴 예정.

3. 눈치 없는 카타르정부
사건 발생 후 카타르 정부는 오피셜로 이 모든 사건의 원인은 이스라엘의 비인간적인 팔레스타인 대우에 있다고 입털음. 그리고 그 반대급부는 서방권의 비난.
월드컵까지 끝났다고 입 털다가 서방권으로부터 욕먹음.

4. 이란 줘터지게 생김.
하마스를 가장 많이 지원하고 이번 사건의 배후로 지목된 이란에게 이스라엘이 대규모 폭격을 계획중

 5.사우디 노났네
현재 이스라엘 사우디간에 국교가 수립되려고 하는 와중에 벌어진 사건에 사우디만 꽃놀이패 쥐어지게 됨.
이스라엘과의 국교수립을 이란이 방해하는 꼴이라 국교수립에 대한 명분이 더 커져버렸고 중공패권경쟁에서 수니파의 집결을 꾀할 수 있는 기회도 가짐. 그리고 숙적 이란도 이스라엘의 손을 빌어 때려버릴 수 있는 기회도 맞이하게 됨.

6. 미국은요??
일단 상황 엿같아짐.
사우디에대한 영향력 감소를 촉진시키게 됨.
트럼프때부처 중동에 대한 영향력과 동맹국에 대한 영향력 감소를 더욱 촉진시키게 됨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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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이다 23-10-08 18:46
   
여자랑 어린이 납치해가는건 선넘는거지..
     
대팔이 23-10-09 13:14
   
여자랑 어린이를 폭격해서 가루로 만드는건?
          
애오라지 23-10-09 13:19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여자들과 아이들만 골라서 폭격했다면 비난 받을 일이지만

하마스가  자신들 근거지 옥상에  팔레스타인 여자들과 아이들을 고기 방패로 내세워  폭격 못하게 했다면  하마스측의 문제지
               
대팔이 23-10-09 13:30
   
그건 이스라엘의 주장일뿐 밝혀진건 없음...
                    
차분 23-10-10 01:43
   
BBC뉴스 영상에 버젓하게 출연하신...
건물 옥상위 남녀노소 군집영상은 뭐일까?...
테러집단 쉴드질 처해대는 능지 하곤, ㅉㅉㅉ~
야구아제 23-10-08 18:53
   
서방권이 비방한다고 일도 힘이 없는 현실이죠.

중동 아이들 자기들끼리 '알라 후 아크바'하면 끝인 상황입니다.

중동에 미국 편 드는 나라들 사실 꼭 미국을 잡아야 할 이유가 희박해지는 현실도 언급을 하셨어야....
디앤드 23-10-08 18:56
   
어차피 하마스는 서방에 지지 받은적으 없으면 신경도 안 쓰고 있습니다. 서방은 팔레스타인들은 동정으로 눈으로 보고 방관만 하고 있지 지지 한적은 없습니다. 하마스는 중동과 이슬람의 지지만 받으면 됩니다. 이스라엘 성지 침탈 사건에 대한 성전이라고 하면서 중동여론만 가져오면 됩니다. 어차피 이스라엘의 폭격으로 죽는 여자랑 어린이와 하마스의 납치된 여자랑 어린이들이 크게 무슨 차이가 있는지 모르겠네요. 이렇게 된 이유의 큰 원죄는 이스라엘이 가지고 있으니 지금의 사태도 이스라엘이 책임져야하는 일입니다.
     
차분 23-10-08 19:33
   
세계 2차대전 끝난 1948년...
대전당시 유대인 학살의 피해를 당한거에 대한...
국제사회의 배려로 유대인 국가를 수립한 이스라엘...

이스라엘은 국가를 세울 지역의 주민들에게...
1) 고향길 편의 봐줌... 돌아가셈 --> 거부
2) 이스라엘 국적을 줌,,, 받으셈 --> 거부
3) 자치구 드림, 여기서 사셈
  --> 현재,,, 요사람들이 과격분자되어 오늘의 이런 사태를 몰고옴

과거처럼 주변국 중재 안통할 듯...
이스라엘 빡처서 싹다 청소할 때 까지 몰아 부칠 듯 한...
마침,,, 네타냐후가 그럴만한 강성이군...

원죄?... 풉~
          
쉿뜨 23-10-08 19:46
   
고향길 편의 봐줌? = 고향이 거긴데요?
이스라엘 국적 줌? = 처음부터 그런적 없죠. + 개종
자치구 드림? = 서부개척으로 인한 몰아넣기

이스라엘이 청소한다고요?
미국도 아프간/이라크 청소 못함.

               
차분 23-10-08 20:04
   
과거처럼 주변국 중재 안통함...
청소 시작됨... 못할거라구?... 풉~
                    
쉿뜨 23-10-08 20:07
   
미국의 이라크/아프간 전은 주변국 중재 있었나요. ㅋㅋㅋ
능력 안됩니다. 이스라엘은

지들이 구석에 몰아넣은 댓가가 일반 시민과 하마스의 피아 구별이 불가능 하게 되었는데ㅋㅋㅋ


팔레스타인 전체를 절멸할 수 있습니까? ㅋ

절멸한다 치면 뒷감당은 할 수 있습니까? ㅋ
                         
차분 23-10-08 20:11
   
청소 이미 시작됨...
뒷감당,,, 그건 이스라엘 몫...
주변국은 거들 뿐~
                         
쉿뜨 23-10-08 20:13
   
멸망으로 뒷감당 한다면이야 뭐. ㅋ
                         
차분 23-10-08 20:17
   
멸망?... 풉~
                         
쉿뜨 23-10-08 20:23
   
500만을 죽인다는데 그 정도는 각오해야 안되겠어요? ㅋ

좋겠네요. 히틀러처럼 될테니까
                         
차분 23-10-08 20:30
   
히틀러?... 풉~
전사짱나긔 23-10-08 19:11
   
이스라엘이 분명히 1차적 책임이 있지만
저 하마스란 개슬람들이 하는 짓거리를 보면 자국민들을 거침없이 고기방패로 써대며 그걸 부끄러워 하지도 않음
반면에 이스라엘은 그래도 우선적으로 자국민을 보호하려는 최소한의 정의를 갖고는 있음
이스라엘의 원죄에 대한 피해자로써의 쉴드가 도저히 안되는 이유가 저들 스스로의 개막장 짓거리임
거구리 23-10-08 19:42
   
2006년 총선에서 하마스가 승리했고 이후 집권세력인 파타의 뭉개기로 정권이양도 안 이뤄졌고, 다른 선거도 안 치뤄지고 있는 상태임. 즉 현재 확인할수 있는 지표상 팔레스타인인들이 지지하는 다수세력은 하마스임.
저 멀리 한국의 한 네티즌이 보기엔 "자국민을 고기방패"삼는 하마스를 정작 자국민의 다수가 지지한다는 건데,
잘 모르면 그냥 입다물고 있는게 낫지 않나 싶은데....
그날을위해 23-10-08 19:49
   
원인과 잘잘못을 떠나서
이스라엘애들 눈돌아가면 뒤없는 애들인데
뒷감당을 어찌할라고...
핵이야기 나오면 그때나 미국이 좀 말려줄까? 흠...
TeddyBear 23-10-08 20:00
   
그런 단순한 관계가 아닌데 사우디가 이스라엘에 붙을수록 이슬람세계에서 목소리가 작아지는건데 ㅋㅋ
괜히 이란 같은 시아파에서 수니파 하마스를 돕겠음?
사우디도 고민이 많을것임
이름귀찮아 23-10-08 20:29
   
하마스는 애초에 나락갈 이미지 자체가 없던 애들인데
벌레 23-10-08 21:05
   
미국 현정부가 가장 골아파졌다고 봐야겠네요
네타냐후가 극단적인 정책을 펴더만 큰일 내네 얘도 끝났음
     
쉿뜨 23-10-08 21:18
   
미국이 컨트롤이 가능할지 모르겠군요.
평당1억 23-10-08 21:44
   
일단은 달러 강세는 계속 될것 같고 유가도 뭐....곧 디져도 금리 못올리는 한국으로선 물가로 쳐맞을일만 남았네. 한국 정부것들 무당처럼 "상저하고" 만 주절대던데 이번에 아주 개털릴듯.
승리만세 23-10-09 07:35
   
팔레스타인은 서방의 원조경제로 운영되는데 도를 넘었네 , 차라리 피해자 코스프레 하는게 나을텐데 이젠 서로 당당히 정당한 위치에서 맞붙게 생겼으니, 이젠 미국도 이스라엘을 통제할 명분이 없음
소문만복래 23-10-09 12:15
   
하마스가 선을 넘은 짓을 벌이고, 그것이 sns로 공유되고, 또 그것이 언론을 타면서, 특히나 미국의 시선을 받아 세상을 바라보는 우리에게 매우 부정적으로 비춰지고 있어서,
마치 이스라엘은 선량하고 팔레스타인은 악마인양 생각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음.

하마스 대변인이 한국 언론과 인터뷰 한적 있는데,
한국은 일본의 지배를 받을때, 자폭 공격을 일제에 한적 없는가? 일제을 향해 총을 겨눈적 없는가? 반군을 조직해 전투한적 없는가? 라고 말했었음.

팔레스타인은 지배를 넘어 아예 서울 일개 구 정도의 작은 행정구역에 전부 수용되어, 전기와 물마저 이스라엘의 통제를 받아 공급받아 살아가고 있음. 언어와 문자 말살정책을 펼쳤던 일제와 비교해, 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 그 자체를 말살하려 하고 있음.
팔레스타인의 분노를 적어도 우리는 이해 해야 함.
하마스의 반인륜적 행위는 반대하되, 적어도 우리라면 그들의 항거에 충분한 명분이 있음을 이해하고 있어야 함.

또한 미국을 비롯한 서방세계도 더이상 이스라엘을 좋게만 바라보고 있지는 않음.
네타냐후 재집권 이후 유대 원리주의자들과 손잡고 강경책을 펼치며 지역긴장을 유발시키고 있으며,
시리아 내전에 개입하여, 반isis 전쟁에 서방과 정부군이 손잡고 작전을 펼칠때도 생뚱맞게 정부군을 공습하는 짓거리를 저지르고,
아제르바이잔-아르메니아 전쟁때는 터키와 손잡고 아제르바이잔을 도와 기독국가인 아르메니아의 패전을 유도했으며,
심지어 우러전쟁에는 러시아에 터키와 함께 무인기를 공급하는 등 엿같은 짓거리를 저질러왔음. 특히나 전쟁 이전에도 우크라이나의 인신매매 조직 척결 요구를 묵살하며 중동지역의 대규모 우크라 여성 인신매매의 중심지인것을 방치해왔고, 그때문에 매우 사이가 나빴던게 우크라-이스라엘 관계임. 특히나 네타냐후는 자신의 비리사건으로 인한 지지율 하락을 방어하기 위해, 자국 내 러시아계 유대인의 표를 얻기 위해 친러시아 정책을 펼치는 인간임. 실제 이스라엘의 20퍼센트가 러시아계 이민 1세대 이며, 2세대까지 치면 30퍼센트가 넘어가는 큰 세력임.
미국이 좋아할래야 좋아할 수 없는 나라가 되어버린 것.
즉, 미국의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한국은 업데이트조차 느려터졌다는것이지.

한국 개신교는 우리 토속신앙과 결합하여, 목사위주로 흘러가는 현세신앙에 속하는 사이비 집단임.
그러다보니 교리에 매우 취약한 집단.
예수를 죽음으로 몰아간 유대인들은 이천여년이 지난 지금도 예수를 부정하며 오로지 자기들 유대인만이 구원의 대상이라 여기고 있음. 오히려 예수를 조금이나마 인정하는 쪽은 이슬람임. 예수를 많은 예언자 중 하나로 여기고 있으니까.
그런데, 한국 개신교는 약속의 땅이 이스라엘이라는 것에, 이스라엘 국가 자체를 신성시 함. 심지어 네타냐후 총리가 근본주의 유대교 집단인 하레디와 손잡고 강경책을 펼치는 지금 상황에도 이스라엘을 좋아함. 놀랍게도, 기독신앙과 완전히 반대되는 유대교를 상징하는 이스라엘 국기 다윗의 별이 개신교 집회에서 나부끼고 있음.
여기 게시판에도, 이스라엘을 유독 지지하는 이들을 보면 죄 개신교인들임.
환장할 일인거지...
진통제7 23-10-09 23:00
   
예전에는 이스라엘을 욕 했는데, 이런저런 역사 등을 알게 되면서 생각이 바뀌었네요. 유대인들 이해가는 점들도 많음. 다 떠나서 누구든 적의 민간인들을 '고의로' 죽이고 능욕하는건 야만적이고 비문명적인 행동으로 비난받아 마땅한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