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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10-10 16:10
[잡담] 이스라엘도 원래 자기땅이잖아요
 글쓴이 : 공알
조회 : 1,406  

로마가 유대인 강제이주시켰던 것도 유대인과 로마가 전쟁을 벌여서 그랬던 건데 그 당시 기득권이 유대인이었다는 것을 반증하네요  유대지역(지금의 팔레스타인) 전체에서 강제이주 시킨게 아니라  향후에 또 유대인이 뭉치는 것을 차단하려고 정신적 성지였던 예루살렘 성전을 파괴하고 예루살렘에 살던 유대인을 강제이주 시킨거네요
 
그리고
아랍국가와 유대인국가 분할해서 독립시킨다는 큰 뜻에 따르면  요르단은  독립시켜서 
아랍국가 만들어줬는데 이스라엘도 독립시켜줘야죠 (옛 이스라엘왕국을 보면 요르단 영토를 포함하네요)
요르단 독립시킨 영토가 이스라엘보다 훨씬 더 큽니다     

거기다가 이스라엘이 독립할 영토를 쪼개서 또 팔레스타인 아랍국가를 세워달라는 건데 건국초기에 영토보면 
이스라엘이 수용했던 걸로 보입니다  ( 건국당시는 현재 영토의 절반?) 정도 였네요 
그런데 건국 선언하자마자 아랍국들이 전면전 일으켰잖아요 

그래서 자기땅 시선으로 보면 안됩니다   그 기준에서 보면 이스라엘이 제일 불쌍한거죠
유대국가와 아랍국가 분할 독립에서 요르단보다 훨씬 작은 영토를 받았고  거기에서도 또 쪼개서 
같은 또 아랍국가 팔레스타인에게 영토 내주고 ... 이스라엘 입장에서도 환장하는거죠
주변이 전부 이슬람국가들인데 포위된 하나의 거대한 섬나라 같은 느낌일 듯...

팔레스타인 조상 거슬러 올라가면  유대인인 히브리인입니다  아랍영향 받아서 아랍문화를 향유한다네요 

그리고요  둘이 공존?? 공존할 수가 없을거에요 

왜냐면 코란에 따르면 유대인을 형제처럼 대우하라는 구절도 있지만 
이슬람으로의 개종을 거부할 시에는 공격하라는 구절이 있습니다

극단주의 이슬람의 경우 이것을 잘 활용하겠죠   코란에 유대인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오는데요 

코란 자체가 그런식으로 설계되어 있기 때문에  세속주의 이슬람이 아닌 이상에는 극단주의 이슬람을
따르는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에서  이스라엘과 평화적으로 공존한다?? 불가능합니다
극단주의 이슬람에서는 거부하는 자는 곧 멸종입니다

있을 수가 없어요  

참고로  서안지구라고 불리는 요르단과 접경지역 쪽에 있는 팔레스타인은 세속주의 이슬람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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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각수 23-10-10 16:18
   
이스라엘에 부정적인 사람들은 이스라엘은 본래 팔레스타인 땅'이므로
영국의 힘을 빌러 빼앗았다. 생각합니다..그런 인식이 많습니다
그러나 연어가 산란을 하기위해 강을 거꾸로 가듯이 하면 끝이없습니다
왜냐하면 모세가 에굽에서 탈출하고 터를 잡기전에 선주민들을 학살했고 땅을 취했으니까요...
그들의 땅 인거죠.양측 포지션의 따라 소급논리가 무한인거죠.
     
공알 23-10-10 16:23
   
그러면 말씀하신대로 팔레스타인이 자기땅이라는 것도 의미가 없는거네요
          
냉각수 23-10-10 16:25
   
차 악셀을 밟고 뒤로 후진해 보세요 장애물만 없으면 뒤로도 무한으로 갈수있습니다.
'논리'라는게 '진리'를 보장하지않기에 혼란스럽죠.
               
공알 23-10-10 16:27
   
말씀하신대로 현재의 시점에서 보면 현재 영토는 이스라엘 영토이므로 이스라엘 땅이 맞네요 
종결
토막 23-10-10 16:31
   
본지 오래돼서 잘 기억은 안나는데.
유대인들은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을 찾아 떠났죠.
그리고 2000년 가량 현재 이스라엘 땅엔 나라가 없었고.

주인 없는 땅에 누군가 들어와서 살기 시작했고.. 그게 팔레스타인.
유대인들은 유럽에 흩어져서 살고 있었는데.
2차대전때 영국이 유대인들의 도움을 받았다 해서.
현제 이스라엘을 건국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거기 살고 있던 팔레스타인들 내 쫒으면서.

옜날 부터 살고 있던 땅에서 쫒겨나니.. 전쟁이죠.
     
공알 23-10-10 16:35
   
디아스포라 라고 해서  옛날부터 각종 침략이나 아니면 경제 문제 때문에  본국에서 외국으로 이주한 역사가 있는데  이렇게 이주했다가 다시 본국으로 돌아가는 형태가 계속 있어왔다네요 
그러다가 1900 년 즘에는 60만명 정도가 살았다는데 그 시기 아랍인구가 94% 였다네요

왜 그렇게 인구가 줄었는지는 모르겠네요

그 후로 시오니스트 어쩌고 하면서  모여 들어서 수백만명이 살게 됐고 유대인이 70%가 넘는다네요
     
냉각수 23-10-10 16:38
   
한가지 주지의 사실은 팔레스타인도 전후 국가. 네이션 빌딩을 한적이 없죠 하나의
부족 개념 이였으니... 이스라엘이 승전국의 도움으로 먼저 들어와 네이션 빌딩을 했으니..
국가와 영토의 지분을 갖는거죠. 이 부분은 여타 분쟁과는 다르게 이스라엘에게
큰 이점으로 작용합니다.
헤헤헤헤헷 23-10-10 16:35
   
무슨 동유럽 전부가 러시아 땅이라는 말이네.
유대인인가?
키륵키륵 23-10-10 16:39
   
아라비아의 하잘 것 없는 왕족들 다 없애 버리고 이라크, 시리아, 레바논, 사우디, 예멘, 오만, 바레인, 요르단, 카타르, UAE, 쿠웨이트의 모든 아라비아 반도인들이 통합된 아라비아연방공화국을 건설해서 가진 힘을 마음 껏 풀어보기를.....
     
공알 23-10-10 16:44
   
수니파와 시아파도 싸우는데  극단주의파들까지...  바로 내전 일어나겠네요
          
냉각수 23-10-10 16:45
   
거기다가 부족도 존재하고 인종도 다르고 언어도 다르고 하죠...
bf109 23-10-10 17:02
   
대체 언젯적 명분임?
그럼 영국도 이탈리아 땅 되는 건가?
아니면 인도 북서부도 그리스나 마케도니아 땅이 되는 거임?
뭐 정도껏 해야지
커런트스탁 23-10-10 17:08
   
그렇게 따지면 모세가 자기 부족을 데리고 이집트를 탈출해서 가나안에 정착하기 전에 이미 그곳은 아브라함의 또다른 후손인 지금의 팔레스타인 사람들이 잘 살고 있었어요.
     
공알 23-10-10 19:32
   
아니요  아브라함이  히브리인이고요  팔레스타인은  히브리인의 후손입니다  아랍영향을 받은 히브리인입니다  아랍영향  안 받았으면 유대인이죠
소문만복래 23-10-10 18:01
   
유대인은 본시 유목민족이었습니다. 그러다 이집트로 흘러들어가 2등국민으로 살아갔으며, 그러다 세가 불어나고 이집트로부터 박해당하자, 홍해를 갈라댔다는 개구라를 치며 당시 풍요로웠던 레반트지역까지 가려다 그냥 비옥한 초승달 초입에 멈춰섰습니다. 바로 거기에 팔레스타인 사람들이 살고 있었어요.
즉, 남의 땅에 신의 계시 받았다며 대규모 유민이 들이닥쳐서는 돌팔매로 사람 죽이고 땅 빼았은거잖아요. 그게 다윗과 골리앗이잖아요.
이후로 잠시 유다왕국과 이스라엘왕국을 세워 통치했다가 바로 알렉산더에게 개박살났으며, 로마에게 박살나고, 페르시아에 밟히는 등 전혀 그 땅에 통치권을 행사하지 못하였고 대부분의 유대인들은 이천여년을 디아스포라로 세계를 떠돌았습니다.

그 짧은 시간 잠시 통치했다는 이유로, 신이 점지해준 땅이라는 ㅈ같은 이유로, 남의 땅을 기어코 또 이천여년이 더 지난 후 강대국의 힘에 기대로 또다시 찬탈했습니다.
그뿐입니까? 작은 동네 수준에 불과한 땅을 내어주고 그 안에 기존 주민들을 몰아넣고서는, 물도, 전기도, 식량도 통제하며 수틀리면 공급을 끊어버리는 짓거리를 하고 있어요.

성경으로 역사를 보지 마세요.
     
공알 23-10-10 20:13
   
성경으로 역사 안 봅니다  저는 기독교인 아니거든요
지금 팔레이스타인 사람들이 히브리인의 후손인거 모르시나요?
애초에 그냥 같이 살던 사람들이라고 봐야죠

그런데 팔레스타인이 원래 나라였나요?  그런 나라 없었던 걸로 알고 있는데요
아랍국가 요르단 분리독립 시킬 때  요르단으로 갔어야 맞지 않나 싶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