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아다시피 팔레스타인 문제에 있어,
팔레스타인 땅에 원래 살던 사람들을
강제적으로 좁은 지역으로 몰아서
가둬 놓고 있는 이스라엘이 근본 원인을 제공한 것은 맞고요.
이스라엘 군인들 친절하지 않죠.
하물며 극우 독재정권인 네타냐후정권이 가자지구에 잘 했겠냐 그겁니다.
부패로 실각했다 다시 복귀한 네타냐후가
부패로 재판 중인 상태에서
사법부를 무력화하고,
소수 극우세력이 권력을 독차지하려는 상태에서
이스라엘 사람들, 예비군들까지 네타냐후에 반발하고,
바이든대통령마저 네타냐후의 사법개혁(사법부무력화)를 반대하는데
하마스 심정은 어떠했겠냐는 것입니다.
네타냐후는 이스라엘 왕으로 불리는데.
다 아다시피 이런 상태에서 이스라엘하고 사우디가 외교 관계 맺으려고 하고..
100% 네타냐후 극우 독재정권이 원인제공한 것입니다.
이스라엘사람도 살기 힘들다는데..
가자지구는 오죽하겠냐 그겁니다.
하마스의 이번 사태가 하마스의 패착으로 보입니다.
전세계에 이스라엘에 핍박을 받으며 가자지구에서 어렵게 살고 있다는 관심을 끌기는커녕..
오히려 이스라엘이 똘똘 뭉치게 만들어서.
엔베테 작전 특공대장이던 형의 후광으로 주로 안보적 측면에서 지지를 받아온
네타냐후 입지만 세워줬습니다.
극우 소수세력의 이스라엘 집권을 강화시켜줬습니다.
여자는 왜 건들어서..
가자지구 사람들이 IS로 보이게 했습니다.
헐리우드 영화를 많이 본 건 알겠는대..
차라리 여자하고 애들은 놔두고..
남자들만 사살했다면..
어땠을까 싶어요..
억눌린 건 알겠지만,
하마스가 제대로 된 체계를 못 갖췄단 생각이 듭니다.
그렇게 했을 때 세계의 지지는 날라간다는 것을 왜 몰랐을까..
이스라엘이 되려 가자지구에 들어가서 깽판을 쳐도
세계에서 동정받기는 틀렸고..
뭘 얻고자 한 것인지. 동정인지 봐달라는 것인지
전략목표가 뭔지 계산도 못 했고..
여자들에 했던 짓은 누구 머리에서 나왔는지 몰라도..
이스라엘 극우정권 네타냐후 힘만 키우주고..
앞으로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나 팔레스타인에 무슨 짓을 해도
동정을 받기 어렵게 만들었습니다.
이스라엘이 사법부를 무력화 하는 극우정권이 나온 것은
이스라엘도 다 됐다는 얘기입니다.
중국 공산당이 10년에 1번 하는 주석직을
시진핑이 계속 해먹는 것도 중국 공산당이 다 된 것입니다.
중동에 둘러쌓인 이스라엘도 똘똘 뭉쳐야 하는대.
100년이 다 되가니..
히틀러 유태인 학살을 잊어버릴만 하지요..
부패한 극우정권이 사법부까지 무력화 하는 상황은
이스라엘정신을 잊어버린 것이라 갠적으로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