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이라는 나라는 2차 대전 이후 건국된 나라입니다. 영국이 만들어준 나라인데 문제가 많습니다.
어떻게 보면 영국이 잘못한 것인데 영국이 책임은 지지 않고 있으며,
이스라엘 국민들은 2000년만에 생긴 나라에 대해 죽기 살기로 지키겠다고 나서는 바람에 지금까지 온 것입니다.
사실 유대인들은 서구사회에서 집시와도 유사한 면이 있습니다.
집시는 인도계 유민으로 무굴 제국 당시 패잔 세력이 유럽으로 흘러 들어 떠돌이 생활을 하며 유럽에서 천대 받고 살던 사람들이죠.
유대인도 2000년 전에 나라를 빼앗기고 민족성도 없이 유대교 종교 하나로 유럽에서 수 천 년을 흩어져 살던 사람들입니다.
자기 땅이 없던 그들은 상공업에 종사하며 근대에 부르주아 계층이 됐고,
2차 대전 당시에는 히틀러로부터 독일 경제를 위해 지원할 것을 부탁 받기도 했죠.
하지만 기독교 전통이 뿌리 깊은 유럽에서 유대교를 믿는 유대인들은 집시들과 마찬가지로 좋은 시선을 받지는 못했습니다.
히틀러의 유대인 말살 정책으로 엄청난 희생을 치른 유대인들은 영국이 나라를 만들어 주겠다고 하자 이 기회는 꼭 잡겠다며 팔레스타인 사람들이 살고 있는 지역에 그들을 아주 여러 가지 방법을 동원에 쫓아 내고 자신들의 땅으로 삼았습니다.
이에 이슬람 세력은 팔레스타인 인들의 땅을 빼앗은 이스라엘에 대해 반대하며 여러 차례 중동 전쟁을 일으키게 됩니다.
그럴 때마다 석유값은 요동쳤고 국제 정세는 불안해졌습니다.
게다가 이스라엘의 예루살렘은 세계 3대 종교의 성지로 돼 있으나 이 지역을 이스라엘이 통제하며 원성을 산 것도 사실입니다.
이상의 내용은 이스라엘이 악이거나 잘못됐다는 뜻이 아니라 말그대로 중동 분쟁의 원인이라는 뜻입니다.
더불어 이 문제를 중재하거나 해소하기 위해 애초에 영국과 같은 나라들이 나서야 하지만 수수방관하고 있으며 미국이 이스라엘 편만 들어 주다보니 중동 문제에는 답이 없는 것입니다.
작성일 : 23-10-12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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