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길거리 한 복판에서 이스라엘 외교관에게 칼을 휘둘러 다치게 하고 나의 관심 러우전 진행 상황을 파 묻게 만든 하마스를 규탄한다. 이번 기회에 다시는 고개 들지 못하게 가자를 싹 밀어 버려라.
이스라엘은 10월 7일 이스라엘 남부에서 하마스의 가장 잔혹한 공격에 대한 보복으로 가자 지구에 대한 무자비한 공습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전투기는 12개의 고층 건물 파괴를 포함하여 밤새 750개의 하마스 목표물에 대한 공격을 수행합니다. 이스라엘은 또 북가자 지역에 거주하는 팔레스타인인 110만 명에게 24시간 이내에 남가자 지역으로 이주하라고 명령했다. 팔레스타인인 1500명 이상이 숨지고 7000여명이 부상당했다.
이스라엘 외교관 직원이 10월 13일 중국 수도 베이징에서 칼에 찔리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스라엘 외교관 직원은 급히 병원으로 후송됐으며 상태는 안정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공격은 하마스가 지지자들에게 금요일 '분노의 날'에 참여하라고 요청한 데 따른 것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마녀사냥(멍석말이)을 좋아 합니다. 국내 문제는 내가 소속된 나라이니 그럴 수 있겠다 싶지만 우리와 관계없는 나라를 상대로 지나친 비약과 일반화를 보면 한심하게 보일때가 많습니다. 러우전 때는 러시아 푸틴이 대상이였고 지금은 하마스가 대상 입니다. 다른 사람이 돌 던질 때 그러지 마라 하면 그러지 마라 하는 사람에게도 돌이 날아 옵니다. 내 웬만하면 말을 아끼고 싶었지만 패턴이 반복되고 마치 자신은 정의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는 착각 속에서 그냥 나쁜 사람을 악마화 시켜가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참을 수가 없어 참견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자중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