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전세기 -> 3만엔 자기부담에 두바이까지
한국의 전세기 -> 무료로 서울까지
전세기를 구해다준 것 만으로도 감사함을 느끼긴 하지만 격차가 꽤 있구나
고마워요 한국
대사관으로부터 출국을 검토중인 여러분에게 긴급안내메일이 와서 "와 전세기 구했나? 일본도 꽤 빠르게 결단을 내렸네, 캬~"라고 생각했는데 한국이 긴급특별출국편 띄우는데 일본인도 태워준다고 하는 내용이라 놀랐다
제대로 고국까지 돌려보내주는데 무료인가. 일본은 만약 전세기를 띄운다고 해도 근처 여러나라까지만 보내주는데다가 자비부담이라 여태 그게 정상인 줄 알았다. 아무래도 그게 아닌가보네. 그래도 자국민 말고도 태워준다는거 보니까 통이 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