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진짜 우리나라 국방비 헛돈 쓰지 말고, 장성들 이번에 좀 짜를 계획이라던데, 그 돈 남으면 회식비로 날리지 말고, 우리도 소총에 도트사이트좀 달아주면 좋겠다고 생각해요. 실제로 현역서도 잘쏜건 아니지만, 요새 예비군 이제 4년차인데 시력이 떨어져서 조준에 시간이 꽤 걸려요... 영점 안잡았다 쳐도, 탄착군도 거지같고... 반면에 배필이나 다른 fps 게임 화면만 봐도 도트 있고 없고 차이가 참 너무 크네요. (카투샤가 아니라 잘 몰라 그런데, 실제 미군들 다 도트 쓸지는 모르겠지만...) 이 게임화면처럼 바로 미군처럼 도트사이트로 조준 즉시 사격하는것과, 현장에서 총알 머리위로 슝슝 날라다니는데, 반대로 반군입장서 맨눈으로 조준해서 쏘는것 그 짧은 1,2초 차이가 생각해보니 골 때리네요. 군면제 국회의원님들이나 여성들에겐 x도 차이 없는걸로 보일지도 모르는데, 실제로 실제 전투 상황에선, 그 단1,2초에 목숨 왔다 갔다 할껀데, 정말 ... 엿같네요. 앞으로 소총에 도트 좀 달겠다는 프로젝트는 없는지 ㅡ 예비군 저격수 1만 양성보다, 차라리 소총에 도트 달아서 수준을 대폭 끌어올리는게 더 낫겠는데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