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대량으로 날아간다면 어떻겠습니까?
그리고 일본이 가지고있는 요격미사일은 한국보유량에 비하면 아주 소수입니다.
(대부분 요격을 미군에 일임한상태입니다.)
미국의 MD계획으로 전적으로 미군에 의존하는상태입니다.
일 자체 요격미사일 보유량은 너무나도 소량입니다.
그리고 현무시리즈는 전부 순양미사일이 아닙니다. 나눠서 표현하셔야합니다.
현무 -1/2 시리즈는 모두 탄도미사일이며 현무-3 A/B/C만 순양미사일입니다.
그리고 현재 우리군은 현무-4 시리즈를 개발에 착수하여서 2010~2020년 사이에
실전배치할계획입니다.
이미 예산까지 확보한 상태입니다.
그렇다면 큰차이가 없네요. 다만 보유량은 확실히 우리가 우위죠.
그리고 현무시리즈를 모두 순양으로 분류한것 같아서 적은거구요.
sm-3만능이라는 글도 많이 보았습니다.확실히 좋은 미사일이죠.
제가 계속 제기하는문제는 보유량입니다. 한국>일본
남자님이 한일전에 관한 토론이 아니시라니 저도 이쯤에서 그만할게요.
즐거운 토론이 되었으면합니다.
어차피 요격 성공율이란게 준비된 상태에서 발사된 미사일 1개 잡는겁니다.
근데 현실은 미사일이 몇백단위 넘게 발사되고 날아오는 루트도 몇십가지나 됩니다. 그럼 요격성공율은 큰 의미가 없습니다.
이렇게 생각하면 될거 같습니다. 님이 두더지 잡기를 하는데 어떤 한 구멍에서 두더지가 나올때 님이 성공적으로 때릴 확율이 50%라고 쳐도 두더지가 동시에 백개가 나오면 님이 50개를 때릴수 없는거랑 똑같은 이치입니다.
그리고 근처에 비행하던 전투기로 요격이요? 미사일을 요격한다는건 날아가는 미사일을 직접 맞춰서(물리적인 컨택) 떨구기 보다는 요격미사일을 날아가는 미사일 근처에서 폭발시켜서 그 폭발력 또는 파편으로 미사일을 파괴 또는 불능화 시키는겁니다. 근데 전투기에 장착하는 공대공 미사일은 그러기엔 애초에 폭발력이 너무 떨어지거니와 신관 자체도 그런 근접 폭발로 세팅되있지 않습니다. 결론은 이론으로는 할수도 있겠지만 현실적으로 정말 어려운 일이란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