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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11-28 05:51
[뉴스] "중국공산당은 물러나라, 시진핑은 물러나라, 우루무치를 해방하라" 구호도 외쳤다.
 글쓴이 : 밥밥c
조회 : 2,483  

상하이 우루무치중루는 신장위구르자치구 수도 우루무치를 따서 지은 이

름으로 위구르인들이 모여 사는 동네이다.

해당 시위는 이틀 전인 24일 우루무치에서 아파트 화재로 10명이 숨지고

 9명이 부상하는 사고가 도화선이 됐다.

중국 소셜미디어에서는 제로 코로나 봉쇄를 위한 설치물들이 신속한 진화

를 방해하면서 피해가 컸다는 주장이 퍼져나갔다.

당국이 주택 현관문을 바깥에서 쇠사슬로 묶어놓았다는 의혹도 제기됐었다.

시위 참가자들은 "우루무치의 봉쇄를 해제하라, 신장의 봉쇄를 해제하라,

 중국의 모든 봉쇄를 해제하라"고 외쳤고, 어느 순간에는 "중국공산당은

 물러나라, 시진핑은 물러나라, 우루무치를 해방하라"라는 구호도 외쳤다.

시위 관련 게시물은 소셜미디어에 올라오는 대로 삭제됐지만 시위는 다음

날에도 이어졌고 베이징, 광저우, 청두, 난징 등 다른 도시에서도 벌어졌다.

https://www.yna.co.kr/view/AKR20231126041200074?input=1195m



중국은 이제 북한처럼 되기는 힘들겁니다.

시대착오적인 시진핑은 공산당을 유지하지 못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하죠.

현재같은 상황에서 반도체를 포기하고 고난의 행군을 하자고 한다면,

당연히 시민들은 공산당을 포기할 겁니다.

물론 중국의 시민들을 보호하는 것은 북미와 유럽연합이기에 

이제 함부로 총질도 못하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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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팔이 23-11-28 10:20
   
이게 밀게가?
가을핵파토 23-11-28 13:46
   
시진핑 계속 있어야함. 그래야 제대로 중국 망치지 제2의 마오라니깬
다잇글힘 23-11-28 13:57
   
이런 주제는 정게나 잡게를 이용합시다.

참고로 우루무치가 신장-위구르 자치구 주도이긴 하지만 근세 역사로 따진다면 우루무치를 포함한 주변지역은 위구르인들의 땅이라고 보기 힘듭니다. 물론 고대 위구르족의 기원은 해당지역이 맞긴 합니다만 문제는 위구르제국이 당나라후기 멸망한 이후로는 위구르족은 몽골지역에서 타림분지쪽으로 이동했다는 것. 그래서 몽골(몽올실위)계통이 동쪽의 대흥안령 산맥쪽에서 몽골고원쪽으로 이동해와 오늘날까지 자리를 잡을 수 있었던 것입니다.

신장위구르는 크게 남서쪽의 타림분지와 북동쪽의 중가리아(중가르분지+투루판분지)로 나뉠수 있는데 청나라에 의해 먹히기 이전 타림분지는 위구르인, 중가리아는 몽골화된 튀르크계였던 오이라트의 4부족 연맹에서 갈라져 나온 준가르부의 땅이었습니다.

따라서 만약 위구르인들이 동투르키스탄으로 분리독립하더라도 타림분지쪽은 내어주겠지만 우루무치를 포함한 중가리아 지역은 내어주지 않을 가능성이 큽니다. 중가르부는 최종적으로 청나라 건륭제에 의해 멸망한뒤 원주민들을 거의 제노사이드화 시킨뒤 위구르를 포함한 주변민족들을 이주시켰기 때문에 역사적으로 위구르인들에게 귀속되어야 할 땅이라 주장하기 힘듭니다. 물론 국제사회가 중국을 아예 분해시키는 과정에서 흐루쇼프가 크림반도를 우크라이나에게 귀속시켰던 사례처럼 명분을 만들수는 있을지 모르겟지만 적어도 중국입장에선 그곳을 역사적으로도 위구르인들의 땅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Verzehren 23-11-28 14:01
   
내가 윤의 군대 삽질 비판하면 정치질한다고 비판하고
발끈하던 2찍형들은

이런글에 입꾹닫 시전하네???ㅋㅋㅋ

지들 보고싶은건 정치가 아니고
지들 듣기 싫은건 정치인가봐??ㅋㅋ

내로남불 잘 보고 갑니다

아 친중 아니구요
시진핑 개 새끼 인증하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