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이 마무리되지 않은 상황에서 양산에 돌입하다 보니 KIDA는 공대지 무장 분
리시험 등 기술적 완성도를 우려해 최초 양산 물량을 40대에서 20대로 절반 줄
일 것을 제안했었다. 이에 군과 방산업계 등에서 반발이 거세지자, KIDA는 향후
무장시험 결과가 성공적일 경우 조기에 20대를 추가 도입할 수 있다는 부대조
건을 포함시켰다.
그러나 KIDA의 이같은 사업타당성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예산을 책정하는 기획
재정부는 내년에 KF-21 최초 양산 사업예산으로 8조원대가 아닌 4조원대 예산
을 책정했다.
..........................................................................................................
일단 좀 말이 안되는 것 같은데, 40대에 8조원이면 이미 예상가의 두배가 넘죠.
라팔보다 비쌀뿐아니라 , 개발비 포함하면 f-35보다 비쌉니다.
심지어 이 가격이면 수출조차 불가능하구여.
수출은 둘째치고, 한국의 공군조차 거부해야 할 상황입니다.
실제로도 대당 천억이 넘어가면 금액만으로도 검토하도록 되어있어요.
2천억이면 그냥 양산취소 수준이구여.
카이가 정신나가지 않았다면, 이런 가격을 제시했을일도 없구여.
4조에 40대이상이 포함되어 있어야 합니다.
이 가격이면 아직 세부 견적은 안 나왔지만 카이도 대당 900억 안쪽으로
생각했었기에, 대충 40대 일겁니다.
개발비가 8조였는데, 뭔가 기자가 기사를 잘못 작성한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