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도 그럴게 딸랑 3대 사고 끝낼 사업이 아님.
형식적으론 대형수송기 2차사업으로 3대 구매 사업이지만 여기에 연계된게 차기 수송기 개발사업이라 이거에 이어서 기술구매가 들어감.
비슷한 사업이 독일 214급 2차사업인데. 1차 사업 3척 이후에 KSS-3땐 독자잠수함 설계한다고 214급 2차 구매할때 기술구매를 같이 했음. 그래서 1차 3척 뽑은 시기랑 2차 4번함 시기랑 시간차이가 제법남.
방사청이 구매와 함께 절충교역으로 기술받는것 포함해 돈 내는것보다 제품은 제품값 내고 기술구매는 따로 계약해서 따로 나눠서 제대로 기술이전 받는다는 방침으로 바꼈기 때문에 형식이 좀 달라져서 수송기 2차 사업과 별개로 보일수 있으나 수송기 도입 = 기술구매 로 이어지는 사업임.
그래서 엠브라엘에서도 이 사업이 한국경제에 기여하는 사업이 될거라고 하는 것임.
지들은 당장 적자로 위험한 엠브라에르에 일거리생겨 좋고, 특히 한국은 북한 때문에 일종의 무기 구매 리트머스 시험지라 한국이 구매하면 그 제품은 검증받은 제품이란 이미지가 있어 한국도입 이후에 다른 나라에서 따라 구매하는 경우가 많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