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체가 정답인 듯도 합니다.
5.56mm 신형탄에 대한 충분한 데이터도 쌓이지 않은 초창기에, 미군 M249를 보고 덜컥 만들어버린 총이다 보니... 구조적인 문제점이 꽤 많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리콜 시도가 없었던 것도 아니고... 개선된 부품과 이전의 부품이 현장에서 혼용되며, 되려 큰 혼란을 불러온 면도 있었죠...
신형탄에서 발생하는 더 높은 열 탓에 총열 수명이 짧다는 문제점도 노출되었는데, 두꺼운 총열로 교체했다간 총기 자체의 밸런스 문제가 발생하고...
신형 조준경이나 총기 악세사리들과의 호환성도 떨어지고...
문제점이 상당히 많지요...
수출하는 후기 생산형은 문제점을 대부분 잡았다지만... 그역시 사실상 새로운 총기나 다름없으니... 기왕 새 총기로 교체할 거면, 더 최신데이터가 반영된 근본적인 신형이 낫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