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해군이 2위 맞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항모 빼고서라도 일본은 멀찍이 보냈다고 개인적으로는 생각해요.
일단 중국 주력 방공구축함인 052d형이 batch3가 완료된 시점이 2020년 8월 입니다.
초도 batch1이 2012년에 시작했는데 현재까지 25척이 만들어지면서 양적으로 엄청나게 규모가 커졌습니다.
더군다나 batch4 사업으로 4척이 다롄에서 24년 초를 목표로 건조중이구요. 추가로 10척을 더 장난과 다롄 조선소에서 찍어낼 예정입니다. 그렇게 되면 동형의 방공구축함만 35척을 굴리게 됩니다.
그 밑의 일반 구축함들인 052c형이나 항저우급들도 그대로 굴릴예정이구요(뭐 얘네들이야 하자많은 함선들이라 그러려니 합니다만...대잠도 제대로 안되는 애들..)(중국해군의 습작)
실상 batch3사업이 완료되면서 중국해군이 일본 해상자위대를 넘어섰다고 봐야합니다.
그리고 그것만 찍어낸게 아니라 그 상위급 방공구축함(이라고 쓰고 나토코드에서는 순양함으로 분류한다.) 055급도 현재까지 8척 찍어냈습니다. 추가로 생산 잡힌게 2척이구요.
이것만으로도 규모면에서 미국 다음가는 전력이예요.
거기에 호위함인 054a 형은 39척이나 운용하고 있어요. 근데 추가로 건조하는 호위함이 이제 꼴랑 1척만입니다. 생산의 중심을 호위함보다 상위급인 방공구축함으로 옮겨서 연안세력 위주의 호위함 생산을 거의마무리 한겁니다. (일례로 다롄에서 건조하는 구축함이 (054d 급으로 추정) 한꺼번에 4척이나 건조중입니다.)
어떤분이 중국군 함정의 내구성과 전투력이 좋지 않을 것이다라는 말도 개인적으로는 현재는 그다지(?)라고 생각하는게 내구성으로 문제가 있던 항저우 급이 주 전력이 아닌지도 꽤나 오래되었고 052d형도 추기에 문제가 되었던 batch 1, 2의 문제점을 많이 개선한 3, 4가 계속 건조되고 기본 1,2 형 개량이 되어서 많은 부분에서 전력이 보강되었습니다.
설계, 무장, 내구성 부분이요.
많이 찍어내면서 겪던 단점을 조금씩 개선하고 해결해서 저 개인적으로는 위협적으로 봅니다.
055급에서 중국해군이 2018년부터 실제로 함상에서 사격을 실시 중인 레일건을 장착한다는 이야기도 있을 정도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