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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12-10 19:31
[잡담] 육군이 운표 장갑차 105mm 버전 개발 및 양산 포기
 글쓴이 : MK통신소
조회 : 3,420  





입찰에 나서기 전에 일부 대만 제조업체들은 미국의 협력을 논의하기 위해 협상을 벌였으나 미국은 이미 105 mm 주포의 생산을 중단한 상태여서 수입에 어려움을 꺽고 있었다 

대만 육군은 운표 장갑차을 위해 제작한 저반동 주포 에너지, D1과 D2 두 개의 프로토타입을 보유하고 있다고 주장했지만 대만 육군은 차륜형장갑차의 높이가 너무 높고 차체와 포탑이 너무 크며 차량 바닥이 포대에서 180cm 높기 때문에 생산에 투입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요약하자면...105mm 저압포의 수입이 어렵고..(대만에서 제작하기도 어려운 모양..?)

차륜형 장갑차의 차체가 너무 높으며 포탑 높이와 면적이 너무 거대함.. 그로인해..개발 취소 및 양산포기..

이러면 전차라도 더 도입할려나...아니 무슨 주포 하나도 못만드냐...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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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공 23-12-10 19:35
   
105mm 주포 장갑차는 어디다 써야 할까?..

전차전에선 좀 약할 것 같고.. 시가전에서도 반동포로 그냥 뚜껑 열릴 것 같은대..
     
MK통신소 23-12-10 19:36
   
재들 전차 부족해서 그런것도 있쬬
     
인히스플 23-12-10 20:35
   
화력이 필요한 테러전, 활로개척이 필요한 저강도 시가전, 기동성이 필요한 수색정찰용, 중장갑 운용이 제한적인 산악 환경정도... 우리나라에서는 필요성이 낮긴합니다.
     
네이비ㅡ썰 23-12-10 21:04
   
대만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대만으로 기습점령해 오는 대규모 중국 상륙병력을 해안에서 격퇴하는 것 입니다.

마치 일본이 해안으로 상륙해오는 러시아등의 적군을 해안에서 격멸한다는 육자대 교리로
전면 방어한정의 10식 전차 (경전차급?)를 도입하는 것과 비슷하죠.

대만은 이 상륙병력을 상대하기 위해 미국으로 부터 M109 팔라딘 자주포를
2023년 부터 3년간 총 40여문 순차적 도입하기로 결정되었지만,  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해
최근 미국에서 제때에 도착하지 못한다는 통보를 받은 상태입니다.

그래서 급한대로 체코로부터 400여대의 차륜형 자주포 도입을 추진중이기도 하지만,
최악의 경우 위 차륜형 105mm 탑재 장갑차 자체생산으로 메꾸려는 시도도 하는 것이죠.

물론 외부에서 자주포가 도입되어도 105mm 장갑차는 해안의 방어를 위한 신속 기동대
역활을  해줄것으로 기대하고 있죠.
한이다 23-12-10 23:20
   
제목보고 우리나라 육군이 언제 저런걸 했나..했네
     
MK통신소 23-12-10 23:28
   
헉 대만육군이라고 썻는데 글이 밀리면서 육군만 남았나보네요 ㄷㄷ
호랭이님 23-12-10 23:50
   
우리나라 k-1에서 쓰던 105밀리포 팔면 좋을거 같은데. 미국에 팔아먹으면 미국이 대만에 알아서 하겠지.
     
사커좀비 23-12-11 13:54
   
우리 K-1전차포는 고압력포라서 장갑차나 경전차에는 못써요...
희비 23-12-11 00:54
   
애초에 운표장갑차는 외국회사에 개발, 설계를 맡기고 생산만 대만에서 하는 거라 105mm포를 올리려면 뜯어 고치는데 돈이 많이 들 수밖에 없죠.
도나201 23-12-11 05:41
   
어째 본토ㅉㄲ 나 섬ㅉㄲ나 둘다 ㅉㄲ틱한것은 .. 똑같네
이쉬타 23-12-11 12:03
   
이무기는 대만군이 유사시 지나군의 대만 상륙전을  저지하느데  효과가  낮으며
고로  파기 해야할 사업으로 보임요,,,
지대함 미사일 체제를 중심으로 삼아야 하는 거임,,,,,
펀치력이 월등한 헬파이어 정도를 장갑화한 차량에서 발사하는 방안이 좋아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