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밀리터리 게시판
 
작성일 : 13-04-07 06:47
[육군] 아이언돔 누굴 위해 도입하나요?
 글쓴이 : 행복하자
조회 : 2,412  

아이언돔을  도입하는 이유인즉  북의 로켓탄및 장사정포탄에 대한 서울 방어 인데. 
이게 말이 된다고 보십니까?   

지금 서울과 수도권을 향해 배치되어 있는 북한의 장사정포및 방사포 전력은 개전과 동시 1시간내에  1만발에 가까운 포탄을 솓아 부을수 있습니다.  이걸 아이언돔으로 막겠다고요?  이게 가능하다고 생각하십니까? 

아이언돔 이건  한국가의 정규군급도 아닌 소수 반군들이 로켓탄 수십발 수백 쏘는 정도를 막아내기 위함인거죠.  쉽게 말해.  딱 이스라엘에 팔레스타인이 소규모 로켓탄 공격하는거 막아낼려고 만든 무기인겁니다.
우리처럼 코앞에  수백 수천문의 포 박아놓고 대치 하는 상황에는 맞지않는 무기라는 거죠.
 
어짜피 서울은  군사도시 입니다. 특히 군사방어적으로 특화되어 계획된 도시지요. 청와대도 인왕산  산자락에 파묻혀 있어서 북한의 장사정포로 아무리 각도를 높혀 쏴도  청와대 안쪽뜰은 커녕  정문주변 타격조차 각이 안나옵니다. 서울내 거의 대부분의 핵심 주요시설및 관공서들은 거의 99% 포각 안쪽에 다 들어와 있습니다.  지형적 차폐를 못받는 핵심시설은 들은  아파트를 높고 두껍게 지어서  방패막이로 다 만들어 놨습니다.  결국  포탄이 떨어지면 피해를 입는건 어디냐면,  결국 포각 밖같쪽  민간 거주지역과  서울 외곽지역 들 입니다. 

즉 포탄의 포각안에 들어가서  피해를 입을 지역은 다 정해져 있고  특히 많은 피해가 예상 되는 곳은 다 정해져 있다는 거죠.   

북한의 장사정포 공격은  정밀공격이 아닙니다.  그냥 대충 솓아 붇는식의 공격이기에.  상당수의포탄은 산자락에 박히고, 강둑에 박히고, 방패용 건물들에 박힐거란 말이지요. 
우리가 막아야 하는 포탄은 취약지역,외각지역 등의 대부분의 민간지역 인겁니다. 

그러면 취약지역에 육상형 대공포 램을 설치하여.  취약지역에 날라드는 포탄들을 집중적으로 막아야 하는 겁니다. 근접방어체계죠.

그런데 아이언돔은  근접방어체계가 아닙니다.   높은 상공에서 미리 요격을 하는 방식이란거죠.  산자락에 박힐 포탄인지. 강둑에 처박힐 포탄인지 구별해서 터트리는거 자체가 불가능 합니다.  그리고 막아낼수 있는 수량도  고작해야 아무리 많이 잡아도 몇백발 일거 아닙니까?   한시간안에  1만발 가까이가 날아든다는데. 수도방어를 위해  몇백발  선제요격 하는 시스탬을 들인다는건 말이 안되는거죠.  

결국 아이언돔의  목적은 뭐냐하면,  청와대 상공만 막아내겠다~  특정 주요시설및 건물만 막아내겠다~ 하는 용도 인겁니다.  그런데 어짜피 그런시설들은  군사방어설계상 안전지대로 들어가는 지역입니다. 아이언돔으로 미리요격안해도 산등성에 처박힐 포탄들이라는거죠. 
그러니까 한마디로. 취약지역인 민간지역은 내버려두고,  안그래도 안전한 소수의 핵심시설들만 더욱더 안전할수 있도록 집중 사전요격하겠다 그겁니다.

아이언돔을 사들일 돈으로.  취약 민간지역에  육상형 램을 설치해야 합니다.   군함에 다는  팰렁스나 골키퍼 같은  그런걸 육상형으로 개조한걸 말하는 겁니다.  

애초에  아이언돔 도입이  t-50 팔아먹겠다고.  절충교역으로 제시된 무기 입니다.  한마디로 그렇게 필요하진 않는데  수출할려고 도입하는 불필요한 무기란거죠.   그러다 결국 t-50이  이탈리아 훈련기에 패배하고나니까.  이스라엘이 훈련기 대신  초계함 몇척 사는 걸로 해서 아이언돔 이랑 절충교역 시도하는 상황입니다.
우리는 절충교역으로 아이언돔을 들여올게 아니라.  차라리 이스라엘의 공대공 미사일 등을 들여와  공대공미사일 기술이전을 좀더 받는다던지 해야 하는 것이고.  수도권 방어를 하자면  유사시 최대한 적 장사정포에 대한 선제타격 및 , 취약지역에 육상형램을 설치해 방어를 해야 하는 겁니다. 

아이언돔은 정말 우리 상황과는 전혀 관계없는 무기체계 입니다. 청와대 상공만 철벽 방어하겠다~ 뭐 그런취지가 아니라면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스마트MS 13-04-07 07:34
   
하하.
스마트MS 13-04-07 08:25
   
누가. 아이언 돔으로. 서울이란. 가로세로 약30km정도의 한 국가의 수도권 지역을 방호한다고 공식적으로 군당국이 입장을 표명하였나요?
너무 멀리 확대 해석으로 군당국을 무능한 모습으로 그리질 않길 바람니다.

이미 국방연구원 이라든지 전문연구기관에서 아이언돔 같은 씨- 램-카운터- 로켓/곡사포/박격포으론.  북한의 대규모 포격상황에서 수도권 방호는 경제성면에서나 방호가능한 성능면에서나 불가능하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라는걸 잘 알고있습니다

그렇다면 도입의 이유는 무엇일까요?

국내에선 이미. 천궁 pIP 라든지 L-sam등. 탄도 미사일 방어체계에 역량이 집중되어 잇기에
실전경험으로 축적한 데이터와 요격에 관련된 전반적인 시스템 도입하는 경향이지 보이는 모습그대로. 아이언돔 포대 소수도입이 아니라. 한국형 아이언돔 개발을 위한.
C2A와 AMD CELL의 연동. 발전을 위한. 방공체계 구축에 중점이 숨겨져잇는 도입계획으론 보이지 않으신가요?
물론 북괴의 장사정포 수준과 헤즈볼라와 plo가 날린 로켓탄관 그 규모. 화력 수준이 다르긴 하나. 아돔을 통해
야전방공체계를 강화시켜. 불가능한 서울의 방호대신.( 선택적 집중방호.  )로서 경기도내 핵심 장소방호력을 강화하겟다는 취지죠
아 이건 육군입장이고.

아이언돔 도입을 가장 강하게 원하는곳은 공군입니다. 전방. 북부사령부 산하 전투비행단중. 장사정포 위협이나. 북괴 보병으
로 부터 위험성이 존재하는 기지 방호를 위해서 말이죠.

그리고 육상형 씨램이라. 골키퍼나. 팰렁스도 고가의 포대이며.  기존 천마나 비호 만큼 이나 광역방어가 가능할까요?  고작. 군 기지급 규모 방어로서 활용될뿐. 도심 방어용으론 저래 적합하지 않죠
서울 상공의 하늘을 탄막으로 가득채울 정도가 아닌이상.  30mm이하 의 사거리측면이나 명중률. 등을 고려해 본다면. 어마어마한 씨램 구축망이 ㄴ필요하겟군요
가자지구. 레바논 방면 방호에만. 최소. 15개의 아이언돔의 배치가 필요하다라는 이스라엘 입장에서 15억 달러이상급인데
하물며. 한국의 군당국이 호구도 아닌데. 십수개 이상의 포대를 대량으로 도입할까요? ㅎ
ㅋ 라파엘 에선 이스라엘 물량으로 연간 300발 이상 타미르 미사일 생산도 벅찬데 수출까지라 ㅎ.
그리고 아돔은 도입에. 가치에 잇스비다. 현재 질질 유효 광역범위가13~15km이긴 하나 개량의 확장성의 여지가 많아
사거리를 연장하고. 레이더 탐지범위와 계산능력향상등으로 인해 포대의 대응능력을 강화. 1개 포대로 방공능력을 향상시킬수 잇기도 하고 그렇게 계획이라. 라파엘도 공개한바가 잇는 무기체계죠

그리고 대공포형 씨램은 저렴한 가격대가 형성되어잇나요?

가장 우수한 성능이라할수 잇는. 스카이 실드만 하더라도. 아돔이랑 별반 운용유지비용 차이도 없을뿐더러.
광역범위도 좁아. 원래 등장목적대로. 무인폭격기 나. 대레이더 미사일로부터 공군기지나 레이기지 방어용으로 수행할뿐이지
인구밀집지역이나. 남산. 북한산에 설치하기엔. 애매한게 윳형 씨램일듯 하네요

차라리. 화학레이져가 낫겟군요 ㅎ
     
행복하자 13-04-07 10:56
   
스마트MS//
천마나 비호가 로켓방어 용도 입니까?  천궁이라든지 L-SAM이  로켓방어체계인가요? 
아니 북한 장사정포 포탄방어 이야기를 하는데  왠 거기에  탄도미사일 방어체계를  끌어다 붙이십니까?   
먼가 개념 자체를 못잡고 계신듯 한데.  아이언돔은 미사일방어 용도가 아닙니다.  포탄이나 로켓탄 방어용도라고요. 아이언돔도 C-RAM 방어체계에 들어가는 무기입니다.  그런데 그거에  무슨 탄도탄 요격 시스탬 확보 이야길 꺼냅니까?  그정도는 구분을 하셔야죠.

그리고 실전경험으로 축척한 요격 데이터 얻을려고,그 비싼 아이언돔 들이는거라고 누가 그러던가요? 단지 그냥 님 생각인가요? 저한테 확대해석 하지말라고 할께아니라. 님부터 말도 안되는 추측 하지마시기 바람니다.  만약 군당국이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다면야  그것이야 말로 정신나간 생각 이겠네요. 
 
그리고, 군당국이 장사정포 막기위해 아이언돔 들이다고 발표해야만. 그것에 대해 이야기할수가 있는겁니까?


군당국은 수도권지역의  북한 장사정포 방어용도라느니 그런말 안했으니  확대해석 하지말라고요?ㅎㅎ 
아이언돔 이라는것 자체가 로켓이나 장사정포 방어용도 무기인데. 그럼 어디다 쓸려고 그걸 들입니까?
그럼 님말대로 실전경험된 요격데이터 얻자고 엄청난돈들여  필요도 없는 무기들입니까?

물론, 우리 군당국은  공식적으로 아이언돔을 들일계획이라는 말자체도 한적이 없습니다.
하지만. 이스라엘쪽에서 북한의 장사정포에 대한 한국이 서울주요시설 방어용도로 아이언돔을 드릴려고 탐색중이라는 기사가 나왔잖습니까?  그 후로도 T-50수출이랑 절충교역을 한느니 어쩌느니 말들 나왓고요.  그때부터 언론에 아이언돔에 대한 말들이나 기사가 많이 나온거 아닙니까?  그럼 충분히 이야기 할수 있는거죠.
그럼 님말은 우리 군당국이 공식발표할때까진 입딱 다물고 가만히 있어야 한다는 겁니까? 

그리고 수도권 지역의 대규모 포격상황을 전부 막아내는건 불가능 합니다. 누가 아니라 했습니까?  제가 언제 그걸 다막아 내자고 했던가요?  제말은 어짜피 서울은 북한의 장사정포탄으로 부터 방어구획이 되어있기에  그 방어구획에 해당 되지 않는 사각지역의  취약지역만 집중방어 하자는 말이잖습니까.  제가 언제 서울 상공하늘을 탄막으로 가득채우자고 햇나요?  왜 제가 하지도 않은 말을 지어내십니까?

그런차원에서 아이언돔의 로켓 요격방식이  1:1 대응방식 이란 말 입니다.  한개로 하나뿌시는 식이란 말입니다. 그런 방식은  팔레스타인처럼  수십발 공격하는 태러집단 수준의 공격에 유효한 방식이지. 수천발씩 퍼붇는 공격에 무용지물이란 말이에요. 그걸 다 요격할려면 천문학적인 비용이들어갈태니 말입니다. 20발 막아내는 15억 들어간다니까.  수천 수만발 막아내는데는 몇조원이 들어가겠네요.  그것도 100% 명중에 중복타겟 전혀없다는 가정하에 말입니다.ㅎ

그러니 북한장사정포의 공격을 막으려면 아이언돔이 아니라. 팰렁스나 골키퍼 같은식의 육상형 C-RAM이 합당하다는 말입니다.  가격은 아이언돔에 절반수준 밖에 안되는데다. 전부다 요격할 필요도 없고, 방호가 안되는 취약지역 상공만 막으면 되니까 말입니다. 

그리고 제말은 절충교역으로 이스라엘 무기를 들여야한다면, 이런 이유에서, 아이언돔을 드릴께 아니라  차라리 공대공미사일을 들이고 그기술을 조금이라도 이전받는게 맞다는걸 말하는 겁니다.  그런데 언론에는  아이언돔을 들인다는 말들이 넘처나서 하는 말입니다.  굳이 장사정포에 대한 수도권방어를 해야하는 목적으로  들인다면  이이언돔보다는 육상형C램이 훨신 낫다 이말이라고요.

-참고 문건 입니다-

<이스라엘 디펜스>는 ‘한국 아이언 돔 방어 체계 주목하다(S.Korea eyes Iron Dome defense system)’ 기사를 통해 현재 한국이 아이언 돔 방공 체계의 첫 해외 고객이 되기를 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기사에 따르면 한국은 북한의 포격 위협에 대비해 아이언 돔이 적절한 대응 체계인지 검토 중이며 포대를 서울 주요 시설 인근에 배치 가능한지도 탐색 중이라고 한다.

미국 방위산업 전문지 <디펜스 인더스트리 데일리>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T-50 수주전이 치열했던 올해 1월에는 다수의 이스라엘 언론에서 한국이 T-50 수출에 대한 대응 구매로 아이언 돔을 제안한 것으로 보도하기도 했다.

이스라엘 포탈 사이트 <제이스페이스>의 롭 라틴 기자가 지난 4월 10일 보도한 아이언 돔 관련 기사에 따르면 한국은 작년부터 아이언 돔 구매에 큰 관심을 보였다고 한다.

이스라엘 최대 일간지 <예디오스 아로노스>는 2011년 6월 19일 ‘한국, 아이언 돔에 관심가지다’ 보도를 통해 권 전 차장의 발언을 소개했다. 권 전 차장은 라파엘사를 방문한 자리에서 “이스라엘과 한국이 직면한 안보 위협은 포탄, 미사일, 로켓 공격에 노출돼 있다는 점에서 유사하다”며 “라파엘이 소개한 방공 체계는 매우 흥미로웠고 우리는 차후 이 무기를 고려할 것이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진다

방사청은 지난 8월 10일 <이스라엘 디펜스>의 보도에 대해서도 “이스라엘 입장에서 자신들이 유리한 쪽으로 작성한 것일 뿐 한국 정부는 아이언 돔 대응구매를 조건으로 함정을 수출하려는 계획은 없다”고 반박했다. 그러나 이번 사업과 이해관계가 없는 미국 방산업계 소식지에서도 한국이 함정 수출과 아이언 돔을 연관시키고 있다는 정황을 소개한 것으로 보아 <이스라엘 디펜스>의 보도가 이스라엘에 유리한 쪽으로 작성된 것으로 보이지는 않는다.

작년부터 흘러나오는 아이언 돔에 관련된 해외 언론 보도가 사실일 경우 현대중공업이 이스라엘 전투함 사업을 수주하면 한국은 이에 상응하는 아이언 돔 도입 물량을 고려해야 한다. 그러나 방산 수출을 담보로 우리 전장 상황과는 맞지 않는 아이언 돔을 도입하는 건 무리한 절충교역이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특히 산발적으로 발생하는 저가의 로켓 공격에 대응하기 위해 제작된 아이언 돔은 수백 문의 장사정포를 마주하고 있는 서울의 상황에 맞지 않다는 점이 가장 큰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우선 이스라엘과 한국이 유사한 안보 위협에 직면해 있다는 권오봉 전 방사청 차장의 발언을 짚고 넘어갈 필요가 있다. 현재 북한이 보유한 1만 2,500여 문의 장사정포 중 수도권을 위협하는 장사정포는 약 1,000여문 정도로 알려져 있다. 2004년 10월 4일 국회 국방부 국정감사장에서 군 고위 관계자들이 확인해준 내용에 따르면 이 가운데 실질적으로 수도권을 위협하는 장사정포는 300여문 정도라고 한다. 일단 여기서부터 소수 무장단체의 로켓공격 위협에 노출돼 있는 이스라엘과 서울은 안보환경이 다르다. 대도시가 적의 포격에 노출된 한국과 달리 이스라엘은 하마스가 위협하는 남부와 헤즈볼라가 위협하는 북부 일부 지역만이 위협에 시달리고 있다.

또한 전면전 발생 시 시간당 7,300발의 포탄이 날아올지도 모르는 서울과 산발적인 로켓 공격에 시달리는 이스라엘은 본질적으로 대화력전 개념이 다를 수밖에 없다. 황일도 동아일보 기자가 저서 <김정일, 공포를 쏘아올리다>에서 분석한 바에 따르면, 개전 초기 1시간 동안 170밀리 자주포의 3분의 1이 사거리 연장탄을 사용한다고 가정했을 경우 170밀리 자주포가 시간당 900발, 240밀리 자주포는 6,400발, 총 7,300발이 서울 시내를 타격할 수 있다고 한다. 3월 9일 대공세 당시 300여발의 로켓 공격을 받으며 절반 정도만 영토 내로 진입하고 요격 영역에는 71발 밖에 들어오지 않는 이스라엘과 대규모 포병세력을 상대로 하는 한국은 결코 비슷한 안보환경을 갖고 있지 않은 것이다.

또한 아이언 돔의 비싼 가격도 한국 상황에 어울리지 않는다는 지적이 있다. 이스라엘 언론에 보도된 내용을 참고하면, 아이언 돔 한 포대를 배치하는 데 드는 비용은 5천만 달러 정도다. 게다가 타미르 요격 미사일 한 발을 구입하는 데는 6만 2천 달러가 든다. 발사대 하나당 타미르 20발이 들어가는 점을 고려할 때 20발의 포격을 막아내는 데 한국돈으로 15억 원 가까이 필요하다는 계산이 나온다. 한국군 155밀리 포탄의 가격이 30만원 선임을 감안하면 비용 대 효과 면에서 아이언 돔은 매우 비효율적인 무기라는 점이 드러난다. 

물론 육군이 선택할 수 있는 C-RAM 체계는 아이언 돔만 있는 게 아니다. 미군이 실전에서 운용하며 그 성능을 입증한 팰렁스 육상형도 고려 대상이다. 팰렁스 육상형은 여러 면에서 아이언 돔에 비해 유리한 위치에 있다. 우선 레이더, 전투통제장치, 발사대 등으로 구성돼 신속한 이동 배치가 어려운 아이언 돔과 달리 차량에 탑재해 자유로운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크기가 상대적으로 작아 좁은 공간에 배치하는 데 애로사항이 많은 아이언 돔보다 유리하다. 고층 빌딩 옥상에 고정식으로 배치하는 것도 가능하다.

무엇보다 대당 가격이 1,500만 달러 정도로 아이언 돔의 절반도 되지 않고 걸음마 단계에 불과한 아이언 돔에 비해 오랜 시간 운용해와 부품수급이 수월한 것이 강점이다. 또한 미국도 제대로 정보를 얻지 못 하고 있는 아이언 돔과 달리 국내 면허 생산이나 기술 획득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방산수출을 위해 상황이 아이언 돔에 유리하게 흐르고 있는 지금 팰렁스 육상형이 고려될 가능성은 희박하다. 국내 한 방산업체 관계자는 아이언 돔을 “서울의 전장 환경에 전혀 맞지 않는 무기”라며 “절대로 도입해서는 안 되는 무기”로 평가했다. 그는 또 “이스라엘 방산수출을 위해 정부가 무리한 대응구매를 추진하는 것 같다”며 아이언 돔 도입 의혹에 우려를 표했다.

http://defence21.hani.co.kr/?mid=media&category=72&document_srl=33282
          
스마트MS 13-04-07 13:10
   
탄도미사일 체계로서 L과 천궁표현이 잘못되엇나요?  군당국의 개발연구의 역량은. 상층쪽에 집중되어잇기 때무에 한국형 아이언 돔의 개발을 위해서라도 하층방어용 방공연공을 위해서랴 도입하자는
본문내용 이엿습니다
그리고. 천마 비호의 예는. 광역범위만큼 가능할까요 라고. 광역범위이란 . 유효면적을 부분적으로 이야기 한거지. 무슨. 천마 비호로. 포탄을 맞춘다고 햇습니까?
500m는 되어야 명중률100%:라면. 차라리. 스카이 실드가 벙어율상 더 나을정도죠
팰렁스의 면허생산의 낙관적 예 역시. 고작 근래에. 팰렁스 도입한 군당국이며. 미군조차. 5~10대 정도만 주문한 물량에서 30년째 20mm발칸포를 면허생산하여 운용하는 군당국이 기술획득이 가능하다니요
예상추정치이긴하나 오히려. 넥스원에서 아더 를 면허생산하는 기술력과. 아이안돔에서 운용하는 EL/M2084를 통합할수 잇을 계기를 위한. 아돔 도입이 대포병. 다목적. 레이더발전에 더 걔가 잇어보이는군요


그리고. 지상형 씨램으로. 팰렁스로 님이 상정한 취약지점을 막을려면. 탄막형성 밖어 없다는 겁니다
15km 광역범위내. 지상형 씨램. 10여기 이상 배치 할바에 차라리 아이언돔이 더 가성비적으로 나은 형편이란겁니다
그리고 저는. 아이언돔 도입의 시기가 오면 도입에 찬성하는 입장이지 무슨. 대규모포격에. 넓은 수도권을 방호가 가능하다라고 정 ㅕㄱ시 싱각치 않습니다.


절대 지켜야 할. 곳을 지키기 위한. 선 틱적 집중 방호 개념의 근간으로서 기술적발전을 위해서라는 측면이 강하죠
그리고 서울의 전장환경과. 가자지구등관.
동일시 않다고 먼저 기술하엿습니다
게다가 동아일보기자의 저서를 인용한. 시가당7000발은. 그럼.  지상형 씨램으로 수월합니까.
다량의 포탄 로켓탄 공격이란. 동일한 조건이라면. 아이언돔 도입이 한국전장환경에 합당하다는게 저의 의견이먀 입장이니.
님은.  팰렁스 운용이 더 낫다라고. 라고 하시죠. 합의점 의견이 교차점이 이룰정도는 아니니

뭐 주절주잘 하긴 햇으나


만일 가까운시일에 발생한다면 아이언돔 도입은 의혹적 잰행이 아닌 유용한. 계획이며
결코 필요없는 대공체계가 아니라고 요약되겟고

이것은 반대가 님 의견이라고만 알고 잇겟습니다
               
행복하자 13-04-07 14:29
   
잘못됬지요 그게 맞는 소립니까? 천궁이 상층방어용이에요? 우리나라 탄도탄방어체계 개발연구 역량이 상층방어에 집중되어있다고요? ㅎㅎ  이분 무슨 잠꼬대 하시나..    우리나라는 상층방어 시스탬 전혀 안되어 있고 계획도 없소이다.  천궁이 최대 유효고도가 15km요. 그리고 l-sam도 최대고도 60km 정도로 잡고 있습니다. 그런데 무슨상층방어요?  님 MD시스탬에 대해 전혀 모르시죠?
우리나라 탄도방어체계는 하층방어 시스탬도 아직 개발 완료가 안되었소이다. l-sam이 지금 하층방어시스탬용으로 지금 한창 개발 중이고 곧있음 개발완료 될거라잖습니까. 
상층방어와 하층방어 개념조차도 없으신거 같은데.  상층방어는 대륙간 탄도미사일  즉  대양을 넘어가는  ICBM을 sm-3로 요격하는 시스탬이 상층방어 입니다. 아시겠습니까?

아이언돔은 미사일 탄두 자체가 아주 가볍습니다.  타미르 미사일로는 탄도미사일 요격자체가 불가능입니다.  미사일방어랑 로켓탄,포탄 방어랑은  레이더 시스탬도 틀립니다.
아이언돔은 낮은 고도의 다수의 포탄을 추적하는 대포병레이더에 가까운 레이더시스탬을 쓰고,  MD방어는  최소 수백키로 이상 올라가는 탄도미사일 추적하는 레이더를 쓰잖습니까.

완전 체급자체가 틀리구만. 무슨  우리나라 MD방어 시스탬에 개발을 위해 아이언돔을 도입한다느니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시나요.

아니그냥 모르면 아는척을 하지마세요.  있어보이고싶어 일단 비판부터 하고 보는거에요?
그리고 글을 똑바로 읽으시라니까요.  누가 육상형 팰렁스로  7천발을 다 요격해야 한다 했습니까? 글부터 똑바로 정독하지도 않고 댓글다니 계속 헛소리하는거 아니요.이사람아.
                    
스마트MS 13-04-07 14:53
   
맨처음 본문에 그냥 천궁이라고 표기햇냐?
  Pip라고 적엇지. 그리고. LSam이 뭐냐.  한국형 엠디의. 중심이잖아.  미국처럼. 고고도는 아니지만. 한국형 입장에서 충분히 상하층으로 구분하면 상층방공 요격 시스템이지
그리고 이스라얼의 ㅏㅇ공 연동개념처럼. 펙3와 애로우가. 상층을 담당하고. 다비드슬링 아이언돔이 하층을 쟈는ㄱ
ㅓㅅ럼. 한국도. 상하층
계획이 진행중이라고. 한국형 엠디가 무슨. 탄도미사일 방어로. 상층.  단층 하나만 커허할 목적이냐
그리고 내가 어디 엠디를 위해 도입하자고 햇냐.
Amd cell과 연동이 가능한 야전방공체계를 발전하자는거지

그리고. 살다가 L-sam이 하층 방어용이란 소리는 처음 들어본다
엠디라고 해서 무슨 미국형만이 기준이고 정석이냐
애로우 블룩2 ㅏ이상급으로 요격하는게 L이고. 요격망 돌파한 탄도는 다시 펙 2 3나 천궁 pip로 요격하는 방향이
한국형의 상층 방어다

무슨. 타이어드라도 도입해야 상층 이냐?
                         
행복하자 13-04-07 15:21
   
이제 반말 까데기 시작하시는데. 
한국형 입장에서는  하층방어가 상층방어가 되요? ㅎㅎ 아주 소설을 쓰시지요.  판타지소설 쓰시면 대성하시겠네 ㅎㅎ
pac-3가 상층담당? ㅎㅎㅎ 내가 진짜 배를 잡고 웃겠네. 
l-sam이 하층방어용 이란 소리는 처음들어?  ㅋㅋㅋ 
바로 몇일전에 TV에서도, 국방감사에 나온 김관진국방장관이 한국형MD는 하층방어를 목표로 하고있고, l-sam을 개발중이라고 답변하더구만. ㅎ

아~ 한국형MD에서 하층방어는 포탄방어고, 상층방어는 미사일방어다??  뭐 이런소리요? ㅎㅎ 그개념은 님이 창립했소?

님의 그 말대 안되는 주장 어거지로 인정해준다 치고. 한국형 하층방어(님말로는 상층방어 ㅋ)  개발을 위해, 아이언돔 요격체계를 도입한다??  이게 말이 되는 소립니까?

우리나라가  하층방어(님말로는 상층방어) 시스탬 개발을 위해, 에로우 쳬계를 도입하려 한다는 말은 있었어도.  아이언돔을 도입한다는 말은 없소이다.

모르면 찾아보세요.

한국형 하층방어시스탬을 개발을 위해. 이스라엘 에로우 시스탬 도입한다느니 마니 하는 판국인데. 그것도 에로우-2 도아닌 최신형 에로우-3를 도입하니마니 한다는데. 무슨  한국형방어시스탬 위해  아이언돔을 도입한다고 소설을 써댑니까? 

모르면 아는척 하지마시라고요.
                         
행복하자 13-04-07 15:24
   
아 그러고보니. 이분 접때  타우러스 미사일로  북한장사정포 잡는다던 분이시네 ㅋㅋㅋㅋ
한방이면 아파트 한동을 날려버린다는 타우러스 미사일로  북한 장사정포를 때려잡는데 쓴다는 발상을 하시는 분인데..  뭐  이정도는 제가 이해했어야 하는건데 죄송합니다.ㅎㅎ
2히힛 13-04-07 09:39
   
제 생각에는 국지적인 포격도발을 막고자 하기위해 도입하는게 아닌가 합니다 연평도 도발처럼 말이죠 그정도 도발이면 아이언 돔으로 충분히 막을수 있겠죠 장사정포 수천발을 수도권에 쏜다? 여기서부터는 그냥 전쟁이죠... 아이언돔으로 막는것보다 북괴 포진지 타격하는게 더 효율적
     
행복하자 13-04-07 11:38
   
물론 그런 용도라면 이론적으론 쓸모가 있죠.  그런데. 말그대로 국지적 도발입니다.  북한이 어디로 어떻게 도발할지 어떻게 그걸 배치해 놓습니까?  평택으로 도발할지. 양구로 도발할지 철원으로 도발할지  어떻게 알고 어디다 배치해놓습니까?  오히려 서울에 아이언돔이 설치되엇단 정보를 입수하면  서울이 아닌 다른곳에다 도발을 하겠지요.  어찌보면 서울이야 말로 국지적 도발당할 당할 확률이 가장 낮은 장소이지요. 
 서울에다가 장사정포를 쏜다면 굳이 수천발이 아니라도 바로 전면전을 감안하고 쏘아야 할태니 말입니다.
베시 13-04-07 10:47
   
아이언돔 은 국전략시설 방어용 아닌가요?  도시 전체를 방어한다는 개념이 아니라
     
행복하자 13-04-07 11:09
   
예맞습니다. 글을 제대로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결국 아이언돔의  목적은 뭐냐하면,  청와대 상공만 막아내겠다~  특정 주요시설및 건물만 막아내겠다~ 하는 용도 인겁니다.  그런데 어짜피 그런시설들은  군사방어설계상 안전지대로 들어가는 지역입니다. 아이언돔으로 미리요격안해도 산등성에 처박힐 포탄들이라는거죠.
그러니까 한마디로. 취약지역인 민간지역은 내버려두고,  안그래도 안전한 소수의 핵심시설들만 더욱더 안전할수 있도록 집중 사전요격하겠다 그겁니다."  라고 써놓았잖습니까?

그런데 일부 위험에 노출된 주요시설들을 집중방어하기 위한 용도라해도.  아이언돔은 적당한 방어무기체계가 아니란 말입니다.
한겨례 기사의 내용입니다.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
" 무장단체들이 아이언 돔의 요격을 피하기 위해 단순히 발사 로켓 수량을 늘리는 것만으로도 전술적 우위를 달성할 수 있기 때문이다. 북한도 마찬가지다. 서울의 주요 시설에 아이언 돔이 배치되면 발사되는 포탄의 양을 한 곳에 집중시키는 것만으로도 이를 무력화할 수 있다. "

http://defence21.hani.co.kr/?mid=media&category=72&document_srl=33282
망치와모루 13-04-07 13:37
   
사정거리가 워낙 고자라 중요 시설 보호용인데 잘못 아신듯;;
     
행복하자 13-04-07 14:34
   
예맞습니다. 글을 제대로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결국 아이언돔의  목적은 뭐냐하면,  청와대 상공만 막아내겠다~  특정 주요시설및 건물만 막아내겠다~ 하는 용도 인겁니다.  그런데 어짜피 그런시설들은  군사방어설계상 안전지대로 들어가는 지역입니다. 아이언돔으로 미리요격안해도 산등성에 처박힐 포탄들이라는거죠.
그러니까 한마디로. 취약지역인 민간지역은 내버려두고,  안그래도 안전한 소수의 핵심시설들만 더욱더 안전할수 있도록 집중 사전요격하겠다 그겁니다."  라고 써놓았잖습니까?

그런데 일부 위험에 노출된 주요시설들을 집중방어하기 위한 용도라해도.  아이언돔은 적당한 방어무기체계가 아니란 말입니다.
한겨례 기사의 내용입니다.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
" 무장단체들이 아이언 돔의 요격을 피하기 위해 단순히 발사 로켓 수량을 늘리는 것만으로도 전술적 우위를 달성할 수 있기 때문이다. 북한도 마찬가지다. 서울의 주요 시설에 아이언 돔이 배치되면 발사되는 포탄의 양을 한 곳에 집중시키는 것만으로도 이를 무력화할 수 있다. "

http://defence21.hani.co.kr/?mid=media&category=72&document_srl=33282
          
망치와모루 13-04-07 16:25
   
현실적으로 그 넓은 민간 도시에 떨어지는 로켓탄과 포탄을 제대로 방어할려고 배치하면 파산인데요. 애초에 고려 사항이 아님.
백척간두 13-04-07 15:55
   
저건 특수시설 방어용이에요. 서울의 대공방어를 모두 커버하는게 아닙니다.
싱싱탱탱촉… 13-04-07 17:22
   
그쪽 방면으로만 생각하시지 말고 넓게 보셔야 합니다.
아이언돔의 기술은 장난 아니게 선진적입니다.
그것을 근거리 체계에서 중거리 체계로 나아가기 위한 기술 습득과 일부 지역방어를 위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현시창 13-04-07 18:26
   
행복하자님?

제가 언젠가 C-RAM의 가격이 결코 싸지 않다는 글을 올린 적이 있습니다.
아이언돔보다 C-RAM이 싸니까 그거나 도배질하자는 말씀인 모양인데, RAM은 결코 싸지 않습니다-_-
일례로 스카이쉴드 C-RAM 1개 포대의 가격이 1500만 달러입니다. 뭐 양산초기니까, 나중가면 1000만 달러로 값이 떨어진다고 칩시다.

그래도 비쌉니다.
꼴랑 터렛2문에 지휘소, 센서유닛뿐입니다.
전에 올린 글과는 달리 다시 알아보니 스카이쉴드 체계 각 터렛의 메거진엔 224발이 수납되어 있는데, 이건 펠렁스 체계에 비해 더 많은 교전기회를 부여한다고 자랑하는 부분입니다. 즉, 20mm펠렁스 기반의 RAM은 스카이쉴드보다도 교전기회가 떨어집니다. 한 4~5기 요격하고 나면 운용병이 메거진 갈아주느라 침묵합니다.

아무튼 스카이쉴드는 2문의 화포로 단일표적을 동시에 사격함으로서 탄약낭비를 줄이고 요격확률을 높임과 동시에 표적처리 시간까지 줄입니다. 각 화포는 표적마다 10~12발씩 버스트 사격 2회를 하는데, 이 모든 과정은 4~5초 이내에 이뤄집니다. 만일 요격이 실패하면 재사격을 하는등 동일과정을 반복하죠.

따라서 1개 포대는 이론상 각 표적이 1회만에 모두 요격이 성공할 경우, 표적 10기에 대한 대응이 가능한데, 문제는 이게 쌀 이유가 없다는 거. 비싸다고 욕처먹는 타미르의 경우 1발 가격이 4만 달러쯤 합니다. 그런데 35mm AHEAD의 가격은 1발당 대략 1000달러. 2문의 화포가 40~48발을 표적 1기에 사격함을 생각하면 양 자간 탄약가격에 별 차이가 없습니다. 아니 오히려 스카이쉴드가 더 비쌀수도 있겠군요.

거기에 더해 표적 하나를 두고 터렛 2문이 4~5초간 잡혀 있고, 센서유닛이 하나라서 다음 타겟을 탐색하고 추적하는 과정까지 더하면 사실상 동시 표적 대응능력은 없다고 봐도 됩니다. 만일 십수개가 동시 착탄한다면 스카이쉴드로는 박격포탄이라면 모를까 로켓탄은 2~3발 막고 나머진 전부 다 실패합니다.

더구나 스카이쉴드의 유효사거리는 2Km, 최대 3Km이거든요.
여기에 3g짜리 펠릿 8000~10000개가 공중에 뿌려집니다. 예네들도 이 물건 공군기지나 군사시설 방호용으로 쓰자고 하는 거지, 민간인 거주지역 방어같은 건 비추합니다. 아이언 돔보다 공중에서 떨어지는 파편이 더 많습니다...

간단히 말씀드릴까요? 표적 10개에 대응이 가능한 스카이쉴드 포대로 아이언 돔 1개포대와 동일한 방호면적은 걷어치우고, 동시 표적 대응능력이라도 갖추려면 최소 4~5개 포대가 필요합니다. 이러면 뭔가 생각이 안 나십니까?

똑같은 돈을 쓰고, 똑같은 탄약을 소모해도 행복하자님이 하신 소리랑은 동떨어진 얘기가 된다고요. 유효사거리 2~3Km짜리 포대로 취약지역을 다 막아내려면 몇 개 포대가 필요하다고 생각하시는 겁니까?  취약지역 막기 위해 RAM을 설치하자는데, 경제적인 면을 생각하자면 그야말로 빵점이거든요.

유태인들이 그 정도도 생각 못해서 아이언 돔 체계를 생각했을 것 같습니까?
아이언 돔의 레이더는 PESA입니다. AN-MPQ-64 Sentinel를 추종해 개발한 물건으로 탐지범위가 대략 6~70Km이고, 유효탐색고도가 1만 피트 가량. PESA특유의 에자일빔 덕분에 동시 다목표 대응이 가능하죠. 최소 5~6개 다목표에 대해 요격미사일을 유도할 수 있고, 애시당초 수직발사관에 장입된 요격탄 덕에 접근 방위에 따른 요격타임도 소모하지 않습니다.

거기에 더해 비행체의 미래 착탄지역을 예측할 수 있지요. 이스라엘에서 황무지나 무인지대, 경작지에 로켓이나 박격포탄이 떨어진 경우가 많고, 아이언 돔은 이들에 대응하지 않았습니다. 간단히 말씀드릴까요?  말씀하신 [산자락에 박힐 포탄인지. 강둑에 처박힐 포탄인지 구별해서 터트리는거 자체가 불가능 합니다.] 는 완벽히 잘 못 알고 계신 겁니다. 아이언 돔은 그거 구별해서 요격합니다.

그러니 그 걱정하는 취약지역 방호를 하려면 아이언 돔을 도입해야 하는 거고, 청와대 같은 한 구역만 방호할 거면 스카이쉴드를 도입하는게 맞는 겁니다.
 
그리고 RAM은 결코 안 싸다고요...-_-
그리고 아이언 돔으로 고작 몇백발 요격하면 다라고 말씀하시는데 말이죠. 아이언 돔 1개 포대(560억 + 타미르 60발 260억)당 4개 포대 비율로 C-RAM(스카이쉴드 기준 4개포대 640억 + AHEAD탄 1792발 197억)을 도입해도 그 몇백발 요격도 못 합니다. 동시대응능력 떨어지고, 10회교젼하면 탄 갈아줘야 하고, 그렇다고 탄값이 싼 것도 아니고, 가격이 싼 것도 아니고. 돈 더 들여서 말 그대로 High Value Post 4곳 지키는게 답니다.

아, 그저 총체적 난국이에요.
공군이 왜 아이언 돔 도입하자는지 이해 안 가시죠? 서산기지 하나만 해도 일반 C-RAM으론 4~5개 포대가 필요합니다. 근데 아이언 돔은 1개 포대면 되거든요. 게다가 나중에 국산화시키면 탄약도 자체생산이고, 레이더도 자체생산이고, 소요도 충분해서 경제성이 있으니까 원하는 겁니다.
드론 13-04-07 19:36
   
아이언돔으로 시내에 위험지역에  떨어지는 로켓탄만 요격했다고  뉴스랑 여기저기에서 아주 많이 나왔는데요.

그리고 공항같은 시설 보호하려면  여러포대가 필요할텐데 그러면 가격적인 부분도

상쇄되지 않나요?
솔아솔아 13-04-07 20:59
   
그런데 아이언돔은  근접방어체계가 아닙니다.  높은 상공에서 미리 요격을 하는 방식이란거죠.  산자락에 박힐 포탄인지. 강둑에 처박힐 포탄인지 구별해서 터트리는거 자체가 불가능 합니다.  그리고 막아낼수 있는 수량도  고작해야 아무리 많이 잡아도 몇백발 일거 아닙니까?  한시간안에  1만발 가까이가 날아든다는데. 수도방어를 위해  몇백발  선제요격 하는 시스탬을 들인다는건 말이 안되는거죠. 
-----------------------------------------------------------




실전 기록

2012년 11월 15일부터 17일까지 하마스가 발사한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을 향해 발사된 로켓 737발 중 273발에 대해 격추를 시도해 245발을 요격했다. 이는 약 90%의 요격률을 보인 것으로 높게 평가되고 있다.


[5] 464발은 중요한 위협이 아니어서 요격이 시도되지 않았다. 한발당 1억원일 경우 사흘간 273억 원어치 미사일을 발사한 것이다. 라파엘사는 3교대 24시간 비상근무로 빈 발사대에 채울 미사일을 긴급 생산하기 시작했다.



수도권에 한시간에1만발 ?
아무리 잡아줘도 수도권 1만발은 현실성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