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밀리터리 게시판
 
작성일 : 23-12-19 15:06
[영상] 국제정치판은 흐르는 물과 같다..
 글쓴이 : 냉각수
조회 : 491  

https://www.youtube.com/watch?v=5mONkGCGwT4

https://www.youtube.com/watch?v=zC92Gv0tnng
 

전쟁이 길어 질수록 양측간의 정치적인 리스크는 눈덩이 처럼 불어나기 마련이죠
다만 대외변수와 그에 따르는 리스크 정도에 따라서 견딜수 있느냐 없느냐? 관건이라 봅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사정을 잘 말해준다 생각합니다.
상식적으로 '국제정치' 영향 아래서 일정 부분 자유로울수 없다면 전방이 아닌 후방 칸트롤 타워
는 외교에 더, 치중 할수밖에 없죠.보다 많은 지원과 돈'을 얻어야 하니까요.
모든 역량을 그쪽으로 총동원 해야 한다는 겁니다
여기에 러시아는 어느정도 자유롭다는 게 사실입니다.

러시아 국내 정치는 안정적이고 경제는 그런데로 잘 굴러겁니다 
러시아를 유엔에서 비토 하거나 관망하는 국가들은 대놓고 이때다 싶어 러시아산 '석유'를 삽니다.
인도는 러시아산 석유를 대량으로 구입하여 유럽에 대신 팔고 절반 대금을 러시아에 주는 형식을
취합니다....유럽과 러시아 사이에 에너지 브로커 역활을 하는게 '인도'입니다.
아이러니하지 않나요...미국과 유럽에 대러시아 제재 에너지 수출을 봉쇄했는데
효과가 없는거죠.

'국제정치' 분쟁에서 정치.경제적 부분은 따로 떼어놓고 선.악관점으로 보면 곤란합니다...
이런것을 합리적으로 설명 못하기 때문입니다
선.악과 '정의'에 문제라면 신학자와 종교에 맡기는게 훨 났죠.
유럽이 우크라이나를 유럽 연합으로 가입시켜 주었습니다...

유럽연합 EU 회원국이 된 . 이상 전쟁을 계속 끌고 갈수 없을겁니다
EU 회원국중에 전쟁을 하는 국가는 없기 때문이며 정치.경제공동체로서
안보공동체 '나토'와는 다르기 때문입니다.

전쟁전  줄곧 러시아는 우크라이나가 '나토'에 가입하는 것을 반대했습니다
유럽 공동체라는 '우크라이나'를 달래주고 '휴전'압력을 가하기 초석이라 보는 견해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지금 러시아군이 점령한 지역은 DMZ가 될 확률이 많죠.
러시아는 그토록 바라던 '완충지'를 얻는것 밖에 없을겁니다.

'현실적인 것이 이성적이고 이성적인 것이 현실적이다' 헤겔 말을 곱씹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축구중계짱 23-12-19 15:48
   
냉각수는 중국에 흐르는 조선족과 같다.
차분 23-12-20 00:41
   
개솔 처해대는 오염수... 너그 나라로 가라... 꺼지라구... 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