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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4-01-11 16:16
[영상] 통제불능 에콰도르 현재 상황
 글쓴이 : 노닉
조회 : 3,665  



남미 에콰도르에서 대통령이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한지 단 며칠 만에 '무법천지'를 넘어 아예 '통제불능 국가'가 되어가고 있다.

다니엘 노보아 대통령은 '로스 초네로스'의 수괴 아돌포 마시아스가 2013년에 이어 또 다시 탈옥하자 60일간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하고 대대적인 수색 작전을 시작했다. 주민들에게는 밤 11시부터 다음 날 새벽 5시까지 집밖으로 나올 수 없는 통행금지령도 내렸다.

갱단원들은 군·경 3천여 명이 동원된 국가비상사태가 선포된지 4시간 만에 경찰관 4명을 붙잡으며 불만을 표했다.

그렇게 시작된 갱단의 만행은 에콰도르 전역으로 불같이 번지고 있다. 

노보아 대통령은 지난 11월 당선된 36세의 젊은 정치인인데, 갱단이 국가권력과의 전쟁을 벌이겠다고 나서면서 흡사 내란의 분위기로 흘러가고 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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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디오 24-01-11 16:45
   
2013년에 이어 또 탈옥... 저 동네 감옥은 자동문이냐?
slrkanfk022 24-01-11 18:08
   
나라를 좀먹는 마약 카르텔.
미래를 위해서 국민을 위해서라면 뿌리를 전부 뽑아야지.

이해가 안가는게 정규군하고 붙어서 싸운다는게 상상이 안가네.
나가자 24-01-12 09:51
   
그래도 여기는 대통령이 싸울려고 하는 의지가 있네요.....지금은 힘들겠지만 이러면 언젠가는 개선 되겠죠.....암살만 당하지 마라.!!
찍수니 24-01-12 16:35
   
마약 카르텔이 근절이 안 되는 이유는...
저걸로 먹고 사는 국민이 많은 것과 더불어, 현직 정치인 군경 중에도 협력자가 다수 존재 한다는 것.
그러니 시작부터 정부는 카르텔에 지고 들어 간다는 것.
진실게임 24-01-12 18:19
   
국가 예산의 절반쯤 들여서 살아서는 못나오는 마약범 특수 감옥을 지어. 엘리트 부대가 지키고. 그 정도면 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