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 김한식 기자
입력 2024.01.14. 오전 9:51
정부 ‘스페이스챌린지사업’ 2단계 연구사업 선정, 2년간 10억 지원
1단계 연구 통해 열보호체 소재 개발, 시험평가 연구 성공적 수행
본문 발췌:
"전북대는 최성만 공대 항공우주공학과 교수팀이 올해부터 2025년까지 2년간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10억원을 지원받아 2단계로 대기 진입 시 우주비행체 보호를 위한 열 보호 시스템 개발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최 교수팀은 지난 2022년부터 1단계로 과기정통부와 한국연구재단의 '스페이스챌린지사업'을 통해 우주비행체의 열 보호 시스템 개발을 추진해왔다. (중략)
1단계 연구에서 최 교수팀은 ...... 소행성 등의 우주탐사에서 획득한 샘플을 지구로 진입하는 샘플귀환 지구 재진입 비행체 연구를 2년간 수행했다. 이 연구를 통해 지구 재진입 과정에서 ....... 샘플을 보호하는 열보호체 소재 개발 및 시험평가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중략)
최 교수팀은 1단계에서 개발한 초고온 열 보호체를 활용하여 우주탐사 로켓인 누리호 등에 탑재하기 위한 체계적용 연구를 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 등과의 협업을 통해 수행할 예정이다........"
샘플귀환 지구 재진입 우주 비행체 모델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