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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4-01-15 14:02
[뉴스] 인사이더> 우크라와 러시아가 둘 다 전차전이 망한 이유
 글쓴이 : 노닉
조회 : 1,457  



기사 분석

분류: 전쟁, 기술

국가: 러시아, 우크라이나

키워드: 탱크 공격, 드론, 전략 변경, 아브디우카, 방어


전망: 중립적 전망

양국이 전략을 수정하며 지속적인 교착 상태가 예상됩니다.


요약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모두 탱크 공격에서 성공적이지 못했습니다. 이는 적에게 놀랄 기회를 주지 않는 평평한 지형과 많은 드론 때문입니다.

두 국가 모두 감시 및 공격 드론에 크게 의존하고 있으며, 드론은 전장을 지켜보고 장갑차량 및 탱크를 타격하는 데 사용됩니다.

러시아는 대규모 탱크 손실을 경험했으며, 특히 아브디우카에서 큰 손실을 입었습니다.

우크라이나는 전략을 빠르게 변경했으며, 최근에 대규모 탱크 및 차량 손실 보고가 없습니다.

전장의 정체된 상태와 양측이 서로를 놀라게 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점이 전쟁의 연속적인 특성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번역

#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전차 공격에 실패하는 이유


-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탱크 공격이 실패한 이유는 서로를 기습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 한 전문가는 평평한 지형과 많은 드론으로 인해 방어자들이 탱크가 오는 것을 볼 수 있다고 BI에 말했습니다.

- 우크라이나는 이러한 공격 시도를 중단한 반면, 러시아는 잦은 패배에도 불구하고 공격을 지속했습니다.4


러시아나 우크라이나 모두 탱크 공격에 성공하지 못했는데, 여기에는 분명한 이유가 있습니다.


한 전문가는 비즈니스 인사이더와의 인터뷰에서 평평한 지형과 하늘에 떠 있는 드론의 수로 인해 상대방을 기습하기가 너무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전쟁 연구소 싱크탱크의 러시아 분석가 라일리 베일리는 이번 공격이 기습 없이 성공할 가능성은 낮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기계화 기동전의 상당 부분은 적을 빠르게 진격시켜 방심하게 만드는 기습에 달려 있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현재 전선에서는 그런 일이 불가능합니다.”


한 가지 이유는 우크라이나 동부와 남부의 평평한 지형 때문에 장갑차 대열을 숨길 곳이 없기 때문입니다.


베일리는 일부 지역에서는 "모든 것이 평평해서 몇 킬로미터 떨어진 곳에서도 누가 오는지 다 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다른 이유는 하늘에 드론이 너무 많기 때문입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모두 감시 및 공격용 드론에 크게 의존하고 있으며, 일부 전투에서 군인들은 하늘이 드론으로 가득 찼다고 묘사합니다.


감시 드론은 적을 감시하는 데 사용되며 포병 및 기타 장거리 무기의 표적 데이터를 제공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공격용 드론은 그 자체로 무기가 되어 장갑차와 탱크를 손상시키거나 무력화시키는 경우도 있습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모두 탱크와 장갑차 부대를 사용하려다 손실을 본 경험이 있습니다.


그러나 러시아는 훨씬 더 큰 규모의 손실을 반복적으로 경험한 반면, 우크라이나는 이 전략에서 훨씬 더 빨리 방향을 전환했다고 베일리는 말했습니다.


러시아 전차 패배는 2022년 부차, 2023년 초 불레다르, 그리고 2023년 말경 동부 도시 아브디브카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했습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전쟁의 격전지가 된 아브디브카를 차지하기 위해 여전히 전투를 벌이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에 따르면 러시아는 이 지역에서 하루 동안 44대의 탱크를 잃었습니다. 미국 정보당국은 12월에 러시아가 10월에 아브디브카에서 공세를 개시한 이후 220여 대의 탱크와 13,000명의 병력을 잃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우크라이나는 여름에 반격이 시작될 때 큰 차량 손실을 입었지만 전술을 빠르게 변경했다고 베일리는 말했다. 그 이후로 우크라이나의 대규모 탱크 및 차량 손실에 대한 보고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차량과 전차의 돌파구가 없고 양측이 서로를 기습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에 어느 쪽도 큰 돌파구를 마련하지 못하는 지루한 전투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러시아가 지뢰밭을 포함한 방대한 방어망을 구축한 것도 전장을 정적으로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우크라이나는 동맹국들이 돌파구를 마련하는 데 필요한 무기를 보내지 않고 있다고 말합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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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말벌11 24-01-15 14:46
   
솔직히 지금처럼 참호전만 해도 만족스럽다는 것이 나토의 입장이죠.
slrkanfk022 24-01-15 21:35
   
둘다 항공세력을 활용못하는게 문제임.
만약 미군과 러시아가 저런대치상황이라면
미국은 압도적인 항공세력으로 적후방부터 조지고
심지어  공수부대나 항공강습부대로 적의 전후방을
동시에 공격할거임.
특히 야간전으로 들어가면 쉽게 격파가능.
우크에겐 그럴 전력이 없고 러샤는 그럴배짱과
전략이 없음. 러샤는 굳히기 들어가니 굳이 그럴필요도
없고
게다 재밍으로 일거에 드론 무력화도 가능.

문제는 미군개입도 없어 그렇게 할만한 장비도 안줘.
방법이 없는게 아니라 방법을 사용할 무기가 없다는거임.
     
구름위하늘 24-01-16 20:27
   
너무 쉽게 이야기 하는데,
미국식 전쟁은 천조국 스타일의 물량과 정보를 갖춘 미국만이 할 수 있는 작전입니다.
미국을 제외하면 정상적인 방위력을 가진 적대국을 대상으로 이걸 할 수 있는 나라는 거의 없습니다.

소련으로 부터 이어져 내려오는 러시아식 항공부대 운용은 미국식과는 다릅니다.

원래는 전차집단군 운용을 해서 단숨에 끝내는 전쟁을 해왔던 러시아가 대대전투단(BTG) 기준으로 부대 운용이 바뀌면서 이것도 저것도 아닌 어중간해 진 것으로 저는 봅니다.
미군도 여단급전투단(BCT)를 겨우 실험하고 있는데,
러시아가 미군 들이나 할 수 있는 저런 정교한 전투단 운용을 할 수 있을리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