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전장환경에서 떡장갑으로 도배한 뚱뚱전차는 맞지 않아요...
우리가 전차중량을 55톤으로 제한하고 있는 것도 그 수많은 하천과 교량을 통과해야 되기 때문이고...
습지에서의 기동성도 문제고...
다 이유가 있는거죠...
비교적 경량의 중전차로 기동력이 강점인 K2를 굳이 왜 뚱뚱전차로 만들어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유럽이나 외국 전장에서도 그 장점은 발휘될 수 있어요...
어차피 떡장갑 둘러 봐야 대전차미슬이나 자폭드론에 격파되는 건 못막아요...
그러느니 차라리 생산비도 줄이고... 기동력을 살리는 게 더 낫다고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