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밀리터리 게시판
 
작성일 : 24-01-27 11:53
[잡담] 드디어 레퍼런스 가져와서 글 쓰기로 했누 잘했다 ㅋㅋㅋㅋ
 글쓴이 : 루넴폭스
조회 : 770  

이제야 뇌피셜말고 레퍼런스를 좀 가져오노ㅋㅋㅋ 수고했다


뭐 아직 머한은 ITAR 규제를 받는 입장이긴 하지만 KSLV-II를 3호기까지 쏘아올리면서 그나마 나사와 협력하는 방안이 조금씩 나오고는 있음.


https://www.inews24.com/view/1590053

오는 5월 24일 발사 예정인 누리호에 탑재될 한국천문연구원의 소형 편대위성 도요샛(4기)과 관련한 한미간 이견도 이번 한미정상회담 기간에 모두 해소된 것으로 전해졌다. 천문연 관계자는 "도요샛은 ITAR 규제대상은 아니지만 도요샛을 활용해 천문연과 NASA가 협력연구를 수행하는 것에 대해 美국무부가 비확산정책에 근거해 반대해 왔으나 순수과학연구 목적으로 누리호를 통해 발사하는 것에 대해 예외를 인정받았다"고 전했다.

---------------------------------------------------------------------------------------------------

예를 들어 미 국무부가 반대했지만 예외적으로 인정받은 도요샛이 있음

물론 이건 규제 대상인 부품도 없고 단순 비확산정책을 근거로 연구 수행 못하게 한다는 걸 철회했다는 수준이기 때문에 내가 전부터 주구장창 부품 국산화와 동시에 외교적 협상 전략이 필요하다는 말을 한거임.

그렇다고 이게 규제가 풀린 것도 아니고 아직도 미국한테 허가받아야 발사할 수 있는 형태라는 건 변하지 않았음. 실제 허가 과정을 지켜봐야 한다는 분석이 나오는 이유임.



尹강조한 '우주 국제협력' 예산 줄였다
https://v.daum.net/v/20230905042802652

우주분야 국제협력 R&D는 NASA 주도 유인 달·화성탐사 계획인 '아르테미스 임무' 등을 포함해 국제 우주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예산이다. 일례로 일본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는 2021년 NASA 아르테미스 임무에 참여하기 위해 514억엔(약 4640억원)을 투입했다. 직접적으로 비교해도 260배 이상 차이나는 수치다. 우리나라가 달 착륙선 등을 통해 국제협력 R&D에 예산을 투입한다고 해도 우주강국에 미치지 못하는 현실이다.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이 공언한 '국산 소자부품 우주검증 지원' R&D예산도 당초 요구한 예산의 절반만 반영됐다. 과기정통부가 28억원을 요구했지만 기획재정부가 내년도 예산에 14억원만 반영했다. 국산 소자부품 우주검증 지원 R&D는 국산 전기·전자 소자·부품의 우주검증, 반도체 기술개발 성과물의 우주용 부품 활용과 우주검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장관이 지난해 5월 취임한 이래 역점을 두고 추진한 사업 중 하나지만 이마저도 절반만 반영됐다.

---------------------------------------------------------------------------------------------------

그런데 이런 와중에 그 중요한 해외협력, 국산 소자부품 검증 지원 예산 등 규제해결을 위한 실질 R&D는 줄어들고 있음. 

이건 그대로 예산 집행해도 시원찮은 판에 계속 예산 찐빠내는 소식 들려오니까 외국 우주기관 입장에서 조금이라도 진정성이 보이겠냐고.. 암튼 이건 정치충들 몰려올거 감안해서 쳐내고


그리고 밑에 '2025년에는 차세대 중형위성 3호를 탑재하고 발사될 계획이다. 라고 썼는데 이 중형위성은 미국산 부품 안 쓰는건가 ?'라고 썼던데


ㅇㅇ 이건 완전히 국산임 그래서 미국 ITAR ㅈ까고 우리 맘대로 발사할 수 있음.

그래서 ㅅㅂ 항우연이랑 한화가 이 차세대 중형위성으로 유로버스마냥 위성 플랫폼 만들어서 로켓이랑 해외 발사 서비스 뛰어들려고 혈안이 돼 있지 ㅋㅋㅋㅋㅋ


대신 이건 고작 500kg짜리 위성임. 인공위성은 결국 올리는 탑재채가 중요한지라 성능이 좋아지려면 필연적으로 무거워져야하고 그럴수록 규제받는 부품은 많아짐


그리고 이 정도는 아직 아리랑 위성급의 실용위성으로 쓸 수는 없음. 차세대 중형위성말고 아리랑급, 천리안급 등 규제 못풀면 국산 독자 개발해야할 게 천지다 ㅅㅂ

 
가뜩이나 누리호는 퇴역할때까지 로켓 성능 대비 실 페이로드는 존나 딸리는 로켓으로 기록될 처지인데 차세대 발사체는 이런 운명을 맞게해서는 아니지 않겠노.? ㅋㅋㅋ


고체연료 우주발사체? 이게 페이로드 성능이 500km SSO궤도 500kg이 목표인데 지금 우리가 개발하는 차세대 중형위성 올릴려고 이것도 개발하는거라니까?ㅋㅋ




3줄 요약.

1. 누리호의 연이은 발사 성공으로 미국과의 ITAR 규제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길이 생기는듯함 ㅇㅇ

2. 하지만 규제 받는 건 여전히 유효하고 이걸 타파하려면 발사체 개발도 중요한건 당연하고 부품 국산화와 동시에 외교적 협상 전략을 수립하고 여러가지 성과를 이뤄야하는데 국산 부품 개발 및 시연 R&D 예산이 삭감하고 있어서 다소 우려됨.

3. 그리고 ㅅㅂ 뭔 반박을 할거면 뇌피셜 그만 좀 싸고 나처럼 레퍼런스 가져와서 반박하셈 뭔 ㅆ 할아버지랑 대화하는 줄 알았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archwave 24-01-27 12:01
   
같은 말 다르게 하기 느낌이네요. 내가 한 말에 대한 반박인지 부연설명인지 헷갈림.

그런데 상업 위성 발사 서비스는 어떻게 되는간거요 ? 설마 이것도 미국 부품 안 쓴 위성에 한해서는 아니겠죠 ?

어찌 되었든 이 문제는 결국 시간이 지나면 해결된다 보고 진행하는 것이라고 봐야겠죠.

다르게 보는 것도 없는 것 같아서 별달리 말할 것도 없네요.

사안별 처리도 못 하는 것으로 바뀐 것도 아닌데, 조선일보가 옛날 레파토리 재생인지 뭔지 하여튼 이상다하다는 것 정도 ?
     
루넴폭스 24-01-27 12:05
   
부연설명임 ㅇㅇ

MTCR, ITAR 규제땜에 상업 위성 발사 서비스는 우리나라는 전부 국산으로 해야됨
그래서 한화랑 항우연이랑 국방부가 고체연료 우주발사체, KSLV-s 같은 발사체랑 거기에 맞는 위성 플랫폼 전부 만드느라 피똥싸고 있음
          
archwave 24-01-27 12:10
   
제가 말한 것은 다른 나라에서 만든 위성을 한국이 발사해주는 서비스를 염두에 둔건데요.

말씀하신대로 전부 국산으로 한다면 한국이 위성도 만들어서 발사까지 해주는 턴키 방식이라는 얘긴데, 만약 그렇다면 스페이스X 나 인도애들이 하는 식으로는 아예 포기하고 들어간다는 얘긴가요 ?
               
루넴폭스 24-01-27 12:17
   
ㅇㅇ 미국이랑 인도는 규제 해당사항 없기도 하고 미국산 부품 들어가거나 인도산 부품 등 들어가면 문제 없을거임.

근데 한국은 힘듬. 다른나라에서 우리보고 향후 개발될 고체 우주로켓이든 KSLV-s든 간에 자기들이 원하는 위성을 우리보고 그대로 쏴달라고 하는 건 규제 걸리면 안될 수 있음.

하지만 내년 발사 예정인 차세대 중형위성 등은 국산 플랫폼이고 안에 들어가는 탑재체 등 전부 국산이거나 규제 안받는 부품들이 들어가기 때문에 우리가 해당 서비스 국가한테 플랫폼을 제시해서 팔 수 있음.

이건 유럽 에어버스처럼 태국 등 다른 개발도상국들한테 자기들 위성 플랫폼 제시해서 딜되면 그 나라한테 위성 발사 및 팔아주는 그런 사업 방식으로는 당장 해도 문제없음
                    
차분 24-01-27 19:17
   
꼬우면 우리 힘으로 위성에 필요한 기자재 100% 자체생산해 내면 되는일임...
우리도 보안이 필요한 방산 물자는 수출할 때 제한 사항을 걸고 보내는게 당연지사인데...
반정부 윤억까질에 반미질을 더해 눈까리가 벌게져 혈안으로 병진인증질 처해대는 놈들... ㅉㅉ
                         
루넴폭스 24-01-28 04:31
   
[단독] ‘우주산업 마중물’ 스페이스이노베이션 사업 중도 포기한다...R&D 예산삭감 여파

https://biz.chosun.com/science-chosun/science/2024/01/19/ASVFDCG4JZFFFPYPKOTHYFEUHM/

스페이스이노베이션 사업의 2단계인 올해 예산은 애초 9억4000만원으로 계획됐지만, 무려 81.3% 삭감된 1억7500만원으로 조정됐다. 초소형위성 발사 후 2년 동안 운용이 예정된 3단계 사업은 원래 예산 20억원에서 모두 사라졌다. 사실상 위성을 개발하더라도 발사와 발사 후 운용이 불가능한 셈이다.

한 우주 기업 관계자는 “사실상 더 진행되지 못하는 사업이 생기고 있는 상황”이라며 “정부에서 우주 관련 R&D 예산은 지키겠다고 했지만, 정작 규모가 작은 우주 기업들이 참여하는 과제는 많이 깎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스페이스이노베이션 외에도 우주 기업들을 지원하는 사업들의 예산이 줄줄이 삭감됐다. 국가 우주기술의 스핀오프를 목표로 하는 ‘우주개발 기반조성·성과확산 사업’은 94억원에서 78% 줄어든 20억원으로, 재사용 발사체처럼 우주 분야 미래선도기술 개발을 지원하는 ‘스페이스챌린지’는 138억원에서 68.8% 깎여 43억원으로 예산이 결정됐다. 소형발사체개발역량지원사업도 57억원에서 26억원으로 54.4%의 예산이 삭감됐다. 이 사업들은 스페이스이노베이션처럼 일몰까지는 아니지만, 예산이 대폭 줄어 기업들이 연구개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尹강조한 '우주 국제협력' 예산 줄였다
https://v.daum.net/v/20230905042802652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이 공언한 '국산 소자부품 우주검증 지원' R&D예산도 당초 요구한 예산의 절반만 반영됐다. 과기정통부가 28억원을 요구했지만 기획재정부가 내년도 예산에 14억원만 반영했다. 국산 소자부품 우주검증 지원 R&D는 국산 전기·전자 소자·부품의 우주검증, 반도체 기술개발 성과물의 우주용 부품 활용과 우주검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장관이 지난해 5월 취임한 이래 역점을 두고 추진한 사업 중 하나지만 이마저도 절반만 반영됐다.

-------------------------------------------------------------------------------

응~ 현실은 니말대로 '위성에 필요한거 100% 자체생산'하려면 국산 부품 개발,시연 R&D 예산 그대로 집행해도 시원찮은데 이것도 삭감됐고 관련 중소기업들을 위한 스페이스이노베이션말고도 우주 기업들 지원하는 사업들 예산도 줄줄이 삭감된 상황임 ㅋㅋㅋㅋ

뭐라도 반박하고싶으면 내가 레퍼런스 쳐가져오라고 말 안 했냐??
루넴폭스 24-01-28 05:29
   
아니ㅅㅂ 여기 가생이틀딱국뽕중독정치충ㅅㄲ들은 치매환자들만 모아놨노? 좆또 아는건 없어서 반박은 하나도 못하고 팩트가 아니라 지 뇌피셜만 찍찍 싸대고 말길을 못 알아쳐먹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