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마와 KAI 관계자들이 두눈 시퍼렇게 지켜보고 있는데 핵심기술 접근 자체가 불가 합니다. 인니기술자 USB 담긴 자료들도 일반자료들 이고 국보법에 위배되어 있는 핵심 자료들이 있는지 다시 살펴 보고 있답니다 . 너무 걱정 안해도 될듯 오히려 인니 퇴출에 좋은 명분만 생긴거임 ㅋㅋ
아마 KAI정도 국가전략무기를 다루는 기업이라면 내부망에서 작업하는 모든 결과물은 내부망 서버에 저장될 텐고, 그기서 보안레벨에 따라 접근 할 수 있는 자료들도 보안등급에 따라 다를 겁니다.
문제는 애초에 UBS로 비인가된자가 서버의 데이터를 USB 옮겨담았는데도, 아무도 몰랐다는데 있어요.
울 회사만 하더라도, 지정된 내부망 작업PC에 USB나 기타 외부 저장장치가 꽂히는 즉시, 보안부서로 자동 통보가 됩니다. 즉 보안결제권자의 인가없이, USB로 외부의 자료를 받아오거나, 저장하는게 원천적으로 막혀 있죠.
심지어 외주나, 방문객은 보안등급의 건물이나, 내부망 자료에 접근해야할 땐, 휴대폰이외에 촬영장비를 가지고 들어갈 수 없고, 그들 휴대폰 카메라엔 보안스티커(때면 흔적이 남는)를 붙여야하고, 나갈 때 정상인지 체크를 합니다.(정상이 아니면 왜 그런지 해명을 해야하고, 실수로 땟을 땐 사비로 다시 붙여야합니다. 요즘 이것도 못 미더워, 가상 단말 솔루션을 도입하려 하고 있죠 )
이런 보안관리가 되어 있는데도 불구하고, USB에 담는게 가능했다면,보안부서의 누군가가 매수된 거라 봐야죠.
여튼 인가없이 USB에 서버 자료를 담을 수 있게 보안관리가 되어 있다는 건 전략무기를 다루는 곳 답지 않게 상당히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